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돈 KISCO홀딩스그룹 회장의 장남인 장세현 한국특수형강 대표가 주력회사의 주식을 대량 처분했다.
KISCO홀딩스는 장 대표가 6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자사주 9만5774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KISCO홀딩스 주식을 단 31주 보유하게 됐다. 이날 장 대표가 처분한 주식의 가치는 KISCO홀딩스의 주가를 감안해 약 53억원 규모로 잠정...
하림홀딩스(118억원), 대상홀딩스(178억원), KISCO홀딩스(115억원)가 전체 영업수익에서 배당수익이 80%대를 차지하는 회사들이다.
반대로 순수 지주회사 중 원천 수익인 배당수익 비중이 한 자릿수인 곳들도 있다. 이들은 지주회사 전환시기가 아직 길지 않거나 초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의 배당수익 비중이 5.1%인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012년 12월...
지난 2007년 장상돈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1078억원어치를 증여받은 장세홍 KISCO홀딩스 사장은 증여세로 이듬해 KISCO홀딩스 주식 62만여주를 국세청에 물납했으며 같은해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부터 1011억원어치의 한화 주식을 증여받은 김동관 한화 상무도 한화 주식 67만여주를 세금으로 냈다. 이들이 낸 주식 가치는 500억원대에 이른다.
최근...
장세홍 KISCO홀딩스사장이 2007년 장상돈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1천78억원어치를 증여받았고, 김동관 한화 상무도 같은해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부터 1천11억원어치의 한화 주식을 증여받았다.
장세홍 사장은 증여세로 지난 2008년 KISCO홀딩스 주식 62만여주를 국세청에 물납했고, 김동관 상무도 한화 주식 67만여주를 세금으로 냈다. 이들이 낸...
한국특수형강은 KISCO홀딩스 그룹의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라보상사로 지분 20.87%(이하 지난해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장세현 대표가 6.38%, 장 회장의 손자인 장의익씨 5.34%, 장 대표의 딸인 장윤서씨가 1.2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신판국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일산상의 사유로 인해 사임함에 따라 장세현·신판국·조권제 각자 대표체제에서...
2008년 9월 한국철강을 인적분할시켜 KISCO그룹의 지주회사인 KISCO홀딩스를 출범했다.
KISCO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지주회사인 KISCO홀딩스를 포함해 한국철강, 영흥철강, 삼목강업, 한국특수형강 등 4개사가 상장돼있다.
KISCO홀딩스에서 인적분리된 한국철강은 KISCO홀딩스가 40.81%의 지분을 갖고 있고 장상돈 회장과...
장세일 부회장은 장상돈 키스코(KISCO)홀딩스 회장의 3남이다.
영흥철강은 계열사 물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화통운 합병을 통해 철강 사업, 자동차 부품 사업에 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물류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지난해 말 매출액 237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올렸다. 같은기간 부채비율 82.3%, 유동비율 112.2%를 나타내고 있다....
KISCO그룹의 비상장사 대유코아가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감소하고 배당금은 늘어나 자연히 배당성향은 2012년 56.48%에서 92.76%로 커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유코아는 2013년 총 27억438만원을 배당했다. 이는 2012년 24억7258만원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대유코아는 연 2회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금이...
◇한국철강 지분 홀딩스가 40.81% 보유 = 한국철강은 2008년 9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KISCO홀딩스와 한국철강 두 회사로 분리했다.
국내 대부분의 재벌들은 계열사 간 순환출자, 상호출자 등으로 지분관계가 복잡한 반면 한국철강은 지배구조가 단순해 쉽게 지주회사를 만들 수 있었다.
그룹은 지주회사인 키스코홀딩스와 철강계열인 한국특수형강...
KISCO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4억1514만원으로 전년 대비 79.5%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276억3949만원으로 15.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99억8032만원으로 5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KISCO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9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율 2.3%이며 배당금총액은...
KISCO홀딩스 그룹의 세화통운이 영흥철강에 흡수합병되면서 일감몰아주기 회사라는 눈총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됐다. 세화통운은 총수일가 지분이 높으며 내부거래비율이 87%에 달해 대표적인 오너일가 회사의 일감몰아주기 사례에 속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사인 영흥철강은 오는 14일 세화통운과의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가 열린다. 지난...
장의익씨는 현재 만 13세로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장 대표의 지분율 6.38% 다음으로 지분이 많다.
또 이들 외에도 장 대표의 둘째 딸 장윤이씨가 400주를 보유해 0.04%의 지분을 갖고 있다. 만 16세로 주식을 수증 받은 이후 아직까지 따로 매입한 적은 없다.
한편 한국특수형강은 KISCO홀딩스그룹의 계열사이며, 최대주주는 20.87%로 라보상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