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식재료 소비가 증가해 가공식품과 축산물 가격이 올랐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축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올랐고, 가공식품도 1.7% 상승했다. 하지만 외식·여행 등 서비스물가 상승률은 0.5%로, 1999년 12월(0.1%) 이후 최저였던 2월(0.4%)에 이어 낮은 수준에...
8%, 신선식품지수는 3.8% 올랐다. 자가주거비 포함지수 상승률은 전월과 같은 0.8%였다.
OECD 기준 근원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말이었던 1999년 12월(0.1%) 이후 최저치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0.4%라는 숫자는 단순히 경기 요인이라기보단 정책적 요인이 큰 것 같다”며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작년부터 계속된 교육정책 쪽 고교 납부금...
통계청은 2일(목) 3월소비자물가동향을 내놓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여행 등 서비스물가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에 그쳤다. 서비스물가 상승률은 0.4%에 그치면서 1999년 12월(0.1%)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해외 경제지표로 가장 주목되는 것은 2일(현지시간) 나오는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다. 지난주 발표된 이전 주의...
(석간)
△통계조사원이 끝까지 조사를 마치도록 돕는 방법은?(석간)
△구윤철 제2차관, 수소시범도시 확장 및 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 개최
2일(목)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45 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00 SOC통합 기술마켓 점검회의(서울청사)
△2020년 3월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20년 3월...
3월부터 고교 무상보육이 확대되고,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등 대책을 내놔서다. 이런 정책효과는 올해 물가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스크 가격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스크 가격은 통계청이 개별 조사한 것으로, 통계로는 집계되지 않았다.
안 심의관은 “마스크 가격이...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로는 3일(화) 통계청의 2월 소비자물가동향과 한국은행의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치 통계가 발표된다. 1월 소비자물가는 1.5% 상승해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에 1%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앞서 코로나19의 소비자물가 영향이 2월 지표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은은 또 4일(수) 2월 말 외환보유액 통계...
6개월 연속 2013년 1월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다만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은 2.3%로 사상최고치였던 전월 3.4% 대비 감소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42.0%, 이하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석유류제품(36.1), 농축수산물(30.4%) 순이었다.
권 팀장은 “기대인플레 응답분포가...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 및 10월 첫째 주에 맞춰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이 9월 기준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한다
먼저 통계청이 내달 1일 소비자 물가동향을 발표한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1965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만큼, 9월 물가지표에 관심이 쏠린다.
8월 지표가 단순하게 물가상승률의 정체인지...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0.7% 상승했다. 1~5월 누계로는 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근원물가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 상승률도 전월 0.9%에서 0.8%로 축소됐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1999년 12월(0.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나마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0.7%로 전월(0.3...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0.7% 상승했다. 1~5월 누계로는 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근원물가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 상승률도 전월 0.9%에서 0.8%로 축소됐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1999년 12월(0.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나마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0.7%로 전월(0.3...
이동통계 개발 및 품질제고를 위한 통계청-SK텔레콤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메일배포)
△2019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
△KDI 현안분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성장률 둔화와 장기전망’
17일(금)
△기재부 1차관 10:30 프랑스 경제국무장관 면담(비공개)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2019년 5월 최근경제동향(석간)...
이동통계 개발 및 품질제고를 위한 통계청-SK텔레콤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메일배포)
△2019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
△KDI 현안분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성장률 둔화와 장기전망’
17일(금)
△기재부 1차관 10:30 프랑스 경제국무장관 면담(비공개)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2019년 5월 최근경제동향(석간)
△이호승...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2월 산업지표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질적인 산업활동 개선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광공업(1.4%)과 서비스업(0.2%) 모두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화학제품(-0.6%)의 부진에도 반도체(3.6%)에서...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반 증가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광공업(1.4%)과 서비스업(0.2%) 모두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화학제품(-0.6%)의 부진에도 반도체(3.6%)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에서 2.6% 줄었으나 보건·사회·복지에서 1.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