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것에 발맞춰 국내 수출 중소ᆞ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원하고 있다.
ESG 컨설팅 대상 기업은 △대일공업(자동차 부품ᆞ장비), 동남수출포장(포장재), 제이비주식회사(도시가스 공급), 신라정밀(산업용 기계), 온셀텍(전자부품), 지아이텍(산업용...
회사 관계자는 “현대리바트는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및 감축 의무대상이 아니지만,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숲 조성과 스티로폼 충전재 사용 제로화 프로젝트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고가구 거래...
수소연료발전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개정안에 따라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청정수소 인증제 등 청정수소 관련 제도 등이 공포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달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 수소나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거래하는 수소발전 입찰을 첫 공고 게시했다....
이후에도 각 본부 단위별로 연말까지 매 분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지역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지원에 활용된 KDB탄소스프레드 프로그램(탄소감축 상품)은 산은이 산업대전환 지원을 위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절차를 의무화해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이다.
무림P&P는 종이 원료인 펄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이다. 목재칩을 가공해 펄프를 생산하고, 해당...
WCD Korea는 창립 이래 ‘대한민국 이사회의 다양성 제고 및 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를 목표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여성 이사 의무화’와 양성평등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가치투자 펀드 ‘우먼 펀드’ 조성을 주도하는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
특히 유럽연합(EU)에서는 ESG 공시 기준 강화, 환경·인권 등에 대한 공급망 실사 의무 부여, 탄소 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나서며, 우리 수출기업들의 무역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 정부는 한국형 ESG 지표인 K-ESG를 발표한 데 이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ESG 인프라 고도화를 정책과제로 제시하며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보육 문제는 이제 가정과 개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와 국가 전체의 의무이자 책임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기업은 많은 경제주체가 가정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보육 문제의 최전선이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기업이 문제 해결에 동참해 준다면 뚜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공공기관 의무 구매·임차 제도에서 부여한 무공해차 보급 목표를 달성한 기관이다.
환경부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달 4일 민간기업의 통근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전일 서울시 시내․공항버스 전환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수소버스 활용 사례가 공공기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현대모비스, 8일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 발간3년 연속 연구개발 1조 원 투자…특허·수주 확대글로벌 ESG 공시 의무 확대 맞춰 보고서도 개편
현대모비스가 3년 연속 연구·개발(R&D)에 1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제출하는 366개 사 중 지배구조연차보고서로 대체하는 금융사를 제외한 333개 기업의 ‘2022 사업연도 지배구조 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이 영향을 끼친...
부동산 ESG 실무를 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평가 정보다. 상장사처럼 의무화되거나 규격화된 공시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업부서와 ESG 평가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평가자 입장에서는 건설사나 시공사에서 제공받는 사업계획서와 언론 보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부동산의 경우 상장사 주주처럼 불특정 다수가 아니기 때문에...
최근 중고 휴대폰의 재활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환경부의 2021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무 재활용량은 아직 10% 미만에 그쳐, 폐휴대폰 처리는 여전히 환경오염 문제가 되고 있다.
세종큐비즈의 ‘리프레시먼트 센터’는 체계화된 검수 시스템 및 대량 입고 인프라를 구축, 운영되고 있다. 중고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EU가 공급망 ESG 실사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 기업의 ESG는 더욱 실제적인 경영적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원재료 조달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체 공급망 과정에까지 지속가능하고 ESG 친화적인 관리와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상생 경영의 핵심 과제는 협력사 ESG 역량을 고도화해 한미와 동반...
플라이빗의 경우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는 아니나,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해 이번 우수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또는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A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중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한 기업에 주어진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디지털거래소는 2022년 전체 정보기술 투자 대비 정보보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일부 희망 기업의 환경정보를 기존 12월 말에서 최대 6개월 앞당겨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녹색경영을 촉진하고 환경 책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는 대상기업이 등록한 전년도 환경정보를 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 명단 공표
31일(수)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30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전경련회관)
△제36회 세계금연의날 기념식 및 올해 첫 금연광고 송출(석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선보이다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확대로...
보고서는 최근 ESG 관련 해외소송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업의 주의의무(Duty of Care) 위반 책임의 경계가 상당히 확대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폐선박 판매를 중개한 영국 기업은 선박해체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피해자로부터 소송(Begum v. Maran Ltd.)을 당했다. 해당 중개기업은 영국 항소법원(Court of Appeal)에 자신은 피해 발생에 직접적 관련이 없어 소송의 대상이...
향후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기업에 대한 양질의 배출권 공급 및 구매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 정부, NGO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수행하고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내 인권ㆍ환경에 대한 실사 의무화 지침 마련에 대응해 우리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원청기업과 1차 협력사, 2차 협력사를 아우르는 컨설팅을 추진하고, 기업 스스로 ESG 경영수준을 진단ㆍ개선할 수 있는 자가진단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