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28㎓)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RoF(Radio over Fiber) 광전송 기술과 5G 기지국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RoF 광전송 기술은 최대 5㎞ 구간에서 5G 무선 신호를 광신호로 바꿔 신호 왜곡 없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전광역시가 데이터, 인공지능(AI)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은다.
ETRI는 8일 본원에서 대전시와 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포괄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간담회에서 논의된 ‘자율ㆍ안정ㆍ성과 지향, 과학기술 출연(연) 재정운영체계 효율화 방안(안)’은 출연(연)이 R&R(역할과 책임)에 따라 ‘해야 하는’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재정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3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출연금 비중 과소기관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사항을 주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 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서비스기술’을 개발,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까지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TRI와 KT가 공동개발한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하며 KT 5G 상용 망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25Gbps(기가비피에스ㆍ1초에 10억 비트 데이터 전송)급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백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C, 스마트폰 사용자는 인근 이동통신 기지국을 거쳐 전화국사로 연결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다. 연구진은 기지국과 전화국을 초고속 무선 연결을 가능케 하는 ‘무선 백홀’(Wireless Backhaul)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기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ETRI 등 공공연구기관은 인력교류 등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와 KIAT는 중견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필요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 4월 중견기업 대상으로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수요를 조사해 최적의 연구기관과...
참여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방역지침을 고려해 40명 내외의 현장 인원만으로 구성되며, 기계연, 생기원, 자동차연, 재료연, 전기연, 전자연, 화학연, ETRI의 8개 공공연구기관장과 KIAT, KEIT, KISTA, 공학교육혁신협의회 등 기술혁신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또한 엠케이전자를 포함한 20개 주요 중견기업도 함께 한다.
엠케이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VR 멀미 정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VR 기술은 교육,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지만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등을 장시간 착용 시 사용자에 따라 멀미나 구토, 어지러움 현상이 나타나 실용화 및 서비스 확산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해 VR 멀미 정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VR 기술이 교육‧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가운데 사용자에 따라 멀미나 구토, 어지러움 현상이 나타나 실용화 및 서비스 확산에 걸림돌로 지목돼왔다. 멀미 발생과 관련 있는 요인들이 많아 요인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단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ETRI DMC융합연구단(주관기관 ETRI)은 24일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활용 가능한 레이더 반도체 송ㆍ수신기용 질화갈륨(GaN GaN) 스위치 집적회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레이더는 원거리를 탐지하고 정찰하기 위해 높은 출력을 내고 정보 전달 과정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파통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R&D 생태계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테크데이는 오픈소스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결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TRI는 지난 8월 오픈소스 기반 R&D 플랫폼을 만들고 본격 연구 개발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테크데이 행사는 △성공적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발행한 ‘AI 실행전략’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의 공공데이터 개방지수는 0.94점으로 0.63을 기록한 미국을 웃돌았다. 2018년 기준 UN의 전자정부 발전지수도 0.90으로 미국의 0.88보다 높았다. 김두현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능형 데이터 분석 활용이나 대용량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브레인 클라우드화가...
LIG넥스원은 19일 성남시 판교 연구ㆍ개발(R&D)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제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국방 R&D 분야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 전문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를 중심으로 작업반을 꾸리고, 지난 3월 이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을 운영하며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왔다.
과기정통부가 1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주파수 재할당 정책방안에 대해 이통 3사가 추천한...
우리넷은 ETRI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 40기가급(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DetNet)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현장 검증에도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1기가급에서 10기가급으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한 칩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 용량도 기존 8기가급에서 40기가급까지 확장할 수 있게...
셋째날은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의 환영사와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의 축사 등 오프닝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과기정통부의 ‘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이동통신 연구개발(R&D)전략’과 미국ㆍ중국ㆍ일본ㆍ유럽연합(EU) 등 6G 경쟁에 돌입한 세계 주요국의 6G 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10년...
두산은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 본원에서 ETRI와 'ICT 분야 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현수 ㈜두산 부회장, 김명준 ETRI 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5G 무선통신, ICT(정보통신기술) 소재 부품, 자율무인이동체, AI(인공지능) 등 분야에 걸쳐 사업과제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6일 세계 최초로 데이터 전송 용량 성능 40기가급(40Gbps) 시간확정형 네트워킹(DetNetㆍ뎃넷) 핵심기술을 개발, 시제품을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에 연동해 서울-대전 간 왕복 430㎞ 구간 현장 검증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터넷국제표준화단체(IETF)에서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뎃넷을 기반으로 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심혈관 질환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 자동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ETRI가 개발한 자동 분석 기기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크기로 기존 상용화된 시스템이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해결했다.
바이오마커란 체내 이상 징후를 알아낼 수 있는 물질로 DNA, 단백질 등 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