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06년부터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육상에서 양떼를 풀밭에 풀어놓고 키우는 목장과 같이 바다에서도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정 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해양심층수 수질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은 해양학, 해양환경공학, 해양미생물학, 어병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와 100평방미터 이상의 검사시설, 미생물·무기물질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분석장비가...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남 모 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이모(61) 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시청 환경보호과 근무 당시 알게 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박모 씨로부터 "매립장 운영에 편의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업체의 법인 신용카드를 제공받아 2011년부터 5년간 199차례에 걸쳐...
오는 27일 시행되는 금융위원회 국감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부실화 논란과 관련해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을 부른다. 또 한국증권금융의 낙하산 인사 문제와 관련해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증권선물위원회 해임권고 불복 문제를 따지기 위해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29일 열리는 금융감독원 국감에 9명의 증인을 채택했다. 이날 △김남수 삼성생명...
24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신임 전 이사장은 1955년 1월 충남 예산 출생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미국 일리노이대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8대 기상청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국토해양부 수자원국장,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환경전략실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등을 두루 역임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현재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내 해양생태팀 구성원 2명이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륙습지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가습지센터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해양보호구역은 지정 목적이 다양하고 관리주체 간의 역량과 관심도 등이 다양해 통합 관리할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수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세계 최초로 시화호와 마산만, 새만금 등 보름달물해파리 폴립의 집단밀집지역을 발견해냈다.
이후 해당 서해지역의 폴립을 제거한 결과, 폴립 총량이 제거 전 대비 약 96%가 감소했으며 주변해역의 해파리 성체 출현밀도도 제거 전 대비 평균 93% 감소해 해파리 대량발생 억제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은 19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확대 지정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B)’은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유네스코 주관 정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