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도 지난해 렉스콘 사업 부문을 130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올해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제너럴일렉트릭(GE)에 약 3000억 원에 팔아치웠다. 이처럼 두산그룹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 자산매각을 통해 약 3조 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두산의 중간지주사격인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기업인수합병 시장에...
앞서 두산건설은 렉스콘 사업부(1300억원)에 이어 분당 토지(1065억원), 두산큐벡스(1080억원) 등 비핵심 자산을 모두 매각했고, 5월에는 제너럴 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사업부를 3000억원에 매각했다. 자산과 부채 등 HRSG 사업부문을 모두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이었다. 두산건설은 지난달에도 매각을 검토해왔던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
대경기계는 열교환기, 압력용기, 저장탱크 등 석유화학공업의 화공기기 및 발전산업 등에 필요한 HRSG, 보일러 등 기자재를 제작ㆍ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대경기계는 지난달 28일 TSH JV와 104억4100만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67%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7월25일까지다...
앞서 두산건설은 지난달 제너럴 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사업부를 3000억원에 매각했다. 자산과 부채 등 HRSG 사업부문을 모두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고압 배기가스를 재활용, 스팀터빈을 돌려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대부분의 제품은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이어 지난 5월 11일에는 두산건설이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 양수도 계약을 3000억 원에 체결하면서 매각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대형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두산밥캣 상장이 완료되면 두산그룹의 재무구조는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11조원 규모인 두산의 차입금은 올 연말에는 8조원 대로 대폭 축소될...
두산건설은 지난 2014년 레미콘사업부문을 매각한 데 이어 지난달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을 3000억원 규모에 매각했다. 매각 대상자는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 매각은 7월 완료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공기자재(CPE)부문도 매각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BW발행 역시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확보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대주주인 두산중공업도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GE에 HRSG를 3000억원에 매각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순항이 불고 있다.
두산건설은 10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3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은 자산과 부채 등을 포함해 HRSG사업부문 전부를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7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측은 “이번...
두산건설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두산건설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HRSG 사업부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프라이빗에쿼티(PE)와 GE 중 GE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했다.
업계는 당초 두산건설의 차입금 문제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본입찰 진행 후 속도를 낼 것으로...
이번 분쟁은 지난 2009년 9월 Ras Laffan 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해 두산건설이 현대건설에 납품했던 화력발전소용 폐열회수보일러(HRSG) 8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현대건설은 용접결함에 의해 문제가 발생한 만큼 하자보수 또는 비용을 보전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두산건설은 납품 당시 적정한 검사를 통과 했을 뿐더러 하자보증 기간 역시...
두산건설은 현대건설이 ICC 국제중재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두산건설이 공급한 Ras Laffan-C 발전소 프로젝트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에 하자가 있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361억원이다. 이는 두산건설 자기자본의 2.56%에 해당한다.
2% 증가
△현대차, 3월 43만대 판매… 전월比 28% 증가
△KPX케미칼 이하우 대표 중도 사임
△유엔젤, 32억 규모 SK텔레콤 지능망 기술지원 용역 수주
△코오롱글로벌, 546억 규모 엠테크노센터 신축공사 수주
△쌍용차, 3월 1만3천대 판매… 전월대비 23% 증가
△한전산업, 71억 규모 공사 수주
△신성이엔지, 110억 규모 공사 수주
△S&TC, 121억규모 HRSG...
두산밥캣은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하반기 상장 예정이다. 한 신용평가사 연구원은 “두산건설의 HRSG(배열회수보일러) 사업부 매각과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IPO 진행상황 등에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 향후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두산중공업 신용등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범우이엔지는 수년간 포스코건설이 발주하는 발전플랜트 사업의 일종인 폐열회수보일러(HRSG) 부문을 독식하면서 급성장 궤도를 타게된다. 지난 8년간 포스코가 발주한 HRSG 공사는 범우이엔지가 전량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포스코그룹 내부에 철강·에너지플랜트 전문계열사 포스코플랜텍이 HRSG를 취급하고 있어, 외부기업에 일감을 몰아주는...
이번 계약으로 대경기계기술은 미얀마에 설치되는 복합화력 발전소에 주력제품인 배열회수설비(HRSG)를 납품할 예정이다.
대경기계기술은 GE로부터 자체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기계기술은 열교환기, HRSG 등 화공ㆍ에너지부문에서 기본 설계부터 열계산(Thermal calculation), 제품제작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일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대경기계기술은 지난 20년간 보일러 및 배열회수설비(HRSG) 수행에 따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140년 역사의 원천 기술보유사인 B&W(Babcock & Wilcox Power Generation Group, Inc.) USA와 기술제휴를 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대경기계기술은 최근 쿠웨이트 페트로팩(PETROFAC)으로부터 132억8000만 원 규모의 열교환기 공사를 수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