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됐음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위성통신 및 전기지상지원장비(EGSE)·점검장비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4.9%, 6.1% 감소했지만, 항공전자 및 방산 핵심 부품 부문 매출액이 153.8%, 2.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60억 원, 영업이익 11억...
지난주 다우 첫 종가 4만 선 돌파4월 CPI 상승 둔화에 금리 인하 기대감 커져FOMC 의사록, 연준 고위급 연설 릴레이 예정엔비디아 1분기 호실적 전망
이번 주(20~24일) 뉴욕증시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과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한 주간 다우지수는 1.2% 상승해 5주 연속...
금액이 일부 확인됐다”며 “올해 1분기에 영업 외 손실에 80억 원으로 반영된 금액 중 절반 이상이 반환해야 할 금액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원가율 개선과 마진율 높은 제품 판매 호조로 추가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정체되어 있는 매출의 본질적 상승을 위해서는 ‘스위치 2’ 출시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실적 발표 이후, FY25 내 후속 제품에 대한 공개 예정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고점 대비 20% 감소한 현재 주가를 회복시키기 위해 ‘스위치 2’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출시 시점의 발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305억 원, 영업이익 425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D램(DRAM)과 낸드(NAND) 가동률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DRAM 선단공정 비중이 확대되며 스텝(step) 수 증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반도체 부문이 전사 외형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원재료비...
LIG넥스원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635억 원, 영업이익 6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0% 증가, 2% 감소한 수치이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 웃돌았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큰 폭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수익성 낮은 수출사업인 인도네시아 경찰청의 매출 반영이 컸고, 전년 동기 반영된 지체상금과...
1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3979억 원, 영업이익은 68.5% 감소한 257억 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개의 신작 출시와 3개의 해외 진출을 예상한다”며 “2025년에는 대작 아이온2, 프로젝트 G, LLL 등이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8%와 자기주식 매입/소각 2.0% 기대
1Q24 Review: 영업이익률 18.5% 기록
컨퍼런스 콜의 주요 내용: 자체 사업의 매출 목표인 1조3000억 원(+10%) 유지
송선재 하나증권
◇LIG넥스원
유도무기 명가에 줄을 서다
최근 1Q24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중장기 수익성 개선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상현 BNK투자증권...
20일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30억 원)를 하회했다”며 “수주잔고로 전반적인 매출 하락은 예상됐지만, 하이롱(Hai-Long) 프로젝트의 도급 증액 과정에서 약 70억 원의 매출이 2~3분기 중으로 이연됐고, 특수선에서도 기자재 입고 지연으로 150억 원 매출이 이연됐으며, 판관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억...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78억 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200억 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국내 낸드 고객사의 발주 증가 덕분에 1분기 매출액 중에 메모리 비중이 의미있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줄어든 302억 원, 영업이익은 24...
이 연구원은 “바이두 2분기 광고 매출 성장률은 2%로 1분기 4% 대비 둔화할 전망”이라며 “중소형 기업이 광고비를 보수적으로 집행 중이고, 바이두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과도기에 있기 때문이다. 반면, 1분기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은 12%였고, AI 부문의 클라우드 매출 기여도는 7%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두의 전통적인...
1분기에는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감소 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에서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61~83% 수준으로 높기 때문이다. 상급종합병원에 납품하는 전문의약품이 많은 업체일수록 의료공백으로 인한 여파를 크게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제약사들의 임상시험 진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임상시험은 대부분...
화장품 회사 이노벤처스(현 에이피알) 창업, '에이프릴스킨' 론칭-2016년 '메디큐브', '글렘디 바이오' 론칭-2017년 '널디', '포맨트', '포토그레이' 론칭-2018년 에이피알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2020년 에이피알 단독 대표 취임-2023년 7월 에이피알팩토리 가산동 제1캠퍼스 설립-2024년 1분기 매출 1489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 -2024년 5월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2캠퍼스 설립
국내 1위 원화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16일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58.3% 증가한 3356억 원이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60.5%, 39.6% 상승했다.
같은 날 빗썸코리아 역시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빗썸코리아의 연결기준...
특히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보다 5.6% 감소한 955억 원, 미국 법인 매출은 2.9% 감소한 1647억 원이었다.
업계는 당분간 삼양식품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1조5390억 원이다. 지난해 1조1929억 원으로 사상 첫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또 한 번 신기록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 예상 규모는 646조99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늘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123% ‘껑충’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지난해 2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지난해보다 1123.8% 증가한 8조181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기순이익도 341.7% 늘어난 7조6127억 원이 예상치로...
현재의 구독료 수준에서 건물관리 개수가 200개를 넘긴다면 손익분기점(BEP)을 웃돌 거라는 계산도 나왔다. 다만 매출 성장세에 치중된 보통의 스타트업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수익 확보에 더 우선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당장 수익이 나는가’, ‘ 그 수익이 지속 가능한다’라는 두 가지뿐”이라며 “(매출) 성장세만큼 손실 규모가...
전방 수요 둔화로 인한 매출 하락에도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262억 원→2534억 원, 삼성SDI는 3088억 원→3374억 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배터리 업계의 투자 속도 조절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기차 불황으로 배터리 회사들의 실적이 크게 꺾인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첫해인 2020년 라면 수출액은 29.2% 증가했고, 2021년 11.7%, 2022년 13.5%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
한국 라면 수출의 상당 부분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차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01억 원, 매출액 385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고, 순이익률도 컨센서스에 부합해 매출과 마진 모두 우호적이었다는 평가다. 주식시장은 1분기 실적 발표에 안도 랠리를 보였다.
1분기 실적을 섹터 별로 보면 소재, 정보기술(IT), 커뮤니케이션, 산업재, 경기소비재, 금융 순으로 높은 당기순이익 달성률을 기록했다.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섹터는 컨센서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