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은 올해 초부터 "구체적인 매각조건이 나온다면 우리은행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경영권과 프리미엄을 포함한 지분 30%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조원이 넘는 거액을 투입해야 한다. 하지만 교보생명이 가용할 수 있는 인수자금은 1조원 수준이기 때문에 외부 자금 수혈이 필요한...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며 “다만 M&A 특성상 최종 의사결정 과정에서 막판 변수가 있는 만큼 좀 더 신중히 지켜 볼 필요는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교보생명의 주요 주주인 악사그룹의 앙리드 카트리에 회장과 만나 컨소시엄 참여를 논의 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금융지주와...
금감원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교보생명 주요주주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33.6%, 대우인터내셔널 24%, 한국자산관리공사 9.9%, 코세어 9.8%, 핀벤처스 5.33% 등이다.
이 중 교보생명의 우호주주는 코세어,핀벤처스,악사, 트라이엄프Ⅱ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이다.
3대 주주인 캠코는 내년 11월까지 교보생명 투자금 회수해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캠코는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