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 2019 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여자대표팀에 역대 최대 포상금을 지급했고, 이와는 별도로 정 회장이 선수와 코치진을 격려하기 위해 사비를 출연해 포상금액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2015년 포니정재단 차원에서의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장학금 협약을 주선하기도 했다. 협약을 통해 포니정재단과...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막전부터 인도를 10-0으로 대파하고, 북한전 1-1 무승부, 홍콩전을 6-0으로 승리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내년 4월 요르단에서 8개국이 참가하는 ‘2018 아시안컵’ 본선에서 5장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아시안컵 출전 8개국 중 5위 안에 들 경우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도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중계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5일 "해당 대회는 국내 방송사에서 중계권을 구입하지 않은 관계로 TV 및 인터넷 중계가 없다. 선발 명단 및 경기 결과는 확인 후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남북 대결이 사실상 조 1위를 가리는 결승전으로 점쳐지는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B조 5개 국가(한국, 북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 중 1위 팀에게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후반전에서 과연 한국이 득점을 만회하고 아시안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IFA랭킹 17위)과 북한(10위)의 전력이 우즈베키스탄(42위), 홍콩(65위), 인도(56위)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5개 국가 중 1위 팀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한국과 북한의 경기는 전반전을 마친 현재 전반 추가 시간 북한의 성향심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한국이 지고 있다.
한국과 북한, 우즈베키스탄(42위), 홍콩(65위), 인도(56위) 등 5개 국가 중 1위 팀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북한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다.
특히 이날 경기는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다. B조에 배치된 5개국 중 한국과 북한의 전력이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기...
한국은 2019 FIFA 여자월드컵 개최에 도전했지만 프랑스에 밀려 대한축구협회의 외교력이 문제가 됐다. 정몽준 명예회장이 FIFA 회장에 오르면 한국 축구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 명예회장은 “한국 축구의 외교력은 제가 있어도 큰 변화는 없을것이다”라고 일축했다.
재활 치료가 길어진 여민지는 내달 7일 개막하는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의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월드컵 출정식에서 지소연은 "너무 아쉽다. (여)민지가 팀에 희생을 많이 했다. 월드컵을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같이 가지 못해 아쉽다"며 "캐나다에서 민지의 몫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야기 도중...
여자축구활성화워크숍 개최, 2019 FIFA 여자월드컵 유치 등으로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고려대학교의 여자축구부 창단이 여자 축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창단 멤버가 된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현재 우리 나라의 유치 경쟁국으로는 유럽의 축구 선진국인 프랑스와 2010년 아프리카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FIFA 여자 U-20월드컵과 2019 FIFA 여자월드컵의 개최국 선정은 내년 3월 중 FIFA 본부에서 개최되는 FIFA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