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21일부터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다만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장기간 소요되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제외된다.
또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한 지연이 불가피하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에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축구장 5배 규모 초대형 환승센터
2003년 2월 민자역사로 거듭 태어난 수원역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일부 KTX를 포함한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수도권전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며 2017년 축구장의 5배 넓이만 한 수원역 환승센터가 설립되면서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교통 요지가 되었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0일 첫 KTX부터 속도 정상화로 열차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20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속선이 정상운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면 그동안 90~230㎞/h로 서행 중이던 KTX를 정상 속도인 최대 300㎞/h로 상향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일반선은 일부 구간의 선로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외부전문가와...
그러나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KTX 등 일부를 제외하고 화물열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통상 시멘트 업계가 철도를 통해 운송하는 시멘트 양은 일평균 약 2만5000톤에 달한다. 협회는 "전국적인 폭우로 대부분의 건설 현장이 중단돼 현재까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며 "다만 주말부터 전국에 또다시 많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KTX의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최대 350㎜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된 상황에서, 토사유입이나 산사태 등 예측 불가능한 피해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운행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열차는 경부(구포 경유, 동대구~구포~부산)·경전...
또 현재 운행 중지된 중앙선(청량리~안동) KTX-이음과 일반열차는 누적강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선로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이 확보됨을 확인한 후 운행 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다.
모든 열차는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서행 누적으로 지연이 많이 될 수 있어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코레일톡,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아울러 해당 구간의 일반열차와 일부 KTX 운행을 중지하고 모든 열차가 서행하는 등 운행 대책에 관해서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안전 최우선의 열차운행 지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와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앞서 대전 코레일 관제 운영상황실에서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KTX와 수서고속철도(SRT)는 16일과 같이 일부 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하고 광역전철(수도권, 동해선)은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든 열차는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른 서행 누적으로 지연이 많이 될 수 있으며,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시설물의 복구작업과 선로 안정화를 거쳐 차례로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원을 거치는 KTX 열차 운행은 12회 모두 중지하고, 서대전 경유 KTX 25회 가운데 21회가 중지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붕 호우와 비탈면 토사 유입 등으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예정보다 6시간가량 빠르게 복구 완료했다"며 "선로 지반 상태를 지속 점검해 열차가 안전하게 다시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속열차(KTX)는 운행이 중지된 중앙선·중부내륙선 KTX-이음과 수원·서대전 경유 KTX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용된다.
수도권·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된다. 다만 모든 열차는 기상·선로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며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 고객센터...
철도는 전날부터 일반열차 전 선로 운행이 중지됐으며 KTX는 일부 구간은 운행 중이지만 호우로 인해 서행하고 있다. 국립공원 20곳(489개 탐방로), 하천변 771곳, 둔치주차장 254곳, 숲길 99개 구간 등이 통제됐다.
9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공주 626.0㎜, 충남 청양 614.5㎜, 세종 580.5㎜, 충북 청주 541.5㎜, 경북 문경 521.5㎜, 충북 보은 519.5...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우로 KTX 외 일반열차 전체가 멈춰서고, 전국 곳곳에서 사망자와 고립, 재산피해가 나오는 심각한 상황에 대통령실이 오늘(15일) 가장 긴급하게 내놓은 해명은 ‘김건희 여사는 호객 당했을 뿐 물건은 사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인 정무 판단조차 못하는 대통령실의 무능을 다시금 확인한다”며 “야당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KTX는 중앙선‧중부내륙선, 수원 경유, 서대전 경유 일부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 하나,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할 수 있어 지연될 수 있다.
SR은 수서고속철도(SRT)도 중단 없이 운행 중이나 집중...
중앙선·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고속열차(KTX-이음)도 운행 중지됐다.
KTX는 경부고속선·강릉선·전라선·호남선 등은 운행하지만, 호우로 인한 서행으로 지연이 예상된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된다.
앞서 코레일은 전날 신탄진∼매포 구간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복구되고 집중호우가 해소될 때까지 수원을...
목포 기준으로 신안 가거도까지 가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거리 140Km, 운항비용 6만7200원, 4시간 50분이 소요되지만 서울까지 KTX(고속열차)로 이동할 경우 거리 373.8km, 요금 5만3100원, 2시간 23분이 걸린다.
서울이 가거도에 비해 거리는 2배 이상 멀지만 시간은 2시간 이상 짧고, 비용은 약 27% 더 저렴한 셈이다. 서 의원은 "섬 주민은 여객선 이동 시 안개...
부산, 인천, 대전, 전주, 강릉, 통영, 진주 숙박과 KTX 묶음 예매시 최대 30% 할인하고, SRT 사전예매(출발 2일전) 시 경부·호남선 야간 특정 열차 대상 30~50% 할인한다. 여행비수기인 11월쯤에는 숙박(3만 원) 쿠폰 약 30만 장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을 늘리기 위해 재방문 항공권 약 700장을 마련하고, 인천공항 환승객 대상으로 72시간 이내 K-스탑오버 관광상품을...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9분경 경북 경주시 현곡면 동해선 철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KTX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열차는 서울에서 포항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비롯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내년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KTX-이음 고속열차가 운행돼 진주~광양 구간이 25분으로 단축되고 지역 간 교류와 남해안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에는 부전∼마산∼진주∼광양∼순천∼보성∼광주를 잇는 경전선 전(全) 구간이 고속철도로 연결돼 하나의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 철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고속열차(KTX)와 일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6∼7시를 목표로 복구작업 중이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낮 12시 35분께 경기 고양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제211열차(행신∼마산)에서 불상의 외부 물체와 전기장치가 접촉해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발생 당시 해당 구간을...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8일부터 이어졌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 도로 앞에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철도 쪼개기 민영화 중단 △수서행 고속열차(KTX) 즉각 운행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했다.
조합원 약 4000명은 집회를 마친 뒤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