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경우,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대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 간 접전 대결에서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지상전도 마다치 않는 모양새다.
중량감 있는 정치권 인사의 지원사격을 통해 초선 의원에 도전하는 동대문을 장경태 후보, 광진을 고민정 후보 등은 ‘초보운전자론’에 맞서는 효과를 꾀한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5일 긴급브리핑을 열어 “지급기준에 대해 많은 불만과 혼란이 있다”라며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 원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황 대표의 제안은 정부의 안보다 급진적인 안으로, 소요재정만 25조 원이 넘는다. 그는 “(정부안은) 과거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최근 발생한 재난의 피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70...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현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핵심 쟁점이었다.
이날 두 후보는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먼저...
이에 강 후보는 “단일화 합의 이후 통합당 선대위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무소속 후보자는 해당 행위자이며 영구 입당을 불허한다’고 발언했다”며 “당 지도부의 부당 선거 방해 발언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조치로 가산점을 요구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 서울 구로을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황교한 대표는 5일 종로 유세 일정 도중 이화장 앞에서 대국민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건강보험료 지급기준에 따라 70% 이하 수준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즉각적으로 현금으로 지급되지도 못할...
4·15 총선의 최대 관심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의 경우 MBN와 매일경제신문 의뢰로 알앤써치가 3월 23~25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2%,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33.8%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종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3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P)). 비슷한 시기인 3월 23~24일 시사저널 의뢰로...
그러면서 “야당 대표(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실수로 n번방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런 성 인식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 국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n번방 사태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사태임을 알리고,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청년 후보자로서 피선거권 연령을 기존 만 25세에서 낮추겠다는 뜻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5일 "불공정의 아이콘, 불법의 아이콘인 조국 살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 대표는 자신의 4ㆍ15 총선 출마지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골프연습장 앞에서 진행한 유세차 연설에서 "지금 이 정권의 불공정 아이콘이 누구인가. 문재인 대통령과 또 누구인가. 조국...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경쟁자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협력'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황 대표는 현 정권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 위원장이 이날 명륜동에서 황 대표에 대해 "저부터 황 대표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첫 주말 공식선거 운동날인 4일 자신의 출마지인 종로에서 거리유세를 나섰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총체적 난국” 이라며, 4·15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IMF와 금융위기는 잠시였으나 현 정권 2년째 고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돈이 떨어져서 소비할 수가 없다"며 "청년들이 치킨도 많이 시켜 먹고 했다는데 요즘은 '치킨 시켜 먹을 돈이 없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답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대표가 '열세'라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따라가는 사람이 유리할 수도 있다"며 "지금 누가 훨씬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지역구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이 위원장은 "우선 저부터 황 대표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린 어차피 협력해서 (함께) 나라를 구해야 하는 처지"라며 "위기의 강을 건널 적에 국민 한 분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건너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유세 현장에는 일본 기자들도...
용산역을 출발할 때는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배웅하면서 미래한국당의 호남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 들어 우리나라의 동서간 벽이 더 높아졌다"며 "이번에 미래한국당이 '국민통합열차'를 띄워 호남을 찾아 그 벽을 낮춰보겠다는 취지"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미래한국당은 호남 유세에서 호남 인재의 적극적인...
그러나 김 의원과 당 지도부가 끝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면서 결국 김 의원의 호남 출마는 무산됐다.
이석연 전 공관위원장 부위원장은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던 지난달 24일 기자들에게 본인이 직접 나서 김 의원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황교안 대표 측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유세 첫 일정으로 새벽버스를 탑승해 유권자들을 만나 "민생경제 살리겠다"라고 말했고,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5일까지 전국 순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13개국 정상과 '전화 외교'…코로나19 정보 공유·물자 지원 요구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3개국 정상과 '코로나19'와 관련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