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제네틱스가 자체 개발한 고효율 AAV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적용해 단회 투여만으로 장기간의 치료 효능을 나타내고 경쟁 그룹에 비해 낮은 용량에서도 동등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엠텍, 7월부터 삼성제약 의약품 전체 물류대행
블루엠텍은 7월부터 삼성제약의 의약품 유통 및 물류 전체를 일임받아 대행하는 3PL 서비스...
NeuroRG®는 약물 처리 전/후 나타나는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AI가 분석함으로써, 약물의 효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는 세포 기반 실험과 AI 기술이 결합된 시스템이다. NeuroRG®는 신약개발 초기에 대량의 화합물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고속스크리닝시스템(high-throughput screening, HTS)이며, 연구 목적에 맞춰 기전연구(MoA)를 비롯한 신약개발 전주기에...
리커전은 바이엘(Bayer) AG, 로슈(Roche), 제넨텍(Genentech)과 같은 바이오 제약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50 페타바이트(petabyte) 이상의 생물학적, 화학적, 환자 정보를 아우르는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AI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당뇨·비만치료제, AI 신약개발 세션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기업, 기관 및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BIO KOREA 2024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BIO KOREA를...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ASCO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후기 임상결과이고, 이에 따른 신약개발 성패와 기술이전·파트너십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민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ASCO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지침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늠하기 좋은...
이때 구글의 기술을 이용하면 질병에 관여하는 분자를 규명하고, 그 분자에 작용하는 화합물을 찾는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신약 개발 과정을 비약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다”며 “향후 몇 년 안에는 AI가 처음 설계한 약이 환자에게 직접 투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승인에 진단 시장도 주목뉴로핏‧뷰노, 인공지능(AI) 활용한 진단법 개발피플바이오, 혈액으로 치매 조기 진단 키트 개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국내 허가를 앞둔 가운데,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3년간 2개의 신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진단...
바이오텍존에서는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임상시험기관(CRO) 분야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AI·디지털헬스존에는 AI 기반 신약개발 및 분석시스템,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직접 참관객들이 체험해볼 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국가관 참여국이 확대돼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다양한 비임상 시험에서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서의 JW0061 개발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돼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으며, 직접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
JW중외제약은 전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기관에서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비임상...
신약후보 물질 탐색·발굴, 임상시험, 우수 인력 확보, 첨단 생산시스템 구축, 해외 규제당국 인허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등 모든 것을 개별 기업만의 힘으로 할 수는 없다.
국가 차원의 전방위적인 산업 육성책이 절실하다. 정부도 지난달 ‘첨단바이오 전략’ 발표를 통해 첨단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앞서 제약강국 실현을 위한...
첨단 AI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홍주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굉장히 의미 있는 시도”라며 “분산형 임상과 원격협진 실증 특례를 통해 강원도에 헬스케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원정치료 수요를 흡수하고, 한일 경제협력을 통한 첨단바이오 신약 개발과...
LG AI연구원은 엑사원 2.0을 기반으로 3대 플랫폼인 '유니버스(언어)', '디스커버리(난제), '아틀리에(창작)'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상담 자동화, 소재 및 신약 개발, 디자인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특허청과 함께 특허 전용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 작업도 시작했다. 특허청의 환경...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다각적인 정보를 통합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타깃을 도출한다”고 말했다.
이종국 강원대 약학대학장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고가의 연구 장비를 기증함으로써 강원 지역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산업 약사 교육 및 오가노이드 기반 항암제 신약의 유효성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약을 개발하는 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걸맞은 약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다 같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힘줘 말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AI 신약개발 시장은 지난해 6억980만 달러(약 8400억 원)에서 2027년 40억350만 달러(약 5조5000억 원)로 매년 4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월 노바티스의 면역질환 신약개발사 칼립소 바이오텍 인수를 시작으로 존슨앤드존슨,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수 글로벌 빅파마가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M&A를 추진했다.
국내서도 뜨거운 제약·바이오 인수합병
국내에서도 1분기 굵직한 제약·바이오 분야 M&A 계약이 성사됐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메딕의 크리스퍼 기반 암 유전자 발굴 플랫폼 엠캣(MCATTM)을 신약 개발 과정에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메딕의 엠캣으로 신규 암 타깃을 선별 검증해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케미버스를 활용해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연구개발(R&D) 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오가노이드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규 타깃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의 약물반응성 평가 플랫폼과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빠른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사업단이 1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 기반 ADMET(약물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 예측...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현재 파이프라인의 높은 균형감과 건전성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각종 신약개발을 가속해 가장 빠르게 최고의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다 공정하고,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