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상무는 공석이 된 전략기획본부장을 겸임한다.
홍 상무는 경영혁신실장도 맡고 있다. 전략기획본부와 경영혁신본부는 BGF리테일의 핵심 조직이다.
홍 상무는 1982년생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경제학과와 산업공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홍 상무는 2010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에서 일한 뒤 2013년...
경기 불황 탓에 유통업체 가운데 백화점·마트 등은 역(-)성장 위기에 놓인 반면, 1~2인 가구 증가 등과 더불어 편의점만 두 자릿수 이상 계속 성장하는 '업황'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 BGF리테일 주가 5배로…홍석조 회장 1조5천억↑
23일 BGF리테일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9일 상장과 함께 본사 임직원들은 직급에 따라 약 500~2천주...
홍라희 여사는 보광그룹 창업자인 홍진기 회장 첫째로, 둘째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셋째는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넷째는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다섯째는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막내는 홍나영 리움미술관 부관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준으로 보광그룹에 속해있는 계열사는 44개이며 이 중 홍석조 회장이 독자 경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의 매출이...
4%씩 늘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주식 자산도 올해 각각 1천877억원(14.1%)과 950억원(8.3%) 증가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9천773억원→1조3천653억원)과 홍라희 관장의 동생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6천422억원→1조477억원)의 보유 주식 가치도 각각 연초보다 39.7%와 63.1% 늘어났다.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 CU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홍 회장의 동생 홍석조 회장이 최대주주(34.9%)이자,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들 형제 외에도 BGF리테일은 홍라영 리움 부관장(6.49%)과 홍석조 회장의 아들 홍정국 BGF리테일 상무(0.2%) 등 홍씨 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한 상태다. 홍석현 회장은 지난 24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자사 주식 49만주(1....
홍석조 BGF리테일[027410] 회장(20위)의 주식 자산도 연초 6천422억원에서 전날 1조1천300억원으로, 정몽진 KCC그룹 회장(23위)도 같은 기간 9천996억원에서 1조220억원으로 불어났다.
오리온[001800] 주가가 사상 최고가 수준으로 오름에 따라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21위)의 주식자산도 연초(8천654억원)보다 24% 증가한 1조7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조창걸 한샘 회장은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3288억원(52.4%) 늘어난 9568억원을 기록해 조만간 1조원 주식 부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의 주식자산도 연말보다 745억원(8.5%) 증가한 952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8604억원으로 2002억원(30.3%) 불어났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9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홍석조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BGF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보고회의’의 모두(冒頭)행사로 진행됐으며, 홍 회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BGF 및 CU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개발...
12일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직을 동시에 내려놓은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번 사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홍 회장은 이날 ‘대표이사직 사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저는 오늘 자로 ㈜BGF리테일의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고 앞으로는 회장으로서의 직책만을 수행하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 회장은 “지난...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대표이사직에 이어 등기이사직도 사임한다.
홍 회장은 12일 ‘대표이사직 사임에 즈임하여’ 라는 글을 회사 게시판에 올려 “이날로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고 앞으로는 회장으로서의 직책만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2007년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 8년간 BGF리테일을 경영해왔다. BGF리테일은 이날...
홍 부관장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의 동생이자,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의 누나다.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인 CU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10월 말 현재 8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불황 중에도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828억원)에 비해 13.3% 증가한 938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알짜배기 기업이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BGF리테일은 1대 주주인 홍석조 회장을 비롯 특수관계인 지분이 65% 에 달하기 때문에 이번 지분 매각은 향후 모멘텀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홍 관장은 기존 BGF리테일 지분을 7.5% 보유중이었고 이번 지분 2% 규모를 매각해도 아직 5%이상의 지분을 지닌 주요주주”라고 덧붙였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당시 유통업계 최초 법조인 출신 오너다. 1976년 사법시험 제18회에 합격한 후 1981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기획과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인천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BGF리테일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핵심 인력들에게는 연봉인상과 승진 등의 조건을 내걸고 회사 잔류를 설득하는 데도...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 홍보관에서 편의점(CU) 체인화 업체 비지에프리테일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정구용 상장사협의회 회장(왼쪽부터), 김석 삼성증권 대표이사, 홍석조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재구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비지에프리테일은 1994년 설립된 편의점 체인화사업 회사다. 신규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홍석조 대표이사(34.9%) 등 35인이 65.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조760억원, 당기순이익은 610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의 상장이 증권시장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홍석조 회장의 수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홍석조 회장 일가가 직접 거둬들이는 현금 수익은 사실상 없다. 이번에 시장에 나오는 주식은 모두 2대주주인 일본훼미리마트가 보유한 지분 25%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장 과정을 통해 지분에 대한 평가금액이 공개되면서 홍석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