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기중앙회 신년기자간담회김기문 “주 52시간제·중대재해법 완화 필요”
“선진국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중·소 기업의 양극화 문제와 중소기업의 고용, ESG 현실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대선 후보 모두 경제를 일으키겠다고 말하는데 정말 제대로 경제를 일으키고 싶다면 중소기업에 집중해야 한다“
김기문...
롯데건설이 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건설업계 최초다.
롯데건설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안전경영 △안전관리 △안전투자 △안전성과 등 4가지 평가항목을 19개의 세부항목으로 진단해 안전 역량을 1~7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파트너사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
김현준 LH 사장은 "올해는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3기 신도시, 2·4 대책 등 정부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ESG 중심으로 경영체계를 대대적으로 전환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확산과 문화 콘텐츠 분야의 사업 개편 등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이 계열사 증가로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공개한 '2021년 11월∼2022년 1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71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지난달 말 기준 2738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말보다 34곳이 늘어난 것이다.
3개월...
효성첨단소재는 연간 매출이 50.2% 증가한 3조5978억 원, 영업이익은 1178.4% 증가한 4373억 원을 기록했다.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보강재 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하고, 에어백 부문도 자율주행 차량 증가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소재 아라미드, 탄소섬유 역시 증설 효과와 ESG 관련 수요가...
최근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해 재상장하면서 LG화학의 주가가 하락해 일반 주주들이 피해를 본 상황에 대해 “신주인수권 부여 등의 방법은 법 개정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며 “상장 심사에 모회사 주주 의견을 반영했나를 ESG 항목으로 포함해 심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위기 상시화의 시대”라며...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대출 확대 △중서민 중심의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건전성 관리 △채널 최적화 통한 효율성 제고 △ESG 경영체제 확립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함께 실질적인 과제해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협회는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의 ESG 평가 연계와 공공기관 우선 도입을 시행해 R&D로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 기반 EAP 서비스로 디지털 헬스 초기시장을 만들고 공공에서 민간으로 서비스가 유연하게 확장되는 넛지(nudge)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도 건의했다.
아울러 대면 진료 보완과 의료자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원격의료 도입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또한, 공공조달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혁신조달의 공공부문 지속적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통계청의 경우, 가구 분화·고령화 등 경제·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용통계·가계동향조사 등 신뢰성 높은 정책통계의 개발·개선에 역점을 두고, 데이터 활용·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 등...
노사현안 이외에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외부변수로는 코로나19가 71.4%로 조사됐다. ‘ESG 확산’이 35.2%,‘ 탄소 중립’이 33.3%, ‘공급망 불안정’이 32.4%로 그 뒤를 이었다.
기업들이 올해 인사ㆍ노무 중점방향으로 가장 높게 꼽은 것은 ‘유연근무제 확산’(46.7%)이었다. ‘노사관계 안정화’가 42.9%, ‘신규인재 확보’가 32.4%로 뒤를 이은...
이삼걸 대표는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강원랜드 ESG경영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ESG상생협력실을 신설했고,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은 ESG경영의 또 다른 축으로 지난해 강원랜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폐광 지역의 사회공헌 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해...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 할 수 있게 △노동과 고용의 균형 △탄소중립·ESG·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기업승계제도 현실화와 규제 혁파 등 기업인 사기 진작 등 5대 과제도 제안했다.
김 회장은 특히 고용 문제에 지원책을 강조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5인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등 노동계에...
“앞으로 기업가는 메타버스를 통한 ESG 실천 역량을 고민해야 합니다.”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대학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로 인한 정보격차 해결을 위한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원 원장은 1998년 템플대학교 대학원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를 졸업 후 △2003년 한국디지털컨텐츠전문가협회 회장 △2012년...
디지털화ㆍ복수의결권ㆍ탄소중립ㆍESG 대응 등을 중소기업에 적용해 경제 패러다임을 변화하겠다는 것이다.
22일 중기부의 ‘2022 업무계획’에 따르면 내년 중기부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미래를 선도할 혁신 벤처ㆍ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의 환경 변화 대응 및 성장 기반 구축 △공정한 거래질서 구축 및 상생협력 촉진 등의 4대 정책 방향을...
이재명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 출범 임박이낙연 핵심공약이었던 'ESG 4법' 논의키로"ESG 4법은 경청해야 할 공약" 밝힌 바 있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ESG실천위'에 홍성국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ESG가 시장 공동 과제로 떠오른 데다 이낙연 전 대표가 ESG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 후보가 이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SG 경영 확산을 위해 K-ESG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ESG 공시체계 정비와 함께 우수기업 대상 인센티브를 확충한다. 사업재편·ESG 경영 등 탄소중립 이행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1조 원 규모의 투자·융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녹색국채 발행 가능성도 검토한다.
수소경제를 위해선 수소전문기업 대상 R&D·컨설팅 등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수소인프라...
선정된 10대 뉴스는 △우리경제 버팀목 중소기업 688만개·근로자 1744만 명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2차례 대출연장·이자유예 통한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조정업무 개시 △기술탈취 근절 법령 개정 △노란우산 재적가입자 150만명 돌파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대응 △15년만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분할합병 승인을 통해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파이낸셜 스토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