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석탄화공 플랜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LG상사는 이달 5일 중국 네이멍구 나린허 공업지구에서 보다스디 석탄화공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LG상사는 지난해 8월 중국 보위엔 그룹으로부터 보다스디 지분 29%를 9200만 달러에 인수,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석탄화학공업 분야에 진출했다.
신한은행은 한국남부발전과 삼척합성천연가스플랜트사업과 관련된 금융자문·주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발전소 부지내에 연 50만톤 규모의 SNG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해 운영하는 삼척 SNG 플랜트 사업과 생산된 SNG를 한국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이용해 세종시 북측지역에 판매하는 세종열병합발전(2단계) 사업으로 구성된다.
SNG란
포스코에너지가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 그룹 내 새로운 주력 사업인 에너지부문의 성장을 주도할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추진된 SNG(Synthetic Natural Gas)사업은 저급 분말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액화천연가스(LNG)와 대체가 가능한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청정연료화 사업이다.
회사 측은 본사 비전인 ‘World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선보인 기업홍보(PR) 광고 ‘그린콜’ 편이 화제다.
23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한 ‘ASK 이노베이션 캠페인-그린콜’ 편은 광고 전문 정보 사이트 TV CF에서 ‘신선한 CF’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는 올 상반기 시작한 ‘ASK 캠페인’ 후속작으로,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술로
GS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폐기물 에너지 사업을 위해 인수한 GS플라텍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고 폐촉매 재생업을 위해 설립한 GS에코메탈은 2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중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5일 GS에너지는 계열사인 GS플라텍에 운영자금 140억원을 대
대림산업은 사우디 Butanol Company와 2358억4704만원 규모의 사우디 Butanol and Syngas Project 공사 수주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 1월 7일부터 2015년 5월 6일까지이다.
회사측은 “본 공사는 사우디 알 주베일 공단에 부탄올(Butanol)
대림산업은 사우디 부탄올社가 발주한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공사를 사우디 현지 자회사인 대림 사우디 아리비아와 함께 미화 2억9487만달러(한화 3134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35만톤 규모의 부탄올(Butanol) 과 시간당 28400㎥의 합성가스(Syngas)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노펙스는 기체분리를 위한 멤브레인 분리막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체분리막을 이용한 시스템은 기존 가스분리 공정이 대규모 하드웨어 설비 및 에너지 소모가 큰 점에 반해 에너지 소모가 최대 60%까지 적게 든다.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간소하며 상황에 따라 시스템을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시노펙스가 개발하고 생산에 성공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워터앤에너지와 함께 개발한 ‘직·간접 동시 가열 기술을 이용한 로타리킬른식 폐기물 가스화 기술’이 환경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신기술은, 가연성 폐기물을 불완전 연소시켜 가연성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특히 직·간접 동시 가열 기술을 적용한 로타리킬른식 가스화기와 내부 열순환 시스템을 통
SK이노베이션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그린에너지 개발을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는 물론이고 국가, 사회의 미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써 쌓아온 석유공정, 석유화학촉매기술, 윤활유 등 기존 에너지 관련 기술 기반에 녹색에너지에 대한 의지를 더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40개의 새로운 기술을 ‘제1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선정했다.
기표원은 26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선정대상이 된 기술을 대상으로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0개 기술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인증받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에서 추진 중인 50억 달러규모 친환경 저탄소 발전 프로젝트의 개발·건설 및 운영사업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영국의 2Co Energy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및 이산화탄소포집·처리시설(CCS)를 건설하는 돈밸리(Don Valley)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동사업개발협약 (JDA·Joint Development A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석탄가스화 실증플랜트 건설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15일 “한국서부발전과 5132억원 규모의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란 석탄에서 수소, 일산화탄소를 주 성분으로 하는 합성가스를 추출, 이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를 말한다. 이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의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 질 '녹색 비즈니스' 현장 경영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최태원 회장이 8, 9일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소재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옛. 대덕 기술원)를 방문해 SK의 미래 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 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최 회장의 방문에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정유업계가 2차전지,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며 새롭게 도약한다.
석유정제 정유사업은 영업이익률이 1~2% 정도에 불과하고, 특히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 등으로 인해 정유사업에서 1000억~2000억원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정유사업이 성장에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
신텍은 창원시가 R&D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창원시 최고 연구팀”으로 신텍기술연구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2009년부터 우수 연구기업을 발굴 수상해왔다.
발전용&산업용보일러 부문의 자체적인 설계, 제작 등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가진 신텍은 독자 모델 개발 가능한 역량을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뿐
퇴물 취급을 받던 석탄이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다. 중국 등 신흥국의 경제성장으로 수요가 늘면서 몸값이 뛰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이 속속 개발되면서 청정에너지로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 석탄 가격이 2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석탄산업 관련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등 석탄이 제2의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SK에너지가 중국 석탄 국영기업과 손잡고 중국 석탄화학사업에 진출한다.
SK에너지는 18일 산동성 조장시에 위치한 조광(자오주앙)그룹 본사에서 SK에너지 김동섭 기술원장과 조광그룹 강위(지앙웨이)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석탄가스화 기술을 활용한 석탄화학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조광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정유업계가 그 동안 원유를 공급받아 석유제품을 팔던 영업형태에 벗어나 자원개발·신에너지사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정유사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해외에서 원유를 수입, 정제해 석유제품을 팔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너지는 미국 휴스턴에 자원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