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0.8%포인트(p) 높았으며, 1992년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상황에서 이번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마의 70%' 벽을 넘지는 못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대한상의는 10일 22대 총선에 대한 논평을 내고 "국가적 난제에 대해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한국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산업구조의 급변, 성장잠재력 약화, 인구사회문제 심화 등 그 어느 하나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22대...
그러면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던)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이 65%가 조금 넘었다. 그래서 지난 총선 때를 넘는 투표율이 나온다면 조금은 (민주당에)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내다봤다.
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한 표가 대세를 가른다. 한 표는 위대하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권은 더 오만해지고, 역주행에 가속이 붙어 더...
필리버스터(법안 상정을 막는 합법적인 무제한 토론) 종료부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까지 할 수 있게 된다. 21대 국회 여소야대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윤 대통령 스스로도 지난해 초 언론 인터뷰에서 "총선에서도 여당이 다수당이 돼야 공약했던 정책을 차질 없이 할 수 있고 그러지 못하면 거의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p) 높다.
장동혁 사무총장 겸 총괄본부장도 “몇십만 표, 몇만 표는 결국 나의 한표에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분들은 투표장으로 가달라”고 했다.
장 사무총장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이날 ‘노인 실어 나르기를 감시하자’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으로 시작된 120일간의 총선 대장정이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는 이번 22대 총선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의 의석수를 차지하는지에 따라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과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22대 총선은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11시 기준 21대 총선에서 15.3%이었지만 이번엔 14.4%”라면서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 지인분들께 투표해 달라고, 투표해서 나라를 구하자고 연락해 달라. 나라를 구할 12시간에서 6시간 반 남았다”는 글을 올렸다.
한 위원장은 낮 12시 8분경에 다시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 선배님들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중 일부가 반영된 결과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3.7%포인트(p) 높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363만7195명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지난 21대 선거 투표율(66.2%)을 넘는다면 조금은 우리가 유리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사전투표율(31.28%)이 높았기 때문에 내심 투표율이 높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1.1%포인트(p) 낮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시작됐다. 9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307만4727명이 투표했다.
5~6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거소·선상·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과 합산된다. 지역별 투표율은 충남(8.0%)이 가장 높게 나왔고, 광주(5.6%)가 가장 낮게 나왔다.
기록한 상황에서 이번 최종 투표율이 32년 만에 7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총선 최고 투표율은 1988년 13대 총선의 75.8%였고, 그다음 선거인 1992년 14대 때 71.9%를 기록한 이후 투표율 70%를 넘어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31.28%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으며,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았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대비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85만3959명이 투표를 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시작됐다.
충남이 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대전(4.8%), 경남(4.8%)이 뒤를 이었다. 광주가 3.3%로 가장 낮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직전 21대 총선 동시간대 기준 전국 본투표율 2.2%보다 0.4%포인트(p)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본투표가 진행되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78만863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5~6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미포함된 수치다.
사전투표는 거소·선상...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된 데다 상록구가 포함된 안산갑에 19대 총선부터 전해철 의원이 3선을 했다. 안산갑에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 안산을은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서정현, 무소속 홍장표 후보가 맞붙는다. 안산병은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민의힘 김명연,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가 격돌한다.
이날 본지가 만난...
2000년 이후 치러진 6번(16대~21대)의 총선에서 보수·진보는 각각 3승 3패를 기록했다.
나 후보는 상대측의 공세와 관계없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을 향해 웃으며 악수와 인사를 연신 건넸다.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나 후보를 응원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자주 만났다며 반가워하는 시민도 있었다. 나 후보에게 친근감을 표한 인근 고교 3학년 박건욱군은...
특히, 직전 총선인 21대 총선 당시의 사전투표율(34.56%)과 비교해도 1.51%포인트(p) 높아졌다. 이번 총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음을 감안하면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구에서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수성을 노리는 최재형 의원은 현역 출신임을 내세우며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전...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한 1928년 1대 총선까진 아니더라도 2020년 21대 총선 투표율을 뛰어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옵니다.
또 다른 ‘기록’이 쓰이게 될지 총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현재. 역대 총선에서 최대와 최소, 최다, 최고령, 최연소 등 각종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최대·최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으며,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오른 수치다. 재외선거의 투표율 또한 2012년 재외선거가 처음 도입된 19대 총선 이후 역대 최고치인 62.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통상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높고 최종 투표율도 끌어올리는 만큼 진보 계열...
선관위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제기된 126건의 선거소송 중 인용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는바, 객관적인 근거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것은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선거 과정에는 정당·후보자의 참관인 또는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참여하고 있고,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