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도 기대 이상인데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이 업황 대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 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오른 428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981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및 MLCC...
이어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도 경쟁업체인 일본 무라타제작소와 타이오유덴의 생산 차질이 심화돼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무라타제작소의 경우 MLCC 생산 능력의 20~30%를 차지하는 후쿠이현 공장이 생산 중단됐고, 타이오유덴도 10~1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공장이 셧다운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전년 기저 부담 및 원가 상승 부담으로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
한유정 대신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
실적은 믿고 간다
3분기 실적 호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초소형 고용량(IT)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 3분기도 높은 가동률 및 믹스 효과로 고수익성을 유지. 반도체 기판(PCB)은 일부 가격 상승 및...
MLCC, 아이폰·플레이스테이션 등 전자기기 필수부품 일본 무라타제작소·타이요유덴, 일부 공장 가동 중단삼성전기 공장 있는 필리핀도 상황 악화삼성 측 "현재는 풀가동 중"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전기차에 사용되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를 둘러싼 공급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앞서 삼성전기는 켐트로닉스와 지난 1월 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월 양사 간 합의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기는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IT·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사업에 집중하는 체질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안전운행 시스템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탑재되는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2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ADAS는 자율주행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차선이탈방지(LKAS), 써라운드뷰모니터(SVM), 지능형 주행제어(SCC) 장치들이 이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ㆍ반도체 패키지기판이 탄소인증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설비운영 최적화 및 자원 효율성을 높여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 절감설비도 도입했다. 설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이 같은 공정개선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또 제조 과정에서...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ㆍ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업계 최초로 탄소·물 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영국 카본 트러스트는 현지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발자국 인증’ 사업을 한다.
삼성전기는 영국 카본...
상회
MLCC는 하반기 5G 모바일 및 전장 수요 회복과 고부가 제품 니즈 확대
전기전자 섹터 대형주 내 Top-pick 제시
이동주 SK증권
롯데칠성
벌써 떨리는군...
기대치에 부합한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할 3분기
한유정 대신증권
포인트모바일
충분히 기대를 가져도 될 시점
2Q21 매출액 231억원과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전망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중요한...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의 2018년보다 2021년의 실적이 유의미한 배경으로 △ MLCC가 과도한 수급 불균형에 의한 가격 상승 없이 매출액을 4조 원 이상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률을 20% 이상으로 레벨업 시켰다는 것 △전방산업의 수요가 당시 대비 증가한 것이 아니라 같거나 더 낮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당 탑재량 증가 또는 믹스 개선으로 이루어낸...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서 탄탄한 수요가 유지되며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전기는 하반기 MLCC 사업과 패키지기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중화권 수요 조정 가능성은 변수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 원, 영업이익 3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과거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MLCC 업계의 수익성이 개선됐던 것과 달리 올해 상반기는 수율 향상 등 생산성 개선과 고부가 제품 중심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MLCC의 구조적 성장으로 소형ㆍ고용량 MLCC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동차향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로 주요 완성차 및 전장 업체가 상반기 대비 하반기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전장용 MLCC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공급능력을 확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전장용 MLCC 출하량은 두 자릿수 수준의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 출하량은 4분기 연속 증가했고, 가동률은 지난 분기에 이어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다. 재고는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판매가격(ASP)은 고부가 품목 비중 확대로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는 IT 수요 지속, 전장용 수요 증가로 상반기 대비 출하량 및 ASP...
삼성전기가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 원, 영업이익 3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작년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매출은 41%(7154억 원), 영업이익은 230%(2366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삼성전기는 제동장치(ABS),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파워트레인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자동차용 MLCC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MLCC는 안전과 직결된 부품으로 특히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삼성전기의 자동차용 MLCC는 제품 수명 및 제품 안정성(직류전압을 가했을 때 제품의 용량이 감소하는 특성), 내전압...
일본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업체인 타이요가 생산 차질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만 전자기업 카이메이도 산하 반도체 레지스터 제공업체의 7월 생산능력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전 세계 전자제품 생산량도 감소할 전망이다. 동남아 국가들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