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수술로 가슴 괴사...성형전문의 행세 의사 일당 징역형
성형외과 전문의 행세를 하며 환자의 가슴 수술을 했다가 괴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의사 등 일당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6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사기와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외과 의사 A씨와 무면허 의사 B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술에 취해 남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술에 취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서울시 모 구청 소속 직원 A(26)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3시경 김포시 풍무동 한 오피스텔에서 연인인 B(2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그러나 전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진자 5명이 발생하자 3일 0시부터 13일 24시까지 2주간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10일간 격리 조치를 내렸다.
여행 업계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년 전 경영 악화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천재지변'으로 아직...
그는 지난 3월 24일 오전 2시경 필로폰 0.2g을 투약하고, 약 15시간 뒤 서울 은평구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훼손한 전자발찌는 택시 창밖에 버렸습니다.
A씨는 2015년 유사강간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18년 7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그해 8월부터 5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1일 오후 2시 기준 위믹스의 글로벌 24시 거래량은 1743억6148만 원어치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위믹스가 1627억3000만 원이 거래됐다.
현재 위메이드는 약 4개 기업과 위믹스 네트워크를 함께 꾸려나가는 중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클레이튼을 비롯해 중국 대형 게임기업 룽투게임, 위메이드트리 등이다. 위믹스 파트너사들은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플랫폼...
도로에 4살 딸 버리고 처음 본 남자와 모텔...친모 구속
영하의 날씨인 심야에 4살 딸을 인적 드문 도로에 버리고 게임에서 알게 된 남성과 모텔에 간 3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3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와 방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게임으로 알게 된 A씨와 함께 범행한 20대 남성 B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 ‘마포 오피스텔 감금살인’ 20대들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갑내기 남성을 감금해 숨지게 한 김모(21)·안모(21)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안동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보복감금, 공동상해·공갈·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소 운영자 2명과 남성 종업원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검거된 성매매 여성 10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현행 의료법은 영리 목적으로 안마를 할 수 있는 안마사...
특히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에 떠오를 외식 트렌드 22개 키워드를 정리했는데 3대 키워드(퍼플오션 다이닝, 취향 공유, 속자생존 24시) 중 퍼플오션 다이닝의 대표 사례로 RMR이 꼽혔다. 퍼플오션이란 레드오션(경쟁시장)과 블루오션(미개척시장)을 혼합한 것으로, 유명 맛집 등 식당이 유통업체 등과 협업해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한...
’정인이 사건‘ 양모 오늘 2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모씨의 항소심 판결이 26일 선고됩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강경표 배정현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30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모씨의 항소심...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8일 밤 11시 30분경 출장 중 업무 관계자들과 술을 마신 뒤...
그런데 24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생전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담당했던 경찰은 범행 4일 전인 지난 15일 ‘베스트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선발돼 경찰청장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경찰은 선발된 3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범죄예방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용인 탈출 곰 3일 차 포획 시작......
“라면 먹고 가자” 초등생 유인한 50대...경찰은 조사 안 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초등학생에게 “라면 먹고 가자”며 유인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씨를 약취유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던 초등학생 B군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끌고...
코로나19 생활고에 세 살 딸 살해한 아빠...징역 13년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세 살배기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1일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13년과 보호관찰 2년 명령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터키서 성폭행당한 학생에 2차 가해...전 영사 손배소 패소
해외영사관의 전 경찰영사가 자신에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언론 인터뷰를 한 성폭행 피해자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18일 인천지법 민사11부(정창근 부장판사)는 전 터키 이스탄불 주재 경찰영사 A씨가 대학생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층간소음에 흉기 난동 40대 구속...경찰 현장 이탈 논란
층간 소음으로 강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범행 당시 출동한 경찰관 1명이 피해자들과 함께 있었지만,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벗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경찰 대응 관련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17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여후배 기절할 때까지 때리고...“넘어가자” 회유한 승마선수들
인사를 제대로 안 한다는 이유로 남자 승마선수가 여자 후배를 마구 폭행하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 상주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승마선수 A씨는 여자 후배 B씨를 폭행했습니다. 전국 승마대회 하루 전날 밤이었습니다.
주차장...
빚 갚으려 주식 대박 난 입사 동기 살해...검찰, 사형 구형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도중 ‘주식 대박’을 터뜨린 옛 동료를 상대로 강도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15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41)씨의 강도살인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직장동료였던 피해자...
여대생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검찰, 운전자 무기징역 구형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A(38)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박설아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상·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C(3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학병원 의사 C씨는 2014년 9월 새벽 가슴 통증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D(당시 65)씨의 검사를 소홀히 해 뇌경색을 앓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심전도·심근효소 검사 결과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