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휴일 전국 ‘초여름 모드’…전국 대부분 낮 30도 안팎

입력 2026-05-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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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 전국적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 전국적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됐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수준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까지 치솟아 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부산은 27도, 제주는 25도로 전망됐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기에는 무난하겠지만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체감온도가 높아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7~18일 동해상을 중심으로 해무가 예상되며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가 크게 짧아질 가능성이 있다.

또 17일부터는 달의 인력이 강해지는 시기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바닷물 높이 상승에 따른 침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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