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산을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만 해서는 K바이오가 크게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라이선스 아웃만 해서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만 하게 됩니다. 우리 브랜드를 꾸준히 알리기 위해선 끝까지 임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시스템을 통해 스케일업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는 24일 수원컨벤
HK이노엔(HK inno.N)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미국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미국 파트너사인 미국 세벨라(Sebela Pharmaceuticals)는 23일(현지시간)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를 대상으로 ‘테고프라잔(tegoprazan)’을 평가한 2건의 미국 임상3상 TRIUMpH의
HK이노엔은 위장약 신약이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HK이노엔은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날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 임상 3상에서 1차 및 2차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미국 세벨라(Sebela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한 후 3년 만에 얻은 쾌거로, 케이캡의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위식도 역류질환(GERD) 환자를 대상으로 테고프라잔을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잉글우드랩에 대해 미국 현지 생산으로 관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미국 내 K-선케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 주문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잉글우드랩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주력 사업은 기초화장품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이며, 미국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골드앤에스, 버넥트, 아이티아이즈, 옵트론텍, 신라젠, 삼륭물산, 지엘팜텍, 에스퓨얼셀, 바이오스마트 등 9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골드앤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520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등의 의혹
밸류파인더는 21일 인크레더블버즈에 대해 그간 여러 번의 최대주주와 사명 변경이 있었지만, 스킨부스터 대체재인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인크레더블버즈는 이탈리아 비상장 제약사인 프로페셔널 다이테틱스(Professional Dietetics)사의 에스테틱 브랜드 '누트라코스'를 유통하고 있는
국산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가 등장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차별화한 강점 확보를 위해 적응증 확장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최근 CAR-T 치료제 적응증을 넓히기 위해 추가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CAR-T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그린케미칼 등 1개였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그린케미칼은 30.00% 오른 1만140원에 마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후환경 관련 발언을 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40년까지
네이처셀이 22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 네이처셀은 전장 대비 29.88% 올라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관련 임상 3상 시험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현지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임상시험으로 인정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
신라젠이 강세다.
22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29.92%(730원) 오른 3170원에 거래 중이다.
신라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신라젠은 장 마감 직전 FDA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대상으로 임
FDA의 동물실험 폐지 발표에 비임상 전문 CRO 대변화 예고코아스템켐온, HLB바이오스텝 등 대체시험법 마련 대응 나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의 단계적 폐지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업계가 분주해졌다. 앞으로 제도가 바뀌면 대체시험법 개발, 기술 전환을 위한 설비‧인력 투자 등의 변화가 예상돼서다.
22일 본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4월 25일~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제약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개발 성과를 처음 공개한다.
셀트리온은 27일 미국 바이오기업
DS투자증권은 22일 아스테라시스에 대해 2분기 이후의 실적에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진형·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예상되는 실적 부진은 계절적 요인과 일회성 비용들의 반영에서 비롯됐다"고 이같이 분석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69억 원(전년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으로 전통 제약사와 협업 증가약물과 디지털 치료제 병용, 디지털융합의약품 개발개인 맞춤형 치료 가능…“치료 효과 극대화 기대”
기존 약물과 디지털 치료제를 결합한 ‘디지털융합의약품’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는 디지털 치료제로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약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꾸준한 관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제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진단용 의약품부터 치료 신약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할지 주목된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듀켐바이오는 전립선암 진단용 신약 도입을 추진한다. 최근 플로투폴라스타트(18F)액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해당 의약품은 전립선 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난이도가 높아진 가운데, 개별 종목 중심의 대응이 적절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황지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산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으로 전통적 매크로 지표만으로는 자산 가격 변동을 설명하기 어려운 국면에 놓였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마이크론(Micron)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SW) ‘AVIEW COPD(에이뷰 씨오피디)’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마이크론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이미징 CRO로, 도쿄 거래소에 상장된 의료 AI 전문기업 CE홀딩스의 자회사다. 마이크론은 임상
앱클론은 'AC101'을 엔허투와 병용해 HER2 저발현(Low)∙호르몬 수용체(HR) 양성의 국소 진행성이나 전이성 유방암을 치료하는 임상 2상에서 중국 첫 환자에게 투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HER2 양성 위암 분야를 포함해 AC101의 치료 범위는 유방암 전체 영역으로 확장되고, 더 넓은 종양 환자군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