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보수 계열의 군소 정당인 개혁신당에 손을 벌려야 한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비록 한 자릿수 득표에 그친 개혁신당이지만, 범야권의 입법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대안 격이 될 수 있어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언급하며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시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만약 이준석 대표가 혹시라도 당선된다면 힘을 합쳐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오자 “당선된다면 다시 힘을 합쳐야겠지요”라고 답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30일 “지난해 11월 이준석 대표에게 내년 선거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심판론을 주장하다가 최근에 와서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주장하는데 이재명, 조국 그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들이 모르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여당 지도부의 총선 전략을 비판했다....
4·10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총선에서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겠지만 제1당이 못 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느냐”며 이같이 썼다.
그는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 하는데 무슨 얼토당토않은 말이냐. 총선은 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듯 “2년도 안 된 대통령을 제쳐두고 총선이 아니라 대선 놀이하면서 셀카 찍는 전략으로 총선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믿었나”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올리며 “YS(김영삼 전 대통령)는 총선 2년 전부터 치밀하게 선거 준비를 해서 수도권 압승을 이끌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이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근본 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요구하느냐”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등을 내세우며 의사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빛이 바랜 건 한동훈, 이준석이고 득 본 건 민주당”이라고 4월 총선 판세를 분석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투표)라는 프레임이 먹히면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약진하고 있고 정권심판론에 편승해서 비례대표는 조국 신당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젊은 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평했다.
홍 시장은 19일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경기 화성을 첫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 대표의 역전 가능성이 작다고 예측했다. 자신의 정치 경험으로 볼 때 첫 번째 여론 조사에서 두 배 이상 격차가 벌어지면 따라잡기 어렵다는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지,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시선은 다른 후보의 실언 논란으로 향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의 부산 수영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정계 입문 전인 10여년 전 개인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취소 결정을 한 것을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날을 세웠다.
15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라며 “중요 국가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 뿐이니...
12일 진행된 행사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오영주 중기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반위는 동반성장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매년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 기업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분간 국대 경기는 안 봐야겠다”며 쓴소리를 남겼는데요. 무엇보다 많은 비판을 받는 건 축구협회입니다. 협회 차원의 진상 조사나 구체적 판단 없이 우유부단한 상황만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는데요. 실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소집하지 않는 징계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분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 청문홍답 답변을 통해 “당분간 국가대표 경기를 보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는 한 누리꾼이 남긴 “황선홍에게 실망했다. 이강인을 발탁하는 것을 보면 국민 여론을 참 우습게 보는 것 같다”라는 내용의 글에 대한...
4월 총선을 앞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발 국회의원 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 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던 바닷물 떠먹던 국회의원들이 모두 컷오프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류성걸 의원은 지난해 6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를 기록했고,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각각 1%로 집계됐다. 4%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대구에 돌아오니 박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유감스러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광주가...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대구시 지방시대위원 등 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일부 전공의들을 비판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리로 뛰쳐나가는 의사보다 수술실을 지키는 의사가 진정한 의사다. 의사가 존경받는 가장 큰 이유는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직종이기 때문”이라며 “정부도 좀 더 세밀히 의료개혁 대책을 세워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벌어진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 “의사들의 직역 지키기가 도를 넘으면 의사들도 국민에게 외면받는 직종이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27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때 법조인 전성시대가 이제 한물간 시대가 됐듯이 앞으로 의사들도 똑같아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전자공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