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기업들] LS, 해외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공급 확대

입력 2019-02-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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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의 500kV 고압직류송전(HVDC) 테스트 모습. 사진제공 LS
▲LS전선의 500kV 고압직류송전(HVDC) 테스트 모습. 사진제공 LS
LS그룹은 지난해 9월 그룹의 기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 T-Fair는 LS 창립 이후 그룹 차원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구자열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연구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이룬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과제 발표와 시상식 등을 가졌다.

LS는 과거와는 달리 전년부터 사별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미래 기술들로 전시장을 꽉 채워 변화를 시도했다.

LS그룹은 ‘R&D Speed-up’과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삼고,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에너지와 정보 이용량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용도 자체가 더 다양해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케이블을 개발했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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