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공급에 나선 뒤로 수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단결정 양극재 전용으로 설계된 포항 공장의 생산이 본격화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이달 말에는 포항 영일만 산단에 연 50톤 규모의 실리콘 탄소복합체(Si-C) 음극재...
고유의 하이니켈 기술과 고전압 셀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밀도 역시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에디슨 유니버스 재단은 기술적 우수성과 함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높이 평가했다.
코발트는 채굴 과정에서 아동 노동착취, 인권 침해, 환경 오염 등 이슈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다국적...
엘앤에프는 올해 들어서만 SK온, 유럽 고객사 등과 각각 30만t, 17만6000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금액 기준으로 총 22조 원이 넘는 규모다.
동박업체들은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고객사인 삼성SDI가 업황 부진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고...
삼성SDI의 21700(지름 21㎜ㆍ길이 70㎜) 하이니켈(91%)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 개가 탑재됐으며, 상용 트럭 탑재를 위해 고출력 및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삼성SDI와 볼보트럭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삼성SDI는 2018년 독일의 팩 기업인 아카솔(Akasol)을 통해 볼보트럭에 전기트럭 및 버스용 배터리 셀 공급을 시작했고, 2019년 양사는...
△한미반도체, 226억 규모 대만 마이크론 공급계약 수주
△엘앤에프, 9조 규모 유럽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HJ중공업, 867억 규모 부산 명지지구 2공구 조성공사 수주
△아시아나IDT, 174억 규모 인천공항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계약 체결
△하이트론씨스템즈, 68억 규모 홍콩 UNV 위탁처리계약 체결
△에스엠 “비핵심자산 매각 지속 검토...
엘앤에프는 유럽 고객사와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30년 말까지 총 6년이다. 공급 규모는 17만6000톤(t), 계약 금액은 최근 평균가를 반영한 9조2383억 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198.9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기밀유지 계약에 따라 고객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엘앤에프는 유럽 내...
엘앤에프가 유럽 계약상대방과 약 9조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에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장보다 3.00%(5100원) 오른 17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엘앤에프는 유럽 지역 계약 상대방과 약 9조2382억6573만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 정보는 경영상 비밀 유지로, 추후...
SBB에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삼성SDI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직분사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긴급으로 서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고출력 솔루션 제품인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도 전시됐다. 삼성SDI는 “최근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며 IT업체로부터 UPS용 배터리가...
SBB에는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등 삼성SDI의 최신 소재 기술을 적용해 3.84메가와트시(MWh) 용량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직분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미국 화재 안전성 평가인 UL9540A 기준을 충족했다. 올해 3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에서 'ES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SDI는 최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기술 차별화 가속화 및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겠다"며 "하이니켈 기술 차별화를 확대하고, 연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 다변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가가 약 30%가량 절감된 포항캠퍼스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 버전 2’를 구축해 경쟁력을...
주 대표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중저가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기술을 미드니켈 양극재로 확대 적용해 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LFP 양극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주 대표는 “하반기에 LFP 파일럿 생산 시설을 구축해 선도적 양산 기술을...
전일 엘앤에프는 SK온과 총 13조2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약 7년, 공급물량은 약 30만t 규모다. 배터리 용량 기준 약 250GWh로 전기차 1대당 평균 배터리 탑재용량 75kWh를 가정할 경우 약 330만대에 달한다.
정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양극재 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변화에 따라...
다시 한 번 걸어보는 기대
SK ON향 13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공시
이번 수주를 반영한 실적 추정치는 추가 수주 건들이 확정된 이후 향후 CAPA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하며 변경할 계획
실적 추정치 상향이 이루어지기 전, 신규 수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며 기대감 반영 시 멀티플 확장 시도 가능할 전망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현대건설, 7740억 규모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한화오션, 2조4393억 규모 LNG 운반선 8척 수주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 시밀러’ 유럽 판매 승인 권고 획득
△엘앤에프, 13조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현대모비스, 보통주 1주당 3500원 현금 배당 결정
△포스코퓨처엠, 45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우리사주조합...
53%(4700원) 오른 19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조 단위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개장 전 엘앤에프는 SK온과 13조1910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339.3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2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수산화리튬은 니켈과의 합성이 쉬워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 하이니켈 배터리 등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 탄산리튬은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나 에너지 밀도가 낮은 가전제품, IT기기용 배터리에 쓰인다.
이처럼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은 대표적인 ‘희소 금속(rare metal)’이기도 하다. 전 세계 매장량의 60...
SDI연구소는 하이니켈 양극재, 급속충전 음극재, 전고체 극판, 전고체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경력직 모집을 진행한다. 소형전지사업부와 중대형전지사업부에서는 셀 설계와 공정 기술 개발 인력을 수시 채용한다.
이달 11일부터는 △배터리 공정·설비 개발 △셀·소재 및 전자재료 개발 △배터리 팩·모듈 개발 △배터리 평가 및 공법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에코프로이엠의 하이니켈 양극재(NCA) 생산공장 CAM8,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LHM2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CPM 및 RMP 3, 4 공장을 각각 건설한다. CPM은 전구체 공장이며 RMP는 전구체 공정 전 단계인 황산화 공정이다. 니켈 코발트 망간 원료를 수입해 황산화 공정을 거쳐...
하이투자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탈중국 공급망을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용 원료 공급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0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5300원이다.
7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공급망 리스크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