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경영진이 연초 온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 직급의 직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최근 온라인 ‘메타버스 간담회’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직원 중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해 ‘회사 내 권위주의 문화’를 주제로 직장 내 세대...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2조7028억 원, 영업이익 3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4%, 137%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된 후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1.7%를 달성해 연간 기준 최초로 10%를 웃돌았다.
전 세계 각국의 전력망 구축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기기 시장 호황으로...
부문별로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가 2199억 원,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가 1698억 원, HD현대일렉트릭이 263억 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83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한편, HD현대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조선 부문...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ㆍ외 선급과 손을 잡았다.
HD현대중공업은 KR(한국선급)과 ‘함정 규칙과 수출 잠수함의 신뢰성 및 NATO Code 기반 운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중작전의 특성상 안전성은 잠수함 건조의 가장 핵심적 요소다. 영국, 호주,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은 자체적으로 엄격한...
계약 규모는 원유 운반선 2척 약 2306억 원, 해상플랫폼 상부 구조물 약 1조5337억 원으로 두 계약을 합치면 약 1조7643억 원 규모다.
수주한 원유 운반선 2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7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상플랫폼 상부 구조물 1기는 HD현대중공업에서 제작돼 2028년 4월까지 인도된다.
HD현대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 HD현대 울산 지역 임직원 40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동참한다.
울산혈액원은 헌혈 버스 총 13대를 사내 11곳에 배치하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함정 건조능력 향상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함정 수주 사업은 물론, 76조 원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함정 수주 시장에 더욱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다.
30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특수선사업부에 △고정식 대형 쉘터 1개 동 △크레인 2기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된 함정 블록 작업장을 새롭게...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의 누계 생산 1만5000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 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주석...
참여 대기업은 SK이노베이션, KT, KB금융, 포스코, 삼성중공업, 교보생명보험, SK텔레콤, LG전자, HD현대중공업, 현대건설이다. 이들 대기업은 자체 전문인력,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약기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1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2일...
HD현대는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1만6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351m, 너비 54m, 높이 33m 규모로, HD현대가 세계적인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이하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 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4 안전기원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진찬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장, 이원근 동부소방서 서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올 연말까지 중대재해 없는...
HMM 가닛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건조된 선박으로 2021년 6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첫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경배 HMM 사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까지 올해 총 32척, 약 30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 135억 달러의 약 22.2%를 달성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하게 됐다.
장보고 -Ⅱ 7번함(홍범도함)을 수주받은 HD현대중공업이 납품을 지연하면서 수백억 원의 물품대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지연의 이유는 방위사업청에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205억 원 규모의 돈을 받게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재판장 박준민)는 최근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제기한 물품대금소송에서 “205억5000만...
HD현대중공업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선박 화물창의 슬로싱 기술 고도화를 통한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연구소장과 김용환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일진전기, HD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브이티, 밀리의서재,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가온칩스, HPSP 등이 있다.
특히 다음 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1% 내외 강세...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동구청에서 ‘생계 곤란 세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564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원탁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올 한해 울산 동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현대힘스는 2008년 설립돼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HD현대 그룹 내의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다. 조선 블록 사외제작사 중 국내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연결누계 기준 매출액은 1343억 원, 영업이익은 111억 원을 기록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HD한국조선해양은 23억8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17.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LPG 운반선 8척 등 총 27척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