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 의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법정에 섰다.
지난달 28일 '횡령ㆍ배임 혐의'로 구속된 구속 이후 첫 외부 노출이다.
이 의원은 7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을 위해 구속 피고인이 이용하는 통로로 법정에 들어왔다.
수의가 아닌 정장 차림에 파란색 계열의 넥타이도...
검찰이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55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을 다음 주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이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7일 전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스타항공 재무담당 간부 A 씨의 재판에서 "구속된 이 의원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다음 주께 이 의원을...
수천억 원대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건과 관련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 의장과 조경목 SKC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의장은 과거 SKC 이사회 의장, 조 대표는 지주사격인 SK의 재무팀장을...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달 5일과 6일에 당시 대표이사와 전ㆍ현직 임원 등 16명에게 총 224억 원 규모 횡령, 배임 혐의가 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또 고소장 제출 당일에 이사회를 열고 당시 대표였던 엄 모 씨를 해임했다.
엄 전 대표도 반격에 나섰다. 이사회 해임 결정 4일 만에 서울중앙지법에 주주총회소집...
눈에 띄는 사건은 우리로가 자사 회계 담당자가 회사 계좌에서 27억 원을 무단 송금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횡령해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에 고소한 건과, 카스 현직 최대주주가 2014년 저질렀다가 조치가 완료된 11억 원 규모 횡령 혐의에 대해 지난해 8월에서야 공소장이 접수돼 지난달 유죄판결을 받은 사건이다.
다만 횡령·배임 혐의가 모두 사실로 확인되는...
지난해 7월 조세 포탈 의혹 제기국감장서 야당 ‘철저한 수사’ 촉구
이스타항공 주식을 계열사에 저가에 매도하고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 의원이 28일 새벽 전격 구속됐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가 편법 증여·탈세 등 의혹을 제기한 지 9개월 만이다.
전주지법 김승곤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이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또한, 현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정회계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으로 또 다른 재판도 진행되고 있다.
특별사면, 대통령 뜻에 달려…과거 이재현·최태원 등 특별사면 받아
이러한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과 더불어 역대 기업인들의 사면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최창훈 부장판사)은 횡령과 사기,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진진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왕진진은 지난 2017년 10억원에 팔아주겠다며 도자기 수백 점을 가져간 뒤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외에도 다른 사람의 차량을 담보도 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또한...
고소장에 따르면 사기·배임·횡령 금액만 2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건으로, 그들을 고소한 UCI는 바이오엑스의 지분 43.6%(93만22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 석연찮은 ‘온코펩’ 헐값매각...자금흐름 의혹 이어져
먼저 피고소인들은 이사회 승인 혹은 주주총회의 특별결의 없이 바이오엑스의 중요한 영업 자산인 온코펩의 지분을 평가 절하해 매각했다고...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5월 하 대표와 이 전 대표의 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하고 조세포탈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세법에서 정한 과세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조세포탈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은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대로 판결해야 한다”며 “검찰 측에서 추가한 제출한...
아울러 과거 '이용호 게이트'로 널리 알려진 이용호 전 G&G회장과 함께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서 2심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해당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이에 대해 본지는 좋은사람들과 이 대표 측에 입장을 듣고자 연락을 했지만 취재를 거부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거래가 정지된...
자금 담당 간부 A 씨는 이 의원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이 의원의 지시 아래 A 씨의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은 이스타항공 노조와 국민의힘 등이 지난해 8~9월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사태와 관련한 횡령과 배임, 회사지분 불법 증여 등 혐의로 이 의원과 경영진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된 선박 부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자회사 세보테크 고모 전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고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고 씨는 코스닥 상장사 M사 회장 오모...
한다”고 사건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에스 측에 따르면 박수홍 친형의 횡령금액은 최근 5년간 약 50억 원에 달하는 수준인데요.
믿고 따랐던 가족을 고소하는 결정이 그에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박수홍은 이번 일로 부모님께 상심을 드려 죄송할 뿐이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던 스타들의 씁쓸한 뒷얘기는 비단 박수홍뿐만이...
사건의 본질은 ‘횡령 의혹’인데 박수홍의 어린 여자친구로 포커스를 옮기려는 ‘이미지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박수홍에 대한 흠집내기식 주장이 먼제 제기된 바 있다. 최근 박수홍 친형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박수홍 기사 댓글창을 통해 “박수홍 집 잘 아는 사람인데 이건 아니다 싶어 글 쓴다. 박수홍이 빈털터리라는 것부터 오보다....
“박수홍 미혼이면 ‘친형→조카’에 재산 상속”
박수홍이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유산은 현재 횡령 갈등을 빚고 있는 친형이 물려받게 된다. 즉, 조카의 말이 맞는 셈이다.
박수홍이 “유산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취지의 공증받은 유언장을 남겨도 마찬가지다. 상속인들이 ‘유류분’을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류분은 피상속인의 뜻과는 무관하게...
30일 유튜브 채널 ‘로이어프렌즈-변호사 친구들’에는 “박수홍 친형 횡령사건 처벌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 출연한 변호사들은 이번 박수홍 사태를 두고 친형에게 형사 처벌이 가능한지, 횡령으로 손해본 돈을 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지를 진단했다.
손병구 변호사는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형이라서 친족상도례가 적용될 것 같지만 형이...
어제 올라온 조카 대화톡은 이 사건 터지기 훨씬 전 의도적으로 계획된 톡. 4. 조카 인스타라고 나온 건 다른사람 계정(조카는 고2다). 5 박수홍이 빈털털이라는 데 박수홍의 집과 상가 엄청 많은. 6. 부모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29일 박수홍은 본인의 수입 100억 원을 전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이 횡령했다는 소문이 사실이고, 연락 두절인 상황을...
친형에게 횡령 사기를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51)이 지난달에도 보육원에 기부한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 문화일보는 “박수홍이 20년간 후원을 이어온 애신아동복지센터에 지난달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명선 애신원 이사는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가 너무 낡아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달 박수홍에게 후원을 부탁했다....
개그맨 후배들의 연이은 박수홍 응원
박수홍 형의 100억 원대 횡령 의혹이 알려지면서 개그맨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김인석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글 올린다"며 과거 박수홍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렸어.
뒤이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게 죄송하고, 아무 힘 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다"며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