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비전편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철의 역할과 끊임없는 도전의 현대제철 DNA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는 현대제철의 모습을 제시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대내외에 알리고 업계를 이끄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영상을...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기업 100개사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최소 1년 이상 연기하고, 일정 기간(2~3년) 책임 면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5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임 면제 기간은 배출량 측정과 검증에 필요한 명확한...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안건 중 빈도가 높은 안건은 외부감사인 감독,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내부감사 감독, 재무감독 순으로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 분석에 처음으로 ESG 경영 안건이 포함됐다”면서 “ESG 안건 비중은 0.4%로 낮았지만 ESG 공시 의무가 강화되면서 감사위원회 안건 비중으로 ESG 안건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이에 따라 내부통제와 관련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의 책임 범위를 사전 확정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조직적이거나 장기간·반복적인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내부통제 시스템 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한 CEO에게도 책임을 묻는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입법예고에 나설 방침이다.
도대체 ESG 공시 의무화는 왜 할까? 외부에서는 재무 외에는 기업의 내부정보를 잘 모른다. 내부통제나 횡령처럼 기업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정보라도 말이다. 기업의 장부가치와 시장가치가 차이 나는 주된 이유다. 그러니 꼭 기억해두자. “ESG 공시혁명의 핵심취지는 정보비대칭을 해소하자는 것이구나.”
두 번째 현안으로 꼽힌 ‘ESG 의무공시’와 관련해서도 별다른 대응 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36.7%에 이르렀다.
ESG 경영 추진 관련 기업애로 질문에는 58.3%가 ‘비용부담’을, 53.0%가 ‘내부 전문인력 부족’을 선택했다. ‘경영진 관심 부족’(16.3%), ‘현업부서의 관심 및 협조 부족’(11.0%), ‘실천 인센티브 부족’(9.0%) 등이 뒤를 이었다.
중소·중견기업계는 기업...
연구팀은 국내 기업들이 △EU발 공급망 실사(40.3%) △글로벌 ESG 의무공시(30.3%) △순환경제 구축(15.7%) △탄소국경조정제도(12%) 등을 올해 ESG 현안으로 꼽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준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시사지침(CSDDD), 유럽연합 내 기업뿐만 아니라 비(non)-EU 국가들까지 포함한 ESG 정보공시규제(CSRD)가 국내 기업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다만, 조사 사실 및 조사 내용에 관하여는 비밀 유지 의무가 있음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혹 조사대상자가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조사 대상자의 녹음파일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밀유지의무(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제7항)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Q. 피해자의...
생수 등 식품은 판매할 때 제조사, 칼로리 등 함량 정보 등을 의무표기해야 한다. 문제는 상자로 판매 시 전체 포장에만 의무표시사항을 표기하면 돼, 기존의 무라벨 생수는 비닐 묶음 단위로 대형마트‧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됐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낱개 제품의 뚜껑에도 의무표시사항을 넣은 QR코드를 인쇄해 비닐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상품을 만들 수...
ESG 통합시스템 개발ㆍ1차 오픈 진행2025년 공시 의무화 선제적 대응고도화 통해 ESG전략 수행에 활용 예정
DGB대구은행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ESG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1차 오픈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SG통합시스템은 ESG인증 부여와 ESG금융 모니터링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ㆍESG통합으로...
SK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ESG 공시 의무 강화 움직임에 한발 앞서 시장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SG 공시는 아직 자율이지만 현재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ESG 공시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전망이다.
SK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ESG 성과와 함께 영역별 투자 현황과...
△온실가스 저감 정보 공개 의무화 △탄소 관련 신규 규제의 시행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수요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리포트 발간사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과 인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인권경영은 미국, 유럽 등 국제사회 전반에서 활발히 합의가 이뤄지고 있으나 국내는 여전히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 한해 의무화 돼 있다”며 “일회성 인권영향평가 실시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삼 파트너는 지속가능성 공시의 의무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조직, 프로세스, 데이터 관점에서 설명했다. 올해 웨비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의 풍부한 자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대응방안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상욱...
특히 올해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또 친환경 사업실적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텍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 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를 공개해 공신력을 더했다. 국내 건설사가 EU 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한 것은...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권고안을 토대로 핵심 ESG 이슈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 포스코홀딩스와 7개 주요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의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그룹...
또한, ESG 공시 의무화가 예고된 시점에서 이들은 ESG 정보의 신뢰성 향상과 이에 대한 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6월 국내 기업의 회계·재무·감사 부서 임직원 총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기업의 ESG 및 비재무적 정보 공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 ‘기업가치’(70%)와...
온실가스 검증 및 감축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환경경영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제3자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축한 위메이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활동을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디지털 자산 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보공개 이행과 안전성 수단 확보 노력, 자금세탁 및 불법 거래 차단 등 책임...
앞서, 휴온스그룹 상장 3사는 올해 2월 ‘수시공시 의무 관련사항’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안내하며,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통해 직전 사업연도 주당배당금 대비 0%~30% 상향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현하고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그는 경쟁사들에 대해서 “오픈AI는 이윤에 좀 더 탐욕스러워졌으며 구글과 MS는 상장사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의무와 기업을 의심스러운 방향으로 밀어붙이는 것들에 노출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상장사가 아닌 xAI는 시장 기반 인센티브나 시장 기반이 아닌 ESG 인센티브의 적용을 모두 받지 않는다”며 “우리는 좀 더 자유롭게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