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차지한 임승호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신인규 씨는 변호사이며, 아나운서 출신의 김연주 씨는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이다.
이들은 다음 달 5일 열리는 4강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권 도전이 유력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당내 주자인 황 전 대표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홍준표 의원의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당내 주자를 키워 당 밖 주자의 합류를 앞당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이 대표는 이날 황교안 전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며 당내 주자를 살피는 데 힘을 썼다. 전문가들은 이 대표의 행보가 윤 전 총장 등 당밖 주자를 불러와 대선판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21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행사 도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이 대표와 황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나 1시간30분가량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회동은 전임 대표로부터 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언을 듣는 차원에서 이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공수처에 대해 당시 황교안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공수처가 정권의 게슈타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윤석열 전 총장 임명 때도 ‘정권의 하수인’, ‘코드검사’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습니까?
윤석열 전 총장과 김진욱 공수처장 모두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두 기관은 청와대의 직접 지시를 받지 않았고, 받고 있지도...
황교안 “정권교체의 최고 공신 되길”이준석 “곧 찾아뵙고 당 운영에 관한 지혜 구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 축하 메시지에 “곧 찾아뵙고 당 운영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황 전 대표가 전날 “많은 사람이 이 대표에게 가진 선입견이나 편견, 우려를 불식해 반드시...
지난 2016년 5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던 19살 김모군이 열차에 치여 숨진 사건으로, 이후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제기가 사회적으로 더욱 잇따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승강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방문한 후 2년 만이다.
김 권한대행은 헌화를 마친 후 당원들과 만나 "통합과 미래를 보는 리더십 상기하면서 현재 위기 상황 잘 극복해나가고 아마추어 정권이 가진 이 무능한 정책 극복해나가는 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보고 단순하게...
조금 더 설명해 주자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있던 당이냐며 고개를 끄덕였다. 친구는 정치에 그리 무관심하지도 않았는데. 국민의힘을 잘 모르다니 충격이었다.
국민의힘의 현실이 그렇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30%가 넘는 지지율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거리로 나가 보면 시민들은 국민의힘이 뭔지도 모른다. 국회에 매일 출근하며 국민의힘 관계자와...
흥국화재2우B는 황교안 관련주로 언급되며 급등했다.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황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황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당 대표직 사퇴한지 약 1년만에 MBN 정치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모습을 드러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엘앤케이바이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엘앤케이바이오의...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 황교안 전 대표가 강경 투쟁만 고집했던 점이 떠오른다는 지적이다. 황 전 대표의 강경 투쟁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보여 총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실제 당내에선 도로한국당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크다. 당 대표 주자로 나선 김은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 당이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황교안 “국민의힘 단체장 있는 서울·부산·제주라도 백신 지원 요청”장제원 “황교안, 어설픈 백신 정치로 국민 짜증…제대로 나라 망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대표의 미국행을 두고 정치권이 시끄럽다.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특파원 간담회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차원에서라도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에...
황교안 전 대표와 원희룡 제주지사 등도 홍 의원의 복당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홍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 "황교안 전 대표도 찬성하고 국민의힘 개혁파의 대표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도 찬성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도대체 특정 계파 한 명이 명시적으로 반대하고...
김무성 '옥새파동' 이후 바뀐 단일지도체제홍준표ㆍ황교안 독선과 선거패배로 홍역 치러이에 집단지도체제 회귀 의견…당내에선 심드렁"대선후보 중심 운영되면 지도체제 의미없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내달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집단지도체제 전환’ 여부가 관심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내년 3월에 대선을 앞둬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성문전자우는 황교안 테마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성문전자 대표이사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으로 알려진다.
아이오닉5에 자동차용 전선을 공급하는 대원전선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를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원전선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영향이다....
2019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우경화될 적에 원내대표를 지냈고,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국회법상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가 물리적으로 충돌할 때 ‘빠루(쇠지렛대)’를 들고 선 모습을 보이는 등 강경한 이미지가 잡혀 있어서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밉상’ 이미지가 고착화돼서 서울시장 후보...
먼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한때 차기 대권 주자 1위도 차지하기도 했던 황 전 대표는 근래 국회를 방문하고 잇따라 언론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5일에는 방미에 나서며 본격 대권행보 시동을 걸었다. 워싱턴DC 소재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을 받아 한미관계·대북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여하는 만큼 귀국 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회복, 제가 직접 나서겠다”며 방미길에 올랐다.
황 전 대표는 미국 출국 전 페이스북을 통해 “껍데기만 남은 한미동맹, 더 방치할 수는 없다. 정부가 못하니 저라도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워딩턴DC 소재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을 받아 한미관계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황교안 전 대표를 향해 직격을 날렸다. 두 사람의 복귀가 '도로한국당'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선을 그은 것이다. 아울러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선 원내대표 선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29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자꾸 황 전 대표와 엮어서 저를 이야기하신다"라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 삶이 전혀 나아지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공식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소상공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을 요구하는 최승재 의원의 천막농성장을 격려 차원에서 방문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