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 2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지방소멸과 지방대 붕괴를 막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교협은 7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장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취임식은 신·구회장단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취임식 축사는 대교협 전임 회장으로서 이배용...
정책협의회(하남시)
△물 위기 해결방안 논의…세계 물의날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석간)
△유엔 물 컨퍼런스, 녹색전환이니셔티브(GTI) 참여국가 확대로 연결
◇고용노동부
20일(월)
△고용부 장관 15:00 연차 활성화 사업장 현장방문(서울)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교육 가이드 배포
2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15:30 노동의...
유가족협의회는 지난달 4일 이태원참사100일추모제를 하며 기습적으로 서울광장이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서울시는 두차례 철거 계고장을 보내는 등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섰다. 8일 서울시가 공식 합동분향소를 새로 철치하자고 유가족 측에 제안했지만 유가족 측은 조문 기간 등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정해 통보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김...
개막식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개막식 이후 올해의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클루커스 면접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청년이 성장할 때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직무 중심의...
사립대학협의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제2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획일적이고 규제적인 등록금 정책을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인상안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Ⅱ 유형과의 연계를 폐지하고, 고등교육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등록금 인상 상한액까지 대학이...
서울시립대 차기 총장으로는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원 교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호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현 창원대학교 총장), 전영재 서울총장포럼회장(현 건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동창회장과 교직원, 학생들도 자리했다.
21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학년도 추가모집 발생 대학은 전국적으로 180개교로 지난해 157개교보다 23곳 늘었다. 대교협 회원 대학은 198곳으로 이 중 91%(180곳)의 대학이 정시모집까지 완료한 상황에서도 모집정원에서 결원이 발생한 것이다.
추가모집 인원 수는 1만7439명이다. 이 가운데 89.3...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설문조사에서 대학 총장 114명 중 39.5%(45명)가 ‘내년(2024학년도)에 인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1학기’(10명)와 ‘2학기’(1명)라는 응답을 더하면 절반(49.1%)가량이 내년까지 등록금을 올리는 셈이다.
나아가 대학들이 등록금을 5.55% 인상할 경우, 계열별 등록금을 살펴보면 의학계열은 58만2,000원이 오른 1,107만...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달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4년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총장 114명 중 45명(39.47%)이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등록금 유지·인하 기조는 유지한다면서도 인상 대학들에 대한 제재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편,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장 차관은 등록금 인상 가능성을 묻는 한 대학 총장의 질문에 “(대학) 등록금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데는 정부 내에서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이행계획’에는 2023년부터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연계한 등록금 관련 규제를...
5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달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4년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총장 114명 중 45명(39.47%)이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 인상하겠다'고 답한 총장도 10명(8.77%)에 달했다. '올해 2학기 인상을 검토한다'고 답한 총장은 1명(0.9%)이었다. 또...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3일 오후 서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인상은 대학 재정의 책임을 학생·학부모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전대넷은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등록금 인상류 법적 한도가 1%에서 4%로 올랐다"며 "이에 대학은 대학 재정에 유리한 방향으로 국가장학금Ⅱ 유형 포기와 등록금...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자체가 (대학) 위에 있으면 곤란하다. 지역 주체 간 수평적 협업체계가 돼서 대학이 지역의 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지역을 혁신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도 금오공대에서 열렸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이 부총리는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 대학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 단계에서는 등록금 자율화는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못 박았다. 대신 정부가 재정지원을 대학이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벽을 터주겠다고 달랬다.
이 부총리는 “고등교육특별회계로 증액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이걸 마중물로 해서 다양한 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