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자발적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 구축

입력 2023-06-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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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_스마트워크센터 전경.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_스마트워크센터 전경.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온실가스 측정 및 관리를 위한 ‘자발적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달부터 용인, 안성, 경주, 목포의 생산 공장과 서울 사무소 등 모든 업무 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유형별로 구분해 배출량을 산정하고, 외부 공인기관을 통해 검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배출량 측정 및 검증 범위에는 보일러 등 연료 연소 같은 직접 배출량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와 판매, 출장 등 경영 업무 전반에 걸친 간접 배출도 모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하고, 대체 재생원료 사용 및 공장시설 효율화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리바트는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및 감축 의무대상이 아니지만,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숲 조성과 스티로폼 충전재 사용 제로화 프로젝트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고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 ‘오구가구’를 론칭했다. 오구가구 내 중고가구 신규 등록 건수는 최근 3개월간 월평균 1000건을 넘었다. 3월 정식 오픈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 6월 들어선 일평균 3000여 명의 고객이 플팻폼을 방문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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