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 회장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AFC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 평양 홈 경기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북측의 입장은 일본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 조치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일단 AFC는 북한의 책임 아래 중립지에서 경기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지만...
B조는 아르헨티나와 모로코, 우크라이나, 아시아 최종예선 3위 팀이 한 조를 이룬다. C조에는 스페인과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아시아 최종예선 2위 팀이, D조에는 파라과이와 말리, 이스라엘, 아시아 최종예선 1위 팀이 속한다.
아시아는 다음 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1-2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후 대만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 4강 팀에게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서게 됐다.
박윤정호는 13일 오후 5시 B조 1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또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U-23 대표팀은 4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대회를 준비한 뒤 9일에는 현지 중동 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이후 U-23 대표팀은 4월 10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4월 16일 UAE, 4월 19일 중국, 4월 22일 일본과 맞붙는다.
조별리그 B조에서 2승 1무를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오른 호주는 지난달 28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격파했다. 호주는 3일 오전 0시 30분에 펼쳐지는 한국전까지 긴 휴식을 확보한 터라 클린스만호는 체력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처한 상황이다. 이를 두고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확인이 필요하고 전술과 라인업의...
북한은 지난해 11월 16일 시리아와의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이 홈경기로 배정됐으나, 제3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경기를 치렀다. 같은 달 21일 미얀마 원정 2차전에선 6-1로 이겨 승점 3으로 일본(승점 6)에 이어 B조 2위에 올라 있다.
북한과 일본은 평양 경기에 앞서 3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3차전을 벌인다. 3월에만 맞대결로 2연전을 치르는 셈이다.
A조 3위 중국(승점 2점)은 이미 탈락했고, B조 3위 시리아와 C조 3위 팔레스타인은 나란히 승점 4점(득실 0)으로 16강에 올라갔다.
여기에 이날 일본에 패배한 인도네시아는 승점 3점으로 D조 3위를 차지했다. 승점 4점을 기록 중인 한국이 조 3위 중 상위 4개 팀 자리까지 확보하게 된 셈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대패해 조 3위로 추락하더라도...
시리아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중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달려있었다.
전날 카타르에 0-1로 패배해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중국은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4개 팀까지...
반면 E조 2위로 진출하게 된다면 16강에서는 F조 1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에서는 B조 1위 호주, 4강에서는 이라크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너먼트에서 올라갈수록 강한 상대들이 한국 대표팀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강팀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평소 클린스만 감독이 가장...
이끈 벤투 감독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퇴장, 카타르에서 일어난 두 대회에서 연속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편 호주는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1-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호주는 A조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 첫 경기서 시리아와 비긴 우즈베키스탄은 B조 2차전에서 인도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점 4로 B조 2위에 올랐다.
호주는 1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13일 인도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호주는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을 기록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 호주는 91위 시리아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볼 점유율에서 앞도적이었으나...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구척장신과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B조 2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스밍파가 초반 기세를 잡으며 흐름을 이끌어갔다. 히밥 등 선수들의 날카로운 유효슛이 나오며 구척장신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분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스밍파의 깡미였다. 히밥이 골문 앞으로 정확하게 배달한 킥인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서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A조는 카타르, 호주, 요르단, 인도네시아다. C조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태국, 타지키스탄으로 이뤄졌다. D조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로...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안수진이 2골을 넣으며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 경기는 5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열린다. 상대는 B조 1위인 일본이다. 국제하키연맹(FIH) 세계 랭킹은 1본이 10위로 한국(12위)을 앞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17-0, 5회 콜드게임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윤동희가 3타수 2안타 3타점, 최지훈이 2타수 1안타 4타점, 노시환이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나섰던 나균안은 4이닝...
한국 야구 대표팀이 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태국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롯데)다.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2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B조 3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말 공격, 태국은 초 공격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롯데 나균안이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전날 조별리그 1차 홍콩전에서 8회 콜드게임 승(10-0)을 거둔 대표팀은 이날 대만전에서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선발로 나선 문동주가 1회부터 실점하며 끌려갔고 이후 타선은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이날 결과로 대만은 B조 1위를 예약했으나 한국은 1승 1패로 조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