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거리에는 바, 식음시설, 편의점 CU 등이 자리했다. 실내 공연장 아레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들이다. 이달 8일과 9일에는 아레나에서 마룬파이브 콘서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CU 사이에 위치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복합쇼핑몰 인스파이어몰로 갈 수 있다. 다만 그랜드 오프닝 날짜임에도 불구, 정상 운영 중인 매장은 극히 적었다. 현재 H&B숍인...
첫 오리지널 시리즈 내놓은 CU…GS25는 웹툰 협업이마트24, KBS N과 맞손…스포츠 IP 강화 중인 세븐IP 상품 콘텐츠, 젊은 소비층 모객 효과 확실
편의점업계의 지식재산권(IP)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그간 편의점 업체별로 캐릭터 경쟁을 벌여왔다면 최근에는 영상, 만화, 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는 캐릭터 마케팅에 비해 문화...
편의점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유머러스하고 진중한 문체로 풀어 재미와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점 상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현대 소비문화의 단면을 풀어낸 것도 이 책이 주는 묘미다. 특히 이 책은 올해 편의점 회사의 입사지원자들에게 편의점 업계의 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추천 도서로도 꼽힌다.
또 충전 시간 동안 48%의 고객이 차안에서 체류했고 52%의 고객은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다른 장소를 방문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이노션은 향후 EVSIS와 함께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제휴·브랜드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로플랫이 구축한 전국의 70만 곳 이상의 유통, 주차, F...
이를 활용해 오피스 외에 프랜차이즈 카페, 호텔,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투자업계는 브라운백의 이같은 개발과 성과, 사업영역 확장을 높게 평가해 최근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나섰다. 한국산업은행,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다산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총 100억 원이다.
브라운백은 차세대 커피 머신이 앞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GS25는 반려동물 용품 강화형 편의점을 지정해 약 6000여 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 자회사인 어바웃펫과 협력해 차별화 상품 제작과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가 반려동물 관련 매출 증가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보고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냉장 정육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며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지난해 냉장 정육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4.6%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올해 1월 1일~2월 12일까지 냉장 삼겹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54.9%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삼삼데이(삼겹살 데이)...
CU는 지난해 알뜰택배, 국내택배, 국제택배 등 모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CU 택배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편의점에서는 문화상품권, 게임 캐시 충전권, 외식 교환권 등의 상품권을 주로 판매해 왔으나 최근 편의점 택배 시장이 커지며 전용 상품권까지 등장한 것이다.
실제 최근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며 CU의 자체 물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1기 참여 기업 ‘상주주조’의 매출이 한 달 새 약 2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힙걸리 프로젝트는 GS25가 전통주 업계에 종사 중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동반 성장 사업이다. 매월 2030 세대 젊은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 하나를 선정해 전통주...
“편의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덕에 소비자·편의점·시중은행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죠.”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만난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편의점 GS25가 ATM에 확대에 적극적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이 MD는 2013년 GS리테일에 입사, 현장영업지원업무(OFC)를 하며 점포를 누볐고, 2022년부터는 현장의 요구를...
폐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편의점 유니폼 50벌을 직영점 등에 보급하고, 주요 지점에 폐플라스틱 용기 수거함을 설치했다.
GS더프레시는 2022년 9월 업계 최초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축산 상품에 우선 도입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SSM), 이마트24(편의점) 등 3사의 상품 매입 기능을 통합해 원가를 개선하는 게 가격 리더십 회복 전략이다. 또 이마트는 바잉조직을 그로서리로 나누는 등 전문화할 방침이다. 과일 바이어를 강화하고 전문 검품단을 꾸린 게 이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한 끗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2배로 뛰어야 한다”...
그동안 녹색매장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주로 지정돼 왔다. 페인트 업계에서는 이번 삼화페인트 45개 유통 대리점이 첫 사례다.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삼화페인트 45개 유통 대리점은 앞으로 3년간 환경부로부터 현판, 인센티브,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는 그간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수성 페인트인 ‘아이럭스’ 및 ‘아이생각’...
3월 업계 최초로 삼겹살, 목살 등의 냉장 정육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판매해 왔다. CU가 올해 준비한 삼겹살 데이 상품은 한돈 라인인 하이포크 삼겹살(1만3900원)과 목살(1만2300원), 프리미엄 라인인 제주 삼겹살(2만3900원)과 목살(2만900원), 실속형 라인인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1만 원)과 목살(9300원) 총 6종으로 모두 500g 중량의 소포장 제품이다.
편의점에...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맹본부가 심야시간대 영업적자를 보는 편의점에 대해 24시간 영업을 강요하는 행위는 법 위반이라는 점을 확인한 첫 번째 사례"라며 "동일 위반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동종 업계에 관련 내용을 공유해 거래관행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의점은 담배가게’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최근 5년간 편의점에서 식품류의 매출 비중은 우상향, 담배 매출 비중은 우하향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이 상품 최적화 전략을 통해 소비 채널로서 역할을 확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1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최근 5개년 간 식품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19년 54.0%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CU는 편의점 업계의 개척자(Pioneer)다. 2018년에는 몽골, 2021년에는 말레이시아, 올해 상반기에는 카자흐스탄까지, 한국 편의점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 ‘첫 깃발’을 꽂는 역할을 해왔다. CU를 필두로 한국의 ‘편의점’이 당당히 수출 품목으로 여겨지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김 팀장은 한류 열풍으로 인한 한국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한국 편의점의 선진...
국내에 맞는 한국형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을 개발한 덕이다.
1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편의점 시장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4사가 현재 위치까지 시장에서 자리 잡기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편의점이라는 유통 채널이 국내 시장에선 매우 생소했기...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국내 편의점이 그동안 해외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한류에 특히 관심 많은 현지 젊은층 중심으로 K-편의점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K푸드에 대한 호감도 커서 ‘만남의 장소’로 여겨질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편의점 업계의 해외 진출은 계속 가속화할 것이며,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더...
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는 도시락, 김밥 등의 간편식 패키지에 상품총괄 책임자 이름을 기입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19일부터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업계 최초의 시도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U가 간편식에 생산자 실명제를 적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런치플레이션 등으로 수요가 높은 간편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