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 장관이) 빨리 와서 당 변화에 도움을 주고 수평적인 당정 관계를 만드는 1등 공신이 되면 진짜 구국 1등 공신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는 “정치인 출신이 아닌 한 장관이 당을 장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기류가 있다. 한 장관의 사퇴 시기도 1월로 밀릴 가능성이 커 오히려 △선대위원장 △비례대표...
앞서 송 전 대표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 전 장관과 연락을 주고받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조 전 장관과)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 당을 같이 하는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조 전 장관과 윤석열 정권에 대한 공통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다만, 조 전 장관은 “이미 밝힌 대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김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이) 시작은 좀 돌을 맞고 욕을 먹더라도 일단은 강남 3구에서 나가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당의 핵심 인재라고 볼 수 있는 한 장관이 험지에서 첫 총선을 치르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내비친 것이다.
그러면서 험지 출마를 예고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한 장관을 비교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원...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송 전 대표는 “지금까지 수많은 증거 조작에 휘말렸고, 실제로 전관예우와 돈 받고 후지게 인사 검증을 해서 이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을 후진 공화국으로 만든 후진 법무부 장관이 나는 한동훈 장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한 장관을 향해 “물병 던지고 싶다”는 등 거친 발언들에 대해 사과할...
19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CBS 페이스더네이션’ 인터뷰에서 “이전에 존재했던 많은 이견이 좁혀졌다”며 “우리는 최종 합의 도달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이렇게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에는 ‘모든 것이 합의될 때까지 아무것도 합의되지 않았다’는 말이 실제로 적용된다”...
윤 의원은 17일 CBS라디오에 “당내 혁신에 몰두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겠다. 탈당에 대해선 얘기한 적이 정말 없다”며 “그것이 안 됐을 때 어떻게 하겠냐에 대해서는 그다음 단계에서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친명(친이재명)계에선 곧바로 이들 모임이 ‘공천 보장’을 위한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민형배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김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단언컨대 실현 가능성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평고속도로 때도 똑같은 패턴이었다. 문제의 본질인 누가, 왜 바꿨는지는 제쳐놓고 수정노선과 원안의 경제성 갖고 따지는 것처럼 메가시티는 문제의 본질도 아니고 정치쇼일 뿐이다"라고...
친명 좌장 격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송 전 대표 주변에 대한 압수수색이 굉장히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송 대표는) 지금은 국회의원이 아니고 자연인이지만, 한 장관에 대해 어린놈, 이런 식으로 발언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했죠.
정치인들이 강한 어조를 사용하는 건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우선...
최근 CNN·CBS·뉴욕타임스 등 내년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바이든과 트럼프 간 리턴매치 지지율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열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당연히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갈등 피하되 경쟁관계는 지속 전망
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전쟁까지 발발하면서 바이든 리더십이 대내외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미국 대통령의...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당대표가 안동에 가면 거기서 전력을 다해야 할 것 아닌가. 당대표를 그냥 안동에 가둬두는 것"이라며 "거기서 선거운동만 해야겠나"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험지 동반 출마론에 대해서는 "재산 1만원 가진 사람이 1억 가진 사람과 재산을 다 걸고 단판 승부하자는 얘기"라며 "당원의...
반면 이상민 의원은 7일 CBS라디오에서 "12월 말까지 지켜보는 건 개인적으로 늦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전에 (탈당)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의원은 최근 신당 창당설이 불거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물론 제3지대 신당그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명계는 이러한 비명계 움직임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 친명계...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CBS ‘페이스더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의 미래상과 관련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 불가 ▲팔레스타인인의 강제 이주 불가 ▲미래 테러 세력의 근거지로 가자지구 활용 불가 ▲가자의 영역 축소 불가 등 미 정부의 기본 원칙 4가지를 소개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는...
그는 같은 날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실수나 오산, 착오가 없도록 소통선이 필요하다”며 “국방 당국 고위관료부터 인도·태평양 전술 작전급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국방 대화는 지난해 8월 당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단된 상태다. 이후 미국 정부는 그동안 양측의 군...
CBS방송이 6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이 73%에 달했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40%에도 못 미친다.
미국인이 불행한 이유에 대해 인플레이션만을 탓하기는 모호하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1%로 정점을 찍은 뒤 3.7...
앞서 고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에 대해 “소위 관종이라고 한다. 모든 세상이 자기만 바라보고 있다는 착각에 단단히 빠져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한 장관은 “나도 그 얘기를 들었는데 이 말은 억지로 관심 끌고 싶어 하는 사람을 모욕적으로 비하하는 욕설에 가까운 표현”이라며 “정상적 사회생활을...
여기에 강성 지지층들을 배경으로 한 ‘팬덤 정치’를 끊어야 한다는 당 안팎의 견해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당내 패권주의, 사당화, 팬덤 정치로 당내 민주주의가 완전히 와해됐다. 지금 우리가 그렇게 녹록한 상황이 아니다”면서 “거기에만 정신을 쏟고 다른 소리를 내면 ‘수박’이라고 탄압한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의 발언을 보면서 모든 세상이 자기만 바라보고 있다는 착각에 단단히 빠져 있는 관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민주당이 1년 반 동안 자기 얘기밖에 안 했다는 얘기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한 장관이 전날 민주당이 자신을 포함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일부 검사 탄핵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이 전 대표와 만난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이준석 신당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외에 유승민 전 의원, 양향자 대표·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이 이 전 대표와 함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신당과 관련해 “신당이라고 나오는...
CBS방송이 이날 공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지지율이 51%로 바이든의 48%를 웃돌았다.
특히 CBS는 “트럼프가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이 재정적으로 더 나아지고 전쟁을 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유권자가 더 많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 중 45%는 ‘트럼프가 이기면 재정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이 18%에...
후삼 좀로트 주 영국 팔레스타인 대사는 미국 CBS방송에 “블링컨 장관과 아바스 수반의 만남에 긴장감이 있었다”고 묘사하면서 “아바스 수반이 민간인과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혹하고 살인적인 공격에 대한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휴전보다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교전 일시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