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잠재력 큰 필리핀 현지 홍보…신품종 재배 수출 품목 확대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70억3000만 달러(약 8조2000억 원)를 기록했다. 주력 품목들의 수출이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신선 식품의 약진이 수출 증가에 큰 힘이 됐다.
지난해 신선 식품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3억 달러(약 1조5200억 원)를 돌파했다. 주력 품목인 인삼류와 김치가...
주력 수출품종인 매향의 기형 발생을 낮추는 재배 시험포를 운영하고, 금실·아리향 등으로 수출품종을 확대하기 위한 신품종 실증 재배도 추진한다.
또 관세 인하로 경쟁력이 높아진 태국에서는 다음 달 현지 유통망 연계 판촉을 추진하고, 소비 잠재력이 큰 필리핀에서는 올해 하반기 현지 홍보를 진행한다.
포도는 저가·저품질 수출을 방지하고, 국가별...
포도의 경우 기존 수출 주력 품종이던 캠벨, 거봉과 비교하면 수출단가도 높고 저장성 또한 월등히 뛰어난 샤인머스켓이 수출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과일은 베트남과 태국 등 특히 아세안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민철 aT 수출전략처장은 "수입품 의존도가 높은 홍콩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켓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고가의...
포도의 경우 기존 수출 주력 품종이던 캠벨, 거봉에 비해 수출단가도 높고 저장성 또한 월등히 뛰어난 샤인머스켓이 수출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박민철 aT 수출전략처장은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홍콩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켓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고가의 일본산을 대체하고 있다"며 "베트남에서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산층을...
간담회에 참석한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도 품종개발개량과 개발,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차관은 "신선 농산물은 품질·안전성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가공식품은 해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시장을...
품종도 매향이 중심이었지만 설향, 죽향, 금실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aT는 올해부터는 킹스베리도 본격 수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라 한국산 딸기가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태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바차몬(VACHAMON)의 위파비 와차라콘(Wipawee watcharakorn) 대표는 한국 신선농산물에 대해 품질이 확실하다면서도 향후 관세가 인하되면 경쟁력이 더...
태국에서 만난 한국 농산물을 수입하는 위파비 와차라콘(Wipawee watcharakorn) 바차몬(VACHAMON) 대표는 ‘나름 딸기를 좋아한다’고 자부했던 한국 기자도 모르는 설향, 죽향 등 한국 딸기 품종을 줄줄이 외웠다. 베트남에서도 딸기 수출이 1년 새 100% 늘었다. 국내에서도 비싸게 판매되는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도 최근 아세안에 수출돼 프리미엄 포도로 인기를 끌...
△한-이탈리아 음식문화 교류전 개최
△붉은불개미 유전자분석 동정방법 새롭게 개발
21일(목)
△농식품부 차관 10:00 농기계산업혁신 포럼(국회)
△2019년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에 '칼라짱'고추 선정(석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개최
△20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
△조류인플루엔자 8대 취약대상...
매입품종 반드시 확인 필요
10일(수)
△농식품부 장관 09:00 국제식품포럼( 서울) 10:00 도시농업인의 날(서울)
△국산 콩 이용 프리미엄급 두유 개발
△아프리카돼지열병 도상훈련 실시
△2019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개최
11일(목)
△농식품부 장관 19:00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서울)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농식품부는 올해 깻잎, 아스파라거스 등 유망품목을 '2019년 미래클 K-푸드'로 지정하고 안전성 관리와 상품화, 물류, 마케팅까지 수출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딸기, 파프리카, 포도 등 기존에 수출이 활발했던 품목은 수출 업체와 농가를 묶어, 수출 통합조직을 구축해 과당 경쟁을 방지하고 고품질 품종을 육성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수출이...
식물품종보호 심사기술 전수
11일(금)
△김현수 차관 09:30 한-IFAD 총재 포럼(서울), 10:20 IFAD 총재 면담(서울), 11:30 콜롬비아 농업부장관 면담(서울), 15:30 국장회의(세종)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우리쌀 5만톤 원조관련 출항 기념식 개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바이오필름 저감기술
△제2차 ODA 포럼 “한-IFAD 공동 세미나”...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은 말티즈, 시추, 혼종견, 푸들, 요크셔테리어로 타고난 애교와 공감능력을 가진 작고 귀여운 품종이 다수다.
최근 급부상하는 또 하나의 반려동물은 고양이다. 1인 가구를 비롯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깔끔하고 도도하며 독립적인 성향이 있는 고양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개에 비해 외로움을 덜타고 배변 훈련이 수월할 뿐만...
현재까지 육성된 최고 품질 쌀은 삼광, 운광, 호품, 하이아미, 해담쌀, 청품 등이 있는데, 고품과 삼광, 호품은 일본의 ‘고시히카리’ 등 외국 품종과 비교해 밥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밥 이외에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 단순히 ‘맛’만으로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힘들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맛에 영양 가치를 더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마트는 향후 국산 종자 지원 기금을 통해 대박나·온누리 양배추, 이조은플러스·K-star 양파, 신품종 배추 등과 같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농작물들을 중심으로 지원 품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 종자 보급이야말로 국산 농산물 경쟁력 향상의 근본적인 방안이자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게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며...
딸기 품종 자체가 상품이 작고 신 맛이 강한 우리나라 산딸기 수준이었다. 그러나 국산 딸기가 베트남에 소개된 이후 국산 딸기의 크기와 풍부한 당도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과일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은 한류 열풍과 함께 K-Food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곧 국산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로...
아울러 “첨단 양식기법을 개발 보급해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생산을 확대하고 유통망 개선, 가공시설 확대를 통해 우리 수산물 ‘케이-시푸드’(K-Seafood)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어촌관광 등을 통한 어업외 소득을 추가해 도시근로자가구의 72% 수준인 어가소득이 80%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항만을...
양현구 농우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만사형통무의 2년 연속 최고인기 품종상 수상은 농우바이오의 높은 육종 기술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현재 농우바이오가 추진하고 있는 'K-Seed 프로젝트'를 통해 무, 배추, 고추 품종이외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 브로콜리와 같은 수입종자 의존도가 높은 종자의 조기 국산화와 수출용 종자 개발에 전념할 것...
그동안 해외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농업 기술과 많은 우수 품종을 기증하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한 ‘통일벼’. 1960년대 식량 자급은 국가적인 숙원이었고, 정부는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해 우리나라 기후에 맞고 생산성이 좋은 품종 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71년 ‘기적의 볍씨’로 불리는 ‘통일벼’가 탄생했다. ‘통일벼’ 개발은...
110품종 120만 송이 튤립이 형형색색 화려함을 뽐낸다.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튤립축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플라워 마켓 스트리트’ 테마 꽃길과 ‘행잉가든(hanging garden)’은 올해 새롭게 연출돼 여행객을 맞이한다.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 미피를 테마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