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IT주와 배터리, 2차전지, MLCC 등 성장주가 코스피 주도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커들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견고하다고 주장하고 반도체에 대해서는 영향이...
삼성전기는 MLCC 업황 하락과 카메라모듈(적층세라믹캐패시터) 재고조정 여파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이노텍은 북미향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 삼성전기, 주요 거래선 세트 수요 감소 =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삼성전기가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 본격 확대 등에 힘입어 초부가가치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시장 주도권을 일찌감치 확보해 실적 개선을 노린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와 관련해, 중화 및 미주 시장 중심으로 5G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초박형ㆍ고용량 및 고온ㆍ고신뢰성 제품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와 관련해, 초박형ㆍ고용량 및 고온ㆍ고신뢰성 제품은 제한된 업체만 수요에 대응 가능해, 삼성전기에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T용으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5G 초기 시장 선점하고 네트워크 및 서버향도 고신뢰성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핵심사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해오며 연간 1조 원 이상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투자를 통해 확보한 인프라 기반으로 증설, 보완 투자를 집행할 계획으로, 예년 대비 투자 규모는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진 MLCC 공장 셋업, 5G 안테나 모듈 양산 등에 적기 투자를 통해 신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주 IT 플래그십 제품 수요 대응으로 작년 4분기 MLCC(적층세라커패시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했다"며 "가동률도 80%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MLCC 가격 내림세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전략...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쪼그라들었다.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23일 올해 상반기부터 5G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교체주기 단축, MLCC 업황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조910억 원, 영업이익은 48.3% 줄어든 13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일부...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은 올해부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MLCC와 차량용 안테나 모듈 등 다양한 성장동력이 매출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2019년 세라믹 부품 부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자동차 관련 부품 매출은...
성장 한계에 직면했던 삼성전기는 뼈를 깎는 사업정리와 조직개편으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을 키워 한 단계 도약했다.
경 신임 사장은 안정적인 MLCC 사업을 바탕으로 삼성전기의 새로운 성장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삼성전기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경계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경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 박사학위를...
천진생산법인장을 거쳐 전장기술 조직을 이끌며 MLCC 제조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김상남 MLCC전장제조기술그룹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9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MLCC사업위상 강화, 전장사업 가속화에 기여한 최창학 컴포넌트선행개발팀장, 이재연 양산QA그룹장, 박정규 전장영업그룹장을 신임...
천진생산법인장을 거쳐 전장기술 조직을 이끌며 MLCC 제조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김상남 MLCC전장제조기술그룹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9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MLCC사업위상 강화, 전장사업 가속화에 기여한 최창학 컴포넌트선행개발팀장, 이재연 양산QA그룹장, 박정규 전장영업그룹장을 신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으로 삼성전기를 이끌어 온 이윤태 사장은 용퇴했다.
삼성전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경계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쉬(Flash)설계팀장, Flash개발실장, 솔루션(Solution)개발실장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던 삼성전기는 5G(5세대) 확산과 사업 체질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에도 약 3000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신한금융투자는 8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 원에서 1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MLCC의 평균판매가격(ASP)은 올 1분기까지 하락하겠지만 2분기부터 상승이 예상된다"며 "먼저...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 개선으로 인한 재성장과 한계사업 정리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600억 원, 영업이익 1240억 원으로 시장...
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사업 외에도 소재사업부의 전지용 동박, FPCB 및 MLCC(전류 흐름과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부품)용 FCCL(연성회로기판의 원판필름 소재) 제조 설비를 공급하면서 꾸준히 실적에 반영 중”이라며 “수주 잔액은 4분기 추가 공급계약 공시 포함해 5200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 증가율은 44.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