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은 이날 KT IS와 KT CS가 이사회 및 주총을 열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경근 KT IS 대표이사는 1990년 한국통신 전임연구원 공채로 입사해 2004년 KTF 변화관리실장, 2010년 KT M&S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뒤 KT 비서실 윤리센터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는 KT 재무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KT는 지난해 3월 이사회에 여성 사외이사로 여은정 이사(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겸 한국금융학회 부회장)를 선임했다. 이사 선임 시 성별을 포함해 연령, 국적, 인종, 문화적 배경 등의 다양성과 직무, 경험, 전문 지식, 교육 배경 등 직무적 상호 보완성을 확보한다는 의지다.
KT는 채용 시에도 성별을 블라인드 처리한다. 다양성 측면에서 여성 인력 비율을 높이기...
KT뮤직 사외이사, 롯데정보통신 감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전문지식과 감사위원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정무식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관해 조예가 깊을 뿐 아니라 상법, 공정거래법 등에 관한 법률전문가다. 이희수 대표는 재무학 석사학위와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재...
KTH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기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정기호 사장은 향후 KTH와 나스미디어 사장을 겸임해 KT그룹의 주력 성장사업으로 손꼽히는 커머스 사업을 총괄해 이끌 예정이다.
KT 는 “통신기업(텔코)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의 전환을 위해 신성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 되는 김대유 이사는 KT가 디지코(Digico)로 전환하는 데 성장 방향을 제시한 점 등을 이유로 이사회의 추천을 받았다. 사외이사추천위원회는 이강철 이사에 관해 “ KT가 ESG 선도기업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9일 주총에서 황현식 CEO(대표이사·사장)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8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4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에는 100% 지분을 보유한 ㈜두산이 참여하고 출자 주식 수는 9만 주이다. 주당 가격은 5만 원으로 책정됐다.
두산로보틱스의 유상증자는 2019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두산은 두산로보틱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80억 원을 출자했다. 두산이...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55) 전 KT DS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지호 사장은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KT DS로 자리를 옮겼다. KT DS에서 올해 초까지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하며 두루 경력을 쌓았다....
신설법인의 초대 대표이사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다. 방송 프로그램 공급사인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기도 한 그는 KT 스튜디오지니 대표를 겸직할 예정이다. KT는 윤 사장 외에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미 1200만 명이 넘는 미디어 플랫폼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셀리버리,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바이오기업인 셀리버리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전환우선주 각각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주가 강세가 이어졌고, 한 주간 53.0% 수익률을 기록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거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
KT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매수 기업은 디지털 보안 장비 제조 업체 ‘㈜아이디스’이다. KT와 아이디스는 3월 말까지 KT파워텔 주주총회, 규제기관 승인 등을 마무리 짓고 계약을 종결할 예정이다.
KT는 이달 11일 KT파워텔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아이디스를 선정했다. 협상 절차를 거쳐 KT가 보유한 KT파워텔 지분 44.85% 전량을...
KT 출신이 아닌 인사가 케이뱅크 행장으로 추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인사에 대한 치열한 토론 끝에 서호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을 3대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서류 접수, 자격 심사, 평판...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은행장 후보를 내정하고 이르면 이달 중 임시 주총을 열어 신임 은행장을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KT에서 기업통신사업본부장, 전략기획실장, 기업사업부문장을 거쳐 2018년부터 2년간 KT 자회사인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다 작년 3월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사업 분야와 방송기술 분야의 심사결과를 종합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사전동의를 받아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재허가 조건을 부과하여 재허가하기로 결정하였다. 부과된 조건은 이사회 운영 규정 등 비재무적 회사상황의 운영을 공개하고 이사회 내 소위원회 구성을 확대해야 한다. 또 이해관계가 없는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사외이사 수를...
이후 KT 이사회가 현대로보틱스 본사에 방문하는 등 양사는 로봇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사 공동 개발의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과 F&B(식음료) 서빙 로봇을 출시했다.
현대로보틱스의 협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재 현대건설과 함께 건설 분야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건설 로봇은 건설 현장에서 페인팅, 용접, 벽돌쌓기 등에...
자사주 처분이 결의된 이사회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하면 직원 1인당 102만 원가량의 주식을 받게 된다.
한편 KT는 저평가된 회사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 10월 기자간담회에서 “주가에 기업가치가 반영되지 않은 점은 제일 큰 고민으로, KT 밸류를 제대로 전달하고 평가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3000억 원 규모...
KTH와 KT엠하우스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뒤 존속법인은 KTH이며, 합병비율은 약 1대 13.3으로 KT엠하우스 주식 1주당 KTH의 신주 13.3주가 배정된다. KT는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와 내년 5월경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계열사 재편이 있을...
거대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고객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디지털 대 전환 시기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용 KT엠하우스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모바일 쿠폰 시장의 선두 사업자에 안주하지 않고, 커머스 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MA 이사회 관계자는 KT 구현모 대표 선임에 대해 “앞으로 KT가 통신을 초월한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사업 리더십으로 글로벌 주요 사업자간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MWC, GSMA 리더십그룹, AI 이니셔티브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구 대표는 “GSMA 신규 이사회...
총 유통 주식 수의 6.03%에 달하는 1573만9783주를 이날부터 1년간 매입할 예정이다.
윤 CFO는 자사주 취득 결정에 관해 “현재 주가가 내제 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경영진이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정순이익의 50%를 배당하겠다는 정책은 아직 유효하다며 “정확한 배당액은 내년 초 개최될 결산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