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운수 좋은 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지난달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게 아닌 식으로 돌아갈...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앵커기업 대표이사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관내 로봇 앵커기업, 지역 협단체, 기업 지원기관 등 13개 기업·기관과 함께 ‘로봇기업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축하고 로봇산업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로...
이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에는 모두 사형집행을 하는 게 어떤가”라고 밝혔다.
25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국민 70%가 흉악범 사형집행을 찬성하고 있고 계속되는 모방 흉악범들이 날뛰고 있어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나아가 법정에서 검사의 사형 구형을 조롱하는 흉악범도 생겨나고 있는 판에 가해자의 생명권은...
文, 평산책방 공익사업 홍보與, 문 전 대통령 공세 수위↑與, ‘문재인 심판론’으로 총선 치른다는 분석
“충심으로 외국에 나가 계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여권 인사들이 최근 입을 모아 비판하는 인물은 1년여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문 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 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안팎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여야가 극한 대립 상황에 놓인 것을 두고 “추석 민심이 겁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21일) 국무총리 해임건의안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여야 간 대치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다음 주 있을 대법원장 인준동의안이 무사히 처리될까?”...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직 대통령은 모든 것을 역사에 맡기고, 침묵해야 하거늘 북핵을 방조하여 국민을 핵 노예로 만들고 재임 중 400조 빚을 내어 퍼주기 복지로 나라 재정을 파탄시켜 부채 1000조 시대를 만든 사람이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 갈등의...
“좌우, 영호남, 남북이 하나 되도록 매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독고다이가 아니라 무리지어 다니지 않는 것인데 그걸 독고다이로 보는 것도 유감”이라며 “같이 일하는 훌륭한 사람들이 주위에 참 많이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모 월간지 기사에서 자신이 특이한 정치인, ‘독고다이’ 등으로 표현한 것을 말하며 “내가 특이한 게...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평가는 당시 시대정신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9일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00년, 200년 지난 현재의 시대 상황을 기준으로 평가해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철 지난 해묵은 공산주의 이념 전쟁은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끝난 거 아닌가”라며 “지금...
한동훈 장관이 12%로 뒤를 이었고, 홍준표 대구시장·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3%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김동연 경기지사·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2%, 유승민 전 의원·이탄희 민주당 의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1%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6월 첫째 주 조사(22%)와 비교해 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6월...
앞서 지원 폐지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상호, 홍준표 등 애니메이션 감독이 연대 서명하는 등 반대 목소리를 높였던 극장용 애니메이션 지원 예산은 20억 원으로 일부 삭감돼 편성됐다.
로케이션 촬영 지원 예산은 2023년 3억 2000만 원에서 2024년 10억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영화발전기금의 충당 여력이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일부...
전일 진행된 ‘대구로페이 QR코드 결제’ 확대 홍보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참석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iM)에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한 무기명 충전식 선불 모바일 카드다.
BC카드는 대구은행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통해...
김태우 “무소속으로 안 나간다”與지도부 “머잖아 당 입장 나올 것”정우택·홍준표 공천 필요 주장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월에 치러지는 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자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자칫 당에서 공천해 낙선한다면 ‘수도권 위기론’에 직면한 당 지도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구청장은 28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서 “항일 독립전쟁의 영웅까지 공산주의 망령을 뒤집어씌워 퇴출시키려고 하는 것은 오버해도 너무 오버다”라고 지적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그렇게 할 거면 홍범도 장군에 대한 서훈을 폐지하고 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고 적었다.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는 “독립군과 광복군의 역사를 국군의 뿌리에서 배제하는 것은 결코...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을 앞두고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울) 강서구청장 공천을 하지 않으려는 것은 이해는 가지만 비겁한 처사”라고 적었다.
이준석 전 대표도 10일 페이스북에서 “수도권에서 위기가 아니라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고 성적을 받아보면 될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감찰 무마 의혹...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민주당 출신의 운동권 김문수·이재오부터 ‘모래시계 검사’라 불리던 홍준표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인재 영입을 했다. 홍준표(서울 송파갑), 이재오(서울 은평을), 김문수(경기 부천 소사구), 안상수(경기 과천·의왕시) 등이 서울·수도권에서 대거 당선되며 승리했다.
2008년에 있었던 18대 국회의원 선거도 ‘MB 바람’이 불던 때였다....
“내년엔 선제타격 훈련도 해봐야 하지 않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이재명 비리에만 기대어 총선 준비가 되겠나”라며 당 지도부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한동안 잠잠하던 홍 시장이 다시 당내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타깃이 소멸되면 무슨 대책이 있나. 정권교체 덕은 지난 지방선거 때 특수를 다 누렸는데...
15일 이후 5일 동안 SNS 소통 멈춰尹대통령 부친 故윤기중 교수 빈소 조문 불참당 안팎 “미스터리하다”라는 반응
‘1일 1페북’을 하며 SNS 소통을 활발히 하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조용해진 모습이다.
홍 시장은 15일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동맹 강화를 “국가 안보 측면에서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는 글을 올린 뒤 5일간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자신의 온라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가상자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대구지역 가상자산거래소 설립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채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블록체인은 특히 금융에 특화돼 있는데, 금융 관련 규제는 금융당국이 하기 때문에 지자체 혼자서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채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는 금융에서 활용도가...
당내에서는 이용호·조경태·하태경 의원 등이, 장외에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 지도부와 거리가 먼 계파 인사들이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 측은 “근거 없는 위기감(8일 김병민 최고위원 KBC 인터뷰)”이라고 일축했다. 한 친윤계 의원도 “당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