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에는 한국전력과 1086억 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전선도 상승세에 올라탔다. 대한전선의 지난해 3분기 누계 수주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다. 작년 10월에는 미국에서만 1000억 원이 넘는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증가 폭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 수주액이 큰 폭으로 오른 이유는 기술력이...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HVAC...
이미 가동되고 있는 제1공장 옆에 들어설 제2공장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 또한 7월 베트남 호찌민시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LSCV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29% 증가하게 된다.
이에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동제련 기술, 트랙터 개발 등의 분야에서, 올해 공동 연구 1건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7건 이상의 공동 연구 과제를 선정해 협력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LS산전 LS엠트론, 예스코 등으로부터 그룹 내 유휴장비 21개를 인도받아 연구와 실습에 활용한다.
이 부회장은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상위권에 있는 고려대학교와 활발한 산학...
자격이 주어질 정도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공사”라며 “전력구 분야에 특화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신규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2015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수주한 약 552억 원 규모의 당진-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북당진-고덕HVDC)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중공업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용 345KV 변압기, 800KV 2절점 가스절연 개폐기를 비롯해 자체 기술로 1100KV급 극초고압 차단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3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HVDC(초고압 직류송전)와 스태콤(STATCOM·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산업 확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유럽,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직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선제적인 투자로 직류 전용 기기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으로 확대되는 직류 시장에서 맞춤형 사업 모델을 개발해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50여 년 가까이 축적된 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HVDC(초고압 직류송전)와 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 신송전 사업을 강화 중이다.
한국전력, 전기연구원 등 기관과 함께 2021년까지 전압형 HVDC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고압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뒤에 다시...
특히 국내 최초의 500KV HVDC(High-Voltage, Direct Current : 고압직류송전) 해저터널 공사로 당진 부곡산단 내의 북당진 변환소에서 평택 국가산단 내 고덕 변환소까지 연결하는 지중송전선로 건설된다.
전력구의 터널 총연장은 5224m이며 터널식 전력구 2개 구간으로 구성돼 1구간은 3379m, 2구간은 1845m 구간이며, 강재수직구 1개소를 포함하여 약 3개소의 수직구를...
2공장에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 측은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초고압 케이블의 수요가 늘면서 기존 폴란드와 베트남 사업장 등에 설비 확장을 검토했다”며 “하지만 국내 고용 촉진과 지역 상생, 강원도 및 동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해 해외가 아닌 국내 투자 확대로 결정했다”...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해 2013년 덴마크 전력청의 HVDC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국내 최초로 수출했다. 초전도 케이블에서도 LS전선은 세계 최고 용량, 최장 길이의 실증을 끝내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2016년 제주 초전도센터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류 154kV급 초전도 케이블 1㎞를 실제 계통에 연결해 운용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총 145.8㎡(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 LS산전은 △스마트 발전 솔루션 △스마트 직류(DC) 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최적 관리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36kV 전력개폐장치(RMU), 직류(DC) 전력기기 신제품, 초고압직류송전(HVDC)등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장 전면에는 LS산전이 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에너지와 정보 이용량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용도 자체가 더 다양해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케이블을...
또한 전력인프라 사업이 국내 관급 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대형 민간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GIS(가스절연개폐기) 판매 증가로 실적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LS산전이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 사업도 실적 반등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은 지난해...
이를 위해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그리드,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LS전선은 초고압·해저·초전도 케이블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활발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 미얀마 틸라와 경제특구에...
LS전선은 HVDC 케이블, 해저 케이블, 무선전력 기술을, LS산전은 마이크로그리드, ESS,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LS엠트론의 현지맞춤 트랙터 기술 등을 선보이며, LS가 가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친환경 농업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술 역량과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구 회장은 스마트 첨단장비관 내 LS 전시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 등을 만나 격려한 후 현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는 “효성과 한전이 전력 사업에서 국내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의 타이틀에 도전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면서 “한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실증과제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글로벌 시장의 차세대 전력기술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 김상준 신송전사업처장은 “새로운 송전선로...
대한전선은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R&D와 설비 투자를 확대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하기로 했다. 5G시대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