김상헌 대표는 넥슨 지주회사인 NXC 전 감사인 박성준씨, 진경준 검사장 등과 함께 지난 2005년 넥슨 비상장 주식을 사들인바 있다. 검찰은 김상헌 대표를 상대로 주식 매입 경위와 매매 대금 출처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경준 검사장은 2005년 6월께 넥슨 비상장 주식 1만주를 4억2500만원에 사들인 뒤 지난해에 되팔아 12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진경준...
진 검사장은 김정주 NXC 회장과 친분을 이용해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사들인 뒤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진 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 86학번으로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김정주 회장과 동문이다. 이들은 졸업 이후 사회에서 관계를 유지해 온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LG에서 네이버로 옮기게 된 배경에도 진 검사장과...
넥슨은 진 검사장 특혜는 부인하며 김상헌 네이버 대표(당시 LG전자 부사장), 박모 전 NXC 감사 등에 주식 매입자금을 동일하게 빌려줘 당해 연도에 상환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입장도 전했다.
다음은 넥슨이 언론사에 보낸 입장 전문.
"2005년 당시 퇴사한 임원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 주식을 외부 투자회사에...
회사 측은 "자금대여는 매수인 모두(진 검사장ㆍ김상헌 현 네이버 대표ㆍ박모 전 NXC 감사)에게 일괄적으로 이뤄졌다"면서 "하지만 대여자금은 모두 곧 상환돼 당해 연도에 거래가 완료됐다"고 주장했다.
진 검사장에게만 자금 제공 '특혜'를 주진 않았다는 뜻이다.
넥슨은 자금대여 배경과 관련해서는 "2005년 퇴사 임원이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의 시세차익 논란과 관련해 김정주(48) NXC 대표이사가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대표 윤영대)는 28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 등의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윤 대표는 이날 "진 본부장이 거액을 배팅할 수 있었던 것은 김 대표가 주식을...
지난해 8월 김정주 회장의 NXC(넥슨 지주사)에서 1000억원 규모 자본을 유치했다. 최근에는 모건스탠리를 주간사로 선정,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자본 유치를 추진중이다.
이들은 소셜커머스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이 같은 투자 유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다시 말해 아마존과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특히 진 검사장이 김정주 NXC 회장과 친분을 이용해 넥슨의 주식을 사들인 뒤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진 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 86학번으로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김정주 회장과 동기다. 이들은 대학생활 당시에는 친분이 없었다가 졸업 후 사회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넥슨 관계자는 "김정주 회장과 진경준 검사장의...
현재 넥슨은 제주도에 위치한 NXC를 지주사로 하고 있다. 또한, 넥슨이 일본에 상장하며 게임사업과 전체 그룹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 대표는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넥슨코리아에서 국내 사업을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현재 넥슨 일본법인의 자회사로 편제돼 있다.
그는 30대 CEO답게 수평적 조직문화를 추구한다. 박 대표는...
국내 게임 업계 1위 넥슨을 이끄는 김정주 NXC 대표는 1968년생으로 원숭이띠다. 그는 1994년 넥슨을 설립한 뒤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며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 왔다. 재작년 매출액 1조6391억원을 기록한 넥슨은 지난해도 다수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모바일 게임 히트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김정주 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게임 외에 애니메이션 사업에도 손을 뻗는다.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원소스멀티유스’ 전략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까지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양측이 결국에는 같은 길을 걷게 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14일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와...
김정주 NXC 회장이 회고록을 통해 넥슨·엔씨소프트 분쟁의 발단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회장은 넥슨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고록 ‘플레이’를 민음사를 통해 출간했다. 책에는 1994년 넥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있었던 다양한 일화와 함께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은 김택진 대표와의 일화도 담겨 있다....
한국 개발 앱 5선
한국 개발 앱 5선에는 전국 대부분의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두의 주차장(모두컴퍼니),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어공부 앱 ▲캐치잇 잉글리시(NXC), 상세한 지하철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지하철(말랑스튜디오),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일기장 앱 ▲데이그램(솔티크래커스)과 요리레시피 앱 ▲이밥차(메조미디어)등이...
김정주 NXC대표가 화해의 신호를 보낸것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오후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김택진 대표가 말하는 뮤지컬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묵화마녀 진서연’이다.
인수ㆍ합병(M&A) 귀재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 대표가 최근에는 일부 자회사들을 과감하게 정리 중이다. 한때 상당수 게임사를 인수하며 국내 최고 게임사로 성장했다면 지금은 품고 있을 이유가 사라진 게임사 지분을 팔며 탄알을 장전 중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26일 보유 중인 조이시티 보통주 14.27%(약 168만주) 중 5%(약 58만주)를...
김정주(47) 넥슨(NXC) 대표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손해에도 불구하고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15일 김 대표는 장 종료 직후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추진, 하루 만에 성공했다.
블록딜 수량은 330만6897주(15.08)로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전날 종가(19만6500원)...
김정주(47) 넥슨(NXC) 대표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감수하고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김 대표가 이런 가슴 아픈 결정을 한 것은 엔씨소프트와의 협력이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15일 김 대표는 장 종료 직후 넥슨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추진, 하루 만에...
김정주 넥슨(NXC) 대표가 엔씨소프트 보유지분 전량을 처분하면서 약 2250억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결별을 고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보유하던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15.08%) 330만6897주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19만6500원) 대비 7.4% 할인율이 적용된 18만1959원으로 총 6017억원 규모를...
사실상 김정주 넥슨(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3년 4개월간 동거(?)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슨은 장 종료 직후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기관수요 예측에 들어갔다. 이번 블록딜 수요 예측 주관사는 모간스탠리가 단독으로 맡았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 대비 할인율 3.3%에서...
한편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아이디스그룹의 지주사인 아이디스홀딩스의 2대 주주가 게임 개발업체인 넥슨의 모회사 엔엑스씨(NXC)라는 점이다. 아이디스홀딩스와 엔엑스씨의 관계는 학연에서 비롯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선 1968년생으로 동갑내기이자 카이스트 동기인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와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대표가 매우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밖에 홀딩스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는 게임 개발업체인 넥슨의 모회사 엔엑스씨(NXC·24.82%)를 비롯, 기관투자자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14.41%)과 피델리티(FIDELITY·7.92%) 등이 있다. 아이디스홀딩스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도 그 지분이 10.44%에 달한다.
◇아이디스홀딩스 4개 계열회사 보유…아이디스·코텍 코스닥 상장 = 아이디스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