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LED TV용 방열강판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강판은 방열수지용액을 강판 표면에 머리카락 50분의 1 두께로 정밀하게 코팅한 표면처리강판으로써 방열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최근 이 강판을 국내 가전사로부터 주문 받아 광양제철소에서 생산중이며 다음달 말 초도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불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 올해 투자를 줄이고 연간 매출액도 하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4분기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투자를 7조3000억원에서 6조원으로 낮출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간 매출액 전망치(단독기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포스코 해외 패밀리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포스코패밀리가 로컬 플레이어(Local Player)에서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곧 회사
넥센타이어는 20일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가 ‘2011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에서 ‘우수디자인(GD : Good Desig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KDI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으로 매년 우리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우수
현대·기아자동차는 19, 20일 이틀간 남양연구소 인근 롤링힐스에서 ‘제11회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상생협력을 통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방향을 논의하고, 혁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
한국타이어는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주행안정성, 그리고 고속주행성능을 제공하는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윈터 아이셉트 에보(Winter i*cept evo)’와 ‘윈터 아이셉트 이지(Winter i*cept iZ)’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컴파운드 및 그루
한국로버트보쉬가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 (Innovation of Powertrain Technology through Collabo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보쉬를 비롯해 컨티
혼다코리아는 지난 15일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는 자동차 AS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의 기술 인력들이 경쟁을 통해 정비 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높여 고객만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술 부문 개
“거침없이 달리는 자동차를 생각하며 연주합니다. 흠뻑 젖은 채 연주가 끝나면 어느새 하나되는 것을 느끼죠. 수만개 부품이 조화를 이뤄야 거침없이 달리듯 밴드도 보컬과 기타, 드럼의 소리가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선율이 됩니다. 자동차와 음악, 어찌보면 다를 것 같지만 닮아 있죠?”
올해로 창립 10돌을 맞은 현대모비스의 음악동아리 모비션의 ‘자동차와 밴드’예
한국타이어는 3분기 연결기준매출이 지난해 보다 23% 증가한 1조6893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1298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급감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한 시장점유율 향상과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부재료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0%
한국타이어가 헝가리 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헝가리 공장은 한국타이어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 기지로 지난 2007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2008년 연간 500만개 규모의 1차 증설, 지난해 추가로 700만개 규모의 2단계 생산시설 확충을 조기에 완공했다.
현재 연간 1200만 개의 생산
[IMG:LEFT:CMS:88298.jpg:SIZE300]넥센타이어가 친환경타이어 ‘엔블루 에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최근 출시한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 제품에 대해 모두 2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4주간 직접 엔블루 에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7일까지 자동차동호회연합
지속되는 엔고와 사상 최대규모의 리콜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혼다의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을 위한 일본내 생산을 50%로 줄이고 현지생산 현지판매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으나 해외 생산거점이 자연재해로 연이은 피해를 입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와 혼다에 따르면 반세기만의 최악의 홍수로 국가 위기 상황에 몰린 태국현지 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