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열풍에 따라 K-푸드의 수요가 아랍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프레시지는 중동의 허브라 불리는 두바이 수출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 수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두바이 수출로 프레시지는 전통 지역 맛집 ‘백년가게’의 낙지볶음과 매생이굴국을 비롯한 정통 한식 밀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박막례 할머니’와 협업한 분식 메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건강이 화두가 되면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도 저도주를 내세운 K막걸리가 K뷰티ㆍK푸드 등에 이은 대표 수출품목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저도주 트렌드와 함께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K컬처의 선전도 막걸리 수출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관세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 연간 수출액은 1570만...
써브웨이의 성장세는 다른 해외 패스트푸드 브랜드와 비교해 봐도 눈에 띈다. 한국맥도날드 매장 수는 최근 400개 초반에 머물고 있다. 맥도날드가 주춤하는 사이 버거킹코리아가 존재감을 키웠지만, 써브웨이의 성장세에는 못 미친다. 버거킹의 국내 매장 수(4월말 기준)는 441개로 2017년 (311개)보다 41% 증가했지만, 써브웨이 점포 증가율은 61%(304개 → 490여개)에...
롯데GRS가 5일까지 열리는 ‘KLPGA 롯데 오픈’ 골프 대회에 갤러리들을 위한 푸드존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팝업 매장 운영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GRS는 대회 기간 동안 자사 브랜드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푸드존을 갤러리 프라자에 각 브랜드별 팝업 스토어를 구성해 참관 갤러리를 위한 식음 사업장 및 이벤트...
웰컴 푸드&드링크 서비스 등 객실과 식음업장별로 다양한 고급화 전략도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호텔 부문과 함께 리테일 부문도 지난달 9억89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테일 부문은 한컬렉션(HAN Collection) K 패션몰로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한컬렉션은 지난해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두 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싸이월드도토리ㅁㄱㄹ’는 K푸드의 대표인 막걸리와 토종 IT 서비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싸이월드 막걸리의 특징 중 하나는 병에 싸이월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는 점이다.
박세화 싸이월드제트 이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결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발주 단계에서 반응이...
이번 칸 영화제에서 CJ가 투자·배급한 영화 두 편이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에 이어 다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K푸드 중심 식문화 확산 등 컬처 분야 투자가 12조 원에 달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여기에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웰메이드 콘텐츠’의 제작 및 제작역량 확보, 미래형 식품 개발, 식품...
"지금 K-푸드가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케첩이나 칠리소스, 스리라차소스처럼 김치케첩이나 한국 양념치킨 소스와 같은 K-소스도 나중에 충분히 글로벌한 테이블 소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양념치킨 소스를 당연하게 닭꼬치에 뿌려 먹는 것처럼요."
김치 시즈닝, 김치 케첩 등 김치 가공품과 한국 양념치킨 소스...
김치 가공품은 올해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에 새롭게 선정되기도 했다.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는 농식품부와 aT가 뉴질랜드의 키위나 노르웨이의 연어와 같은 국내 대표수출품목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장성 테스트, 시험 수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매년 기존 품목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수출확대 가능성 등에 대한...
‘굽네 볼케이노 치즈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과 함께 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는 2023년까지 총 100개 해외 매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면밀한 해외 상권 분석으로 한국식 오븐요리를 넘어 나아가 K-푸드 전파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김치는 한식을 먹어본 사람이 ‘가장 자주 먹는 메뉴’와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지목되며 K푸드의 선봉장으로 꼽혔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종전에는 한인 교포 위주로 김치를 찾았지만, 최근에는 한식이 채소 위주의 건강식이라는 인식과 함께 현지인도 즐겨 찾고...
권민경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고급 시장 가격이 형성된 중국 수출에서는 적색을 좋아하는 문화로 레드클라렛과 루비스위트 품종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샤인머스캣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품종이 K푸드의 신흥강자로 떠올라 포도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지원: 2022년 FTA이행지원...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홍삼차 같은 한국산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인 짠꽌흥(32) 씨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환영행사’의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부스를 방문해 오미자 음료 등 한국 음식을 시식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부터 8일까지...
서울남부지방법원, 아워홈 임시주총 소집 청구에 따른 심문기일 열어법조계 “현행법상 임시주총 열릴 가능성 충분해”리오프닝 이후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 분주히 움직여아워홈도 경쟁력 강화 나섰지만…“경영권 리스크 해소돼야”
아워홈이 위기에 빠졌다.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다른 경쟁사들보다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다. 특히 과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K-푸드’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역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 전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6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세안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의 수출액은 23억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이처럼 아세안...
이번 연구과제명은 ‘시장지향형 케이푸드(K-FOOD) 천연 향미 소재 개발 및 사업화’다. 연구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이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를 통해 K푸드 육식과 매운맛 요리 관련 향미 특성을 규명한다. 이후 불고기, 숯불갈비, 삼겹살 등 K푸드 육식 메뉴와 매운 요리 맛을 구현할 수 있는 향미 소재를 개발, 아워홈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 및...
또 알림 신청 후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포츠 중계방송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펀딩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6일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이끌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 및 출시하고 경계 없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K-푸드 열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K푸드 홍보슬로건을 볼 수 있었다.
이 같은 성과는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의 시장다변화 마케팅 사업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소비유통 환경을 고려해 온라인 사업을 확대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농식품 홍보콘텐츠 광고를 주력으로 추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 다변화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