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기반을 둔 CJ대한통운의 글로벌 계열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이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CJ대한통운은 인도 계열사 CJ다슬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3-2024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GPTW는 미국의 경제...
국토교통부는 7일 CJ 인천 ICC2 센터·안성 MP 허브터미널(CJ 대한통운),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롯데면세점), 스타트투데이2센터(STL)를 2023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물류센터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CJ대한통운이 총상금 4300만 원을 내걸고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 '미래기술 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서 입상한 인재는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회째로, 입상자 중 17명이 CJ대한통운 신입 공채로 입사하며 물류 기술 분야 우수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137개 응모 아이디어 중 3개 선정해 3000만 원 시상
CJ대한통운이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로 출력하던 인수증을 디지털화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이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인 ‘다됨’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제 사업에...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고 기존 1~2주 내외의 배송기간을 3~5일로 단축한 것 역시 한국 시장 공략 계획의 일환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한국은 알리익스프레스의 핵심 시장”이라면서 “2021년 영업 3년 만에 한국시장 매출 실적이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200여 개 국가 및 지역 중에서 7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다만 가품과 불량품 등 품질...
CJ대한통운은 전문적인 ‘커피 물류 서비스’를 통해 국내 커피 물류 시장을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커피 프랜차이즈 중 4곳은 CJ대한통운의 ‘커피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커피 물류는 진입장벽이 높다. 냉장, 냉동 등 품질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cold chain·냉장 유통 시스템)과 재고...
CJ대한통운이 경기 이천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 스타벅스 물류센터를 운영, 남부권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스타벅스 남부권물류센터' 가동에 착수했다.
남부권센터는 축구장 6개와 맞먹는 3만8000㎡ 규모로 커피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하루에 출고하는 물량만 13만개에 달한다....
중동 이커머스 시장 급성장세…사우디 첫 GDC 구축 발판삼아 시장선점 발판 마련
CJ대한통운은 강신호 대표가 두바이 현지 법인 CJ ICM(CJ Ibrakom·Caba&Misnak)을 직접 방문해 경영 현안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구축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ICM은 2017년 중동 중량물 물류 1위...
사우디 기후 맞는 콜드체인 배송 협력…K-택배와 같은 라스트마일 네트워크도 보유
‘사우디 GDC(글로벌권역물류센터)’를 통해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기업인 ‘비즈 로지스틱스(Beez Logistics)’와...
이 지역 외에는 CJ대한통운을 활용해 전국 배송에 나서고 있다.
식자재왕도매마트 역시 온라인 몰인 e왕마트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점을 비롯해 16개 오프라인 점포와 협업해 배송에 나서고 있는데 소비자가 e왕마트에서 주문하고 배송 권역이 오프라인 점포에 해당 될 경우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방식이다.
새벽배송 서비스도 시행 중인데 배송시스템 등을...
SK에코플랜트가 CJ대한통운, 태림포장과 손잡고 재생박스 생산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CJ대한통운,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에서 버려진 종이자원을 재생박스로 생산해 다시 CJ대한통운 물류센터로 공급하는 ‘완결적 자원순환체계(Closed Loop)’ 시스템을 구축하고 첫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완결적 자원순환체계는 폐기물을 회수...
CJ대한통운과 협업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CJ대한통운과 손을 잡고 기존 1~2주 내외의 배송기간을 3~5일로 단축한다. 알리익스프레스의 발목을 잡아 왔던 가품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가품 방지 시스템 구축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큐텐과 티몬도 국내 직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역 유력일간 알메디나, 사브크, 사우디가제트 등 10개 매체에서 집중보도
중동 지역 언론이 CJ대한통운의 사우디 투자 소식에 ‘급관심’을 나타냈다.
10일~11일 사이에 지역 유력일간 알메디나(Al-madina), 사브크(Sabq), 사우디가제트, 아랍뉴스 등 모두 10개 매체가 아랍어와 영어로 집중보도를 내놨다. 언론들은 CJ대한통운의 GDC 투자가 자국 소비자 편익에...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는 매출 7조 712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 7596억 원의 매출로 전년에 비해 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40억 원으로 21% 뒷걸음질쳤다. 회사 측은 원가 부담이 지속됐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겹치며 수익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15%)과...
NH투자증권이 CJ대한통운에 대해 경쟁 심화 우려가 있지만, 단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제고를 노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2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만9500원이다.
8일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8.7배로 현 주가는 역사적 최저점 수준”이라며...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는 우려 요인
이태환 대신증권
◇CJ대한통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수익성
1Q23 실적 판관비 315억(+17.5% yoy) 증가에도 당사 추정을 상회
CL과 택배부문 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때문
2023년 1분기 전사 GPM 11%로 역대 최고 GPM 달성
양지환 대신증권
◇카카오
실적 눈높이는 낮추나 하반기 회복기조는 유지
단기 추정치는...
대한통운(현 CJ대한통운)·대우건설 인수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게 원인이다.
금호가는 두 형제의 갈등으로 결국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으로 쪼개졌다. 이후로도 상표권 맞소송을 벌이고 고발전을 벌이는 등 수년간 대립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 채권은행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졸업했다.
그러다 2016년 8월 "기업 생사의 위기 앞에 소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