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스트리밍파이터, 구척장신에 2-1 승리…4강 진출 확정

입력 2024-01-03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스트리밍파이터가 구척장신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구척장신과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B조 2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스밍파가 초반 기세를 잡으며 흐름을 이끌어갔다. 히밥 등 선수들의 날카로운 유효슛이 나오며 구척장신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분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스밍파의 깡미였다. 히밥이 골문 앞으로 정확하게 배달한 킥인을 깡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구척장신은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추가골 없이 전반전은 마무리 됐다.

후반에 돌입하면서 구척장신의 맹공격이 이어졌다. 점점 기세를 잡아갔지만, 구척장신 요요의 핸드볼 파울로 스밍파에 프리킥이 주어졌다. 이는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흘러나온 볼로 히밥이 올린 킥인이 김진경의 몸을 맞고 골망을 흔들면서 2-0 스코어가 됐다. 이는 김진경의 자책 골로 기록됐다.

설상가상으로 주장 이현이가 부상으로 실려 나가며 구척장신은 대대적인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경기 약 1분을 남겨 놓고 추격골이 터졌다. 김진경이 올린 킥인을 골문 앞에 있던 차서린이 발끝으로 마무리하며 2-1로 따라잡았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스밍파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에 따라 스밍파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나 4개월 전 구척장신을 상대로 4-0 패했던 스밍파는 이번 승리로 제대로 설욕전을 마쳤다.

한편 다음 주에는 국대패밀리와 불나비의 경기가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26,000
    • +1.36%
    • 이더리움
    • 4,775,000
    • +6.2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35%
    • 리플
    • 753
    • +1.21%
    • 솔라나
    • 207,300
    • +5.5%
    • 에이다
    • 683
    • +3.8%
    • 이오스
    • 1,184
    • -0.42%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3.08%
    • 체인링크
    • 20,610
    • +0.73%
    • 샌드박스
    • 667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