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항목은 이사회 운영현황(18건, 27.7%), 임원현황(11건, 16.9%), 특수관계인과의 상품·용역거래현황(8건, 12.3%) 관련 공시위반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공정위는 18건은 경고조치하고 나머지 47건에 대해서는 1억686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점검 결과에서는 27개 그룹 소속 75개 계열사 중 14개 그룹 소속 16개 계열사(21.3%)가...
KT&G는 민영화를 계기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경영 내실화와 투명성 확대를 위해 독립된 이사회 중심의 책임전문경영체제도 구축해 지배구조 측면에서 국내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8년 국내 담배시장 전면 개방 이후에는 경영혁신과 브랜드·품질 경영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60%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민영화를 기점으로 실적...
이날 오전 황 회장은 증인으로 나와 KT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 배경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앞서 황 회장은 이사회 승인 없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각각 11억 원과 7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나아가 최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광고업체 플레이그라운드에 광고를 몰아준 것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황 회장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주총에서 하현회 LG사장이 경영성과 보고 및 올해 사업 전략 보고가 이어졌고 △제55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가지 안건이 모두 승인됐다.
통신업계에서는 KT와 SK텔레콤이 나란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두 회사가 동시에 주총을 여는 것은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KT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한성숙 대표와,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한 것도 이러한 변화의 시발점이다.
콘텐츠를 확보한 네이버 플랫폼이 해외에서 통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 우리 콘텐츠의 경쟁력은 입증됐지만, 플랫폼 사업자 주도하에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아직 생소하다. 그럼에도...
KT뮤직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과 함께 사명을 KT뮤직에서 ‘지니뮤직’으로 바꾸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법인명 변경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최대주주인 KT(지분 49.99%)에 이어 KT뮤직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권 부회장은 KT뮤직이 보유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임순택 KT 새노조 위원장도 “정관상 KT 사외이사는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셀프추천 구조”라며 “노동자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이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 회장은 안종범(58) 전 수석의 압력을 받고 이동수 씨와 신혜성 씨를 채용하고,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광고대행사 플레이그라운드...
박 사장은 개막 전날인 26일 MWC 주관사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이사회에 참석한 데 이어 27일에는 글로벌 통신업체 노키아와 양자암호 통신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T.um Mobile)' 개관식에 참석했다.
박 사장은 28일 오후 귀국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시스코·퀄컴·에릭슨·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당시 칼 아이칸은 사외이사 1인을 이사회에 진출시킨 뒤, 이를 기반으로 KT&G에 장기사업을 위해 가지고 있던 부동산 매각, 자사주 소각, 회계장부 제출, 자회사인 한국인삼 공사의 기업공개 등을 끈질기게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KT&G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총 2조8000억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입했고 칼아이칸은 12월 주식매각 차익 1358억 원과 배당금 124억 원 등...
KT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황창규 회장의 연임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앞서 지난 26일 KT CEO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시추위는 황 회장을 차기 CEO로 재추천 하면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미래 신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
KT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10.47%)으로 사실상 ‘주인없는 회사’다. 이 때문에 정권 교체기마다 KT는 임기가 남은...
KT CEO(시이오) 추천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회의를 열고 황창규 회장을 차기 CEO(회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설 연휴가 끝나고 31일 회의를 열어 황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확정한다. 황 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재선임된다.
시추위는 이날 황 회장에 대한 면접 심사를...
KT 내부에선 3월 이사회가 열리는 선임 일정 등을 고려하면 심사결과 발표가 늦어질수록 다른 CEO를 선임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시추위는 황 회장 연임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선심사와 관련한 정관 유무, 매출부풀리기, 김기춘 전 청와대 실장의 법률 조언을 맡은 정동하 변호사가 KT 사외 이사로 재직 의혹 등은 연임 결정 이후에도 영향을...
위원장은 사외이사인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 변호사가 맡았고, 사내이사로는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참여한다.
추천위는 황 회장의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심사해 CEO 후보 추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만약 추천위가 황 회장의 연임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면 다른 후보 물색에 들어간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추천위가...
KT는 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에 이어 곧바로 제1차 CEO추천위원회가 열려 이달 6일까지 황창규 회장에게 연임 의사가 있는지를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황 회장이 연임 의사를 표명하면 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을 CEO 후보로 추천할지 여부를...
이에 따라 아이이는 지난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비누스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총 130억 원에 취득했다며 게임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아이이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28일과 11월 3일 각각 34억 원과 57억 원 등 총 91억 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비누스엔터 지분 취득과 게임 개발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한다.
아이이 측 관계자는 “미래...
이날 영진약품은 KT&G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을 이사회에서 승인받아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 등을 추진한다.
텔콘은 미국 신약개발 기업 비보존에 지분을 투자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되는 미국통증학회에서 미국 하버드 의대 의료진들이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VVZ...
이날 영진약품공업은 KT&G생명과학 흡수합병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한 주식 수가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미달해 이사회에서 소규모 합병을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R&D 인프라 및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영진약품공업은 KT&G생명과학 흡수합병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한 주식 수가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미달해 이사회에서 소규모 합병을 승인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R&D 인프라 및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5월19일에 퇴직한 국립과천과학관 A 운영지원과장의 경우 퇴직 한지 2달도 채 되지 않아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및 한국우주기술진흥연구조합 부회장으로 취업을 했으며, UN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에서 근무했던 B 파견관은 퇴직이후 한 달 만에 ㈜KT 경제경영연구소 상무로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취업을 한 20명의 공직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