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총액 차이가 7235억으로 집계됐다. 이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치면 50% 수준의 종목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현대차(8%), 기아(7%), KB금융(6%), 신한지주(5%), 하나금융지주(4%) 등이 종목 구성에 포함돼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보증기금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신보에 특별 출연했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김지훈 KB국민은행 소비자지원부 팀장은 “IT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거래 목적 확인 등 예방제도를 강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대포통장 발생률을 유지하며, 금융권 전체의 대포통장 감축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범정부 및 사회 주요 기관들의 협력을...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삼성·LG·현대차‧SK·롯데·포스코와 우리·KB·신한·하나·IBK 등 기업·은행이 각각 출연해 설립한 11개 미소금융재단과 공공기관 및 민간 기부금, 서금원의 휴면예금 운용수익을 재원으로 한다. 전국 지역법인 27곳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2009년 말 출시돼 올해로 15년차를 맞았다.
서금원이...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 고객 2명 중 1명은 공모주를 통해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KB손해보험은 ‘KB 프로보노 봉사단’ 1기 발대식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구본욱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경제·금융, 자산관리, 법률,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이 참여해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 1기는 총 36명의...
이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보증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다. 두 회사가 출연한 돈을 보증재원으로 활용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하면 소상공인은 부족한 신용이나 담보를 보증서로 대신해 대출을 실행할...
지난달 말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의 평균 카드론 금리는 연 14.44%에 달한다. 지난해 7~9월 연 13% 후반대였던 것에서 연 14% 중반까지 오른 것이다.
원리금 감당이 버거운 차주들은 돌려막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한국은행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세 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빚을 낸...
지난해 국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 연체율은 1.63%로, 1년 전보다 0.42p 올랐다. 2014년 1.69%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다. 카드 연체율은 카드 대금·할부·리볼빙·카드론·신용 대출 등을 1개월 이상 밀린 경우를 반영한다.
이 기간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6.55%.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14%p나 뛰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5.8%p)...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38~5.66%로 집계됐다. 이는 두달 전보다 연 3.28~5.47%(2월 28일 기준) 상하단 모두 0.1%포인트 이상 뛴 수치다.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준거 금리로 활용되는 은행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코스닥 상장으로 마련한 자금을 모두 시설 및 장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배터리 테스트 센터를 건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 기회 확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테크는 26일 납입기일을 거친 뒤 5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금액은 315억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304억 원 규모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KB증권은 46.7% 늘어난 4조6428억 원, 대신증권은 34.0% 증가한 3조887억 원이었다.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현대차증권으로 189.9% 불어난 1조2610억 원을 기록했다. 리딩투자증권(178.5%), 토스증권(135.0%), 부국증권(77.5%), 교보증권(75.8%) 등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회사채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며 시중 자금이 메마르자 많은 기업이 비교적 금리가 낮은...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5~26일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UBS, JP모건이며 공동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인수단에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도 포함됐다.
KB손해보험은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책임개시 계약부터 KB손보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이다. 이 중 견인서비스는 10km, 비상급유 서비스는 1L 한도로 제공된다.
해당...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패스 카드는 신한·삼성·현대·KB국민·하나·우리·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농협·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협업 카드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된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KB증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하여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여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Bespoke,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투자자들이 ETF를 넘어 각자 스스로가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하는...
KB국민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카드인 ‘KB국민 K-패스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 K-패스카드’는 대중 교통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
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