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4·11 총선 후보들이 속속 등록하고 있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1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2일 246개 지역구에 630명이 등록을 완료해 2.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첫날 접수자(833명)에 비해 25%가량 줄은 수치다.
“종로 현안은 박진에게....”
4·11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홍사덕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종로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대구 서구가 지역구이지만, 박진 의원이 이곳에 불출마하면서 전략 공천됐다. 이 때문에 홍 의원 곁엔 박 의원이 따라다니며 종로 현안에 어두운 홍 의원과 주민 간 소통을 돕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훈련이 잘된 부려먹기 좋은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1일 오후 5시 사직동 도처의 한 식당에서 열린 세종장학회 수여식에 참석해 “종로는 겉으로 보기에는 번화가이지만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낙후된 곳이 많다”며 “이곳의 발전을 위해 훈련이 잘된 그런 일꾼이 필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는 6선의 관록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과 야당 대표를 지낸 4선의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4·11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홍 의원은 대구 지역구에서 당의 결정으로 종로에 전략공천 됐고 호남에서 4선을 한 정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뒤 일찌감치 종로에 터를 잡았다.
종로는 ‘정치 1번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4·11 총선 판도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는 21일 “민주통합당의 속성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앞서 기자와 만나 “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은 사람들을 다 제거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조도 승계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 종로에서 맞붙게 된 정세균 민주당 후보에 대해선 “시대에 드문 의원”이라고 추켜세우면
4·11 총선에서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홍사덕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과거 종로는 전국 교육 1번지였다. 강남에게 빼앗겼는데 교육 환경을 개선해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그는 “의원생활을 하며 지역 사업 공약을 해본 적이 없다”며 “법규를 개정하고 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할 일이다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월 대선과 맞물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이번 선거에선 전체 246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2개가 몰려 있는 수도권이 전체 판세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선주자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10회에 걸쳐 수도권 빅매치 지역 10곳의 판세를 잇달아 점검한다.
4·11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총선 주자들의 대진표 확정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이번에는 수도권 뿐 아니라 여야 텃밭에서도 치열하게 붙는 곳이 많아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정치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선 친박근혜계 6선 중진인 홍사덕 새누리당 의원과 호남 텃밭을 떠나 표밭갈이 나선 4선의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맞붙어 관심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11일 대구 달서갑에 홍지만 전 SBS뉴스 앵커, 달서을에 윤재옥 전 경북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 친박 4선 의원인 달서갑의 박종근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가진 뒤 대구ㆍ경기ㆍ충남ㆍ경남 등 전국 15개 선거구에 대한 5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15명의 공천확정자 가
4·11 총선에서 서울 종로가 ‘정치 1번지’의 위상을 톡톡히 발휘하게 됐다. 새누리당 친박(박근혜계) 맏형 홍사덕(69) 의원이 이곳으로 전략 공천되면서 민주통합당의 친노(노무현계) 정세균(61) 의원과 맞붙게 됐기 때문이다.
박근혜-노무현 대리전격인데다, 여당 유력 대권주자의 최측근과 야당 잠룡 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홍 의원과 정 의
4.11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공천을 신청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26일 새누리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종로 전략공천설'에 대해 “시대 정신에도 맞지 않거니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자가당착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이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앙당에서 들려오는 난데없는 전략공천설에 안타까움을 감출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에 물갈이 태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텃밭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에서 현역 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서고 있다. 3선 이상 중진은 계파를 막론하고 낙천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원래 지역구에 재도전하는 청와대 출신 친이(이명박계) 인사들에 대한 공천배제설도 유
“유구무언… 창랑자취.” (박희태 전 국회의장, 13일 국회에 사직서를 낸 뒤)
“오디션도 주인공하고부터는 안 했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4일 공천심사를 치른 뒤 긴장된다며)
“내가 청와대 홍보수석할 때는 지지율이 50%였다.” (이동관 전 청와대 수석, 15일 ‘정권 실세 용퇴론’에 대해)
“MB내각은 늘 스타플레이어는 사양!” (정두
정치권에 쇄신바람이 불어 닥치면서 현역 의원에 대한 교체 요구가 여느 때보다 높지만 권력을 향한 중진 의원들의 도전은 19대 총선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여야 3선 이상 중진 의원 66명 가운데 무려 79%인 52명이 4·11 총선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반면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의원은 14명에 불과했다. 공천을 신청한 이들 중에는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새누리당은 15일 4월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공천심사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현재 공천 신청자가 900명을 넘어, 평균 경쟁률은 3대 1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용퇴론’이 불거졌던 중진들 가운데선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한 홍사덕 홍준표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