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개정 준비중인 외감법 시행 전까지 업계와 협의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하반기 중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감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개정내용을 안내하고 직무수행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이재혁 박사가 사업재편계획서 작성실무 요령을 안내한다. 원샷법은 신청 기업이 사업재편의 목표로서 생선성, 재무건전성 향상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여 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했다. 기업들은 국내 여건, 기업 상황, 목표 달성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한 주요 작성 방안 및 기업 입장에서의 주의점...
시장감시위원회는 각종 사이버매체를 대상으로 게시건수, 주가 및 거래량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이버 경보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또는 코스닥협회를 경유해 해당 상장법인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풍문 또는 시황급변에 따른 조회공시와 달리, 경보에 대한 대응여부 및 조치는 상장법인의 자율적인 판단하에 결정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 최대주주 자주 바뀌는 기업, 상폐 가능성
최대주주가 자주 변경되는 기업일수록 상장폐지, 관리종목지정과 같은 상황에 처하는 투자 고위험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2013~2015년 최대주주가 변동된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모두 394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상장사의 19.4% 수준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151개사, 코스닥 239개사, 코넥스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비상장 우량기업의 코스피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서울사옥에서 상장회사협의회 및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공개(IPO) 추진기업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IPO 추진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삼성증권 등 IPO...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자본시장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신뢰제고 방안’의 일환이다.
4자간 합의를 통해 현행 IR협의회에서 마련한 ‘모범규준과’ 최근 애널리스트들이 만든 ‘윤리강령’을 기초로 새로운 ‘(통합)윤리규정’이 제정된다. 통합 윤리규정에는 상장회사의 분석 방해행위, 애널리스트 분석보고서의...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건의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대한 경제단체 공동의견’에 따르면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지침 및 의결권 행사 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하지만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시 매년 주총에서 기관투자가를 상대해야 하는 상장사가...
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717곳 중 작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시행한 상장사 493곳의 현금배당 총액은 20조1841억원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 주가 5000원 이상 종목 10개중 6개
올 들어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모두 최하위 가격대의 상장종목 평균 주가 등락률이 가장 낮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717곳 중 작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시행한 상장사 493곳의 현금배당 총액은 20조1841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법인의 현금배당액은 지난해보다 30.3%(4조6893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현금배당을 한 상장사 수는 493곳으로 지난해보다 10곳 늘었고, 상장회사 한 곳당 평균 배당금...
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717곳 중 작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실시한 상장사 493곳의 현금배당 총액은 20조184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현금배당 상장사는 지난해 483곳보다 10곳 늘었고, 현금배당 총액은 30.3%(4조6893억원) 늘었다. 상장회사 당 평균 배당금 규모는 409억원으로 전년...
3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16개사의 결산실적 분석(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료를 보면 영업이익 1위는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6조4134억원으로 전년대비 5.55%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한국전력공사가 11조34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한전의 지난해...
김진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은 “지난달 합동 설명회 이후로 자신들이 법의 적용대상이 되는지를 묻는 회원사들이 문의가 많았다”면서 “의견수렴을 시행령을 확정하더라도 가급적 승인기준안이라도 빨리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산업부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늦어도 이달말까지 지침 초안을 마련하고 이후 약 4개월간 공청회, 업종단체별 설명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6개 금융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개혁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이들 협단체는 이날 "금융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산업이 경쟁력을 높여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1989년 설립된 한국기업법학회는 상사법학자와 법조인, 기업법무 실무가 등 500여명의 회원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경제관련 단체와 기업들이 기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학회는 상법, 자본시장법 등 기업 관련법에 관한 연구와 토론, 출판 등을 통해 새로운 기업법제의 마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이날 ‘기존 M&A 사례의 원샷법 적용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한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는 “최근 5년간 상장기업의 사업재편 현황을 보면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82.6%로 대기업(17.4%)보다 훨씬 높았다”며 “과거 사례로 볼 때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원샷법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재계는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공동으로 낸 입장 자료에서 "연봉공개는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며 "상위 5인을 무조건 공개하는 경우 높은 성과를 내서 많은 급여를 받는 직원들도 공개 대상에 포함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정무위 전체 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중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한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등기임원 중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의 개별보수를 분·반기·사업보고서 등에 연 4회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김기준 의원 등 더민주당 의원들은 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