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015명 늘어난 5만49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5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 5만4828명, 해외유입 113명 등이다. △경기 1만5952명 △서울 1만3189명 △인천 5059명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만...
이달 16일에는 전국 9개 권역 주요 항포구에서 전국 어업인들이 집결해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고 어업인 의견수렴이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규탄할 예정이다.
어업인들은 일방적 해상풍력추진 반대 어업인 성명서를 통해 △민간주도 해상풍력 개발방식 폐지와 기존 사업 전면 재검토 △풍력 사업...
정부는 2019년 12·16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매입 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했다. 하지만 고가 단독주택의 매매는 더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가계부채 규제와 금리 인상, 집값 급등 피로감 등으로 주택 매매 시장 내 관망세가 짙었다. 이에 서울 내 전체 단독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해 9039건으로 전년...
오미크론 감염률은 지난해 12월 4주차부터 주별로 1.8%→4.0%→12.5%→26.7%로 한주에 두 배씩 증가했다.
정부는 24일 발표할 1월 3주차(16∼22일) 감염률은 50%를 넘고, 설 연휴(1월 30알∼2월 2일)가 지나면 전국적으로 80∼90%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감염률은 지난주 이미 94.7%로 100%에 근접했다.
오미크론은 감염자 1명이 5~9명의 타인을 감염시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6357명, 해외유입은 24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선 건 지난해 12월 24일(6233명) 이후 27일 만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1292명), 인천(407명), 경기(2364명) 등 수도권(4063명)에 집중됐다. 비수도권도 지역을...
한은은 20일 오전 작년 12월 생산자 물가를 발표할 예정인데,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도 나섰다… 업계 및 관계기관에 협력 요청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석유시장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국제유가 상승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
일본 정부는 오는 19일 감염증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분과회에서 조언을 받은 뒤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중점조치 적용 지역 확대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다.
'긴급사태 선언'에 버금가는 중점조치는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유동 인구 억제 조치가 골자다. 추가 적용 지역에는 도쿄도(東京都)를 비롯해 오사카부(大阪府), 가나가와(神奈川)현, 아이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소위 ‘7시간 녹취’가 16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녹취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의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씨가 나눈 전화를 녹음한 것으로 전화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초 52차례, 7시간 45분가량 이뤄졌다.
해당 녹취에 정치적으로 위험한 발언들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사적 대화가...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859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9만6032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23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385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859명 중 790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17명...
정 회장은 사고 발생 이튿날인 12일 광주 참사 현장에 내려가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과 사고 수습 방안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후 전날 서울 자택으로 올라와 근본적인 수습책과 함께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숙고에 들어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 회장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경영진들의 의견을 들으며 거취 문제를...
지난해 11월 6곳에서 12월에는 16곳으로 확대됐고, 이달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추가돼 17곳으로 늘었다. 이번 법원 판단에 따라 서울에서는 다시 15곳이 되는 셈이다.
또 이번 효력정지가 서울에서만 이뤄지다 보니 인접한 경기도를 비롯해 방역패스 적용 시설과 지역, 연령에 대해 모호한 상황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확진자가 몰려 있는 서울에서만 방역패스...
서울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1만30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의 하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과...
16일 재계와 HDC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문 발표 등의 형식을 통해 거취를 표명한다.
정 회장은 사고 다음 날인 12일 광주 참사 현장에 내려가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과 사고 수습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사흘간 광주서 머물다 전날 서울로 올라와 거취 문제 등에...
이어 “(고민은) 16일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 후보는 일부 여론조사상 지지율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에도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위기감을 느껴 12일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향후 대책 고민에 들어갔다. 선거대책위원회도 위기감에 공감하며 일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허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심 후보에 장관 임명권을 가진...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설 물가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10일부터 16대 설 성수품에 대해 역대 최고 수준인 20만4000톤 공급을 시작했다”며 “12일 기준으로 16대 성수품의 경우 정부 비축 및...
류근혁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7일 팍스로비드에 대해 안전성·효과성 검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13일 도입되는...
16일까지 예정된 현재 거리두기 조치가 앞으로도 전개돼야 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하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거리두기와 관련해선 전혜숙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에 나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언제까지 이 상황을 참고 버티고 견디라고 할 수 없다”며 “적어도 12시까...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