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IT 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3월 초), 역량검사 및 1차 면접(3월 말), 2차 면접(4월 중) 순이며...
18일 각 완성차그룹의 실적발표 자료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730만4000대를 판매했다. 도요타그룹(1123만3000대), 폭스바겐그룹(924만 대)에 이어 글로벌 판매량 3위다.
현대차그룹의 3위 수성은 15일(현지시간) 스텔란티스가 연간 5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6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마지막으로...
기아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견인한 판매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는 16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2023년 판매 우수 직원 203명에게 시상했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의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7은 현대차 아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州)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아산공장은 지난 13일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전환을 마쳤으며 HMGMA는 생산 시기를 앞당겨 올해 10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양산 시점으로는 7월이 가장 유력하다. 양산 시점이 밀리지 않을 경우 올해...
핵심인 연료전지시스템의 R&D부터 제조까지 밸류체인 일원화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를 혁신시키고 이를 통해 수소 사회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이어온 수소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연간 수소 소비량을 2035년까지 약 300만 톤(t)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역대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 주요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연이은 A등급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높아진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무건전성 유지에 힘쓰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삼성ㆍSKㆍ현대차ㆍLG 등 4대 그룹이 한경협에 재가입한 후 한경협이 세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모양새다. 4대 그룹은 국정농단 사건 발생 후 2017년에 한경협(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을 탈퇴했다.
한경협은 앞으로도 신규 회원사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420여 개 기업인 회원사를 6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류 회장 명의의...
특히 2024 캐나다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등 현대차그룹의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라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캐나다 심사위원단은 G8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완성도 높은 품질과...
지난해 8월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한경협에 재가입한 후 한경협이 세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모양새다. 4대 그룹은 국정농단 사건 발생 후 2017년에 한경협(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을 탈퇴했었다.
한경협은 향후에도 신규 회원사 모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420여 개 기업인 회원사를 6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류진 회장...
기아는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에서 6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기아는 관련 분야...
현대오토에버는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이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2018년 출시한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D&G 제작 EV9 광고, 車 브랜드 1위·전체 3위EV9의 역동성·프리미엄 강조…현지 언론 호평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 2024’에서 공개한 기아 EV9 광고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3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광고...
아이오닉 7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세 번째 아이오닉 시리즈다. 올해 상반기 중 시험 생산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오닉 7은 물론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을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현대차는 현재 코나 일렉트릭(준중형), 아이오닉 5...
아이오닉6 후륜구동 모델 1위 차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3종이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주행거리 평가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12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에 따르면 전기차 최대 주행거리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6 후륜구동(RWD) 모델이 1위를 기록했다. 해당 모델은 1시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1396km에 달한다.
뒤를 이어 기아...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난달 17일부터 ‘TIGER현대차그룹+펀더멘털’은 18.26% 급등했다. 이 기간 국내 상장 전체 ETF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 반면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전인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수익률은 -8.22였다.
SK하이닉스, LG전자 주가를 추종하는 그룹주 ETF도 흐름은 비슷했다. 같은기간...
지금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약 90개가 넘는 국내 리딩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담당자를 포함한 잠재고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1500명 증가했고 설립 초기보다 인바운드 콜 수는 3배 이상 늘었으며 수주 성공률도 30% 이상 올랐다.
이노핏파트너스를 창업한 윤 대표는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육사업본부장...
아세아그룹과 HL홀딩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낸 VIP자산운용은 올해 초 삼양패키징의 지분 5.38%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벌여온 KCGI는 지배구조 개선과 우리사주 소각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FCP는 KT&G를 대상으로 주주행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 및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HMETC) 등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는 “재키 익스와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이로운 업적과 전문적인 지식, 자동차 업계에 대한 재키 익스의 열망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는...
현대차그룹, ‘2024 최고의 차’서 3관왕 달성해3개 부문서 아이오닉 5·GV70·텔루라이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현대차그룹 역시 연휴 다음날인 13일을 전체 휴무일로 지정했다.
LG는 연휴 전후인 7일과 8일, 13일을 권장휴가로 운영한다. 권장휴가를 모두 사용하면 7일부터 13일까지 최대 7일간 쉴 수 있는 셈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들도 설 연휴 전날인 8일과 직후인 13일에 연차 사용을 권장해 5∼6일가량 이어서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14일이 창립기념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