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밸런스형 저탄소 강재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탄소배출 감축 실적이 반영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들은 그에 상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가 매스 밸런스형 저탄소 강재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그린스틸 시장에 맞춰 추진하는 최초 사례다.
이외에도 3대 친환경 브랜드존을...
제1회 탄소중립 전략 포럼은 배출권 시장·제도 전문가, 감축 프로젝트 수행업체, 증권사 배출권 비즈니스 전담부서 직원 및 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하여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유튜브로 진행됐다.
포럼은 ‘배출권 시장 발전 방향과 감축사업 동향’을 주제로 2015년 시작된 국내 배출권 시장의 활성화 방안, 국내외 감축사업 동향과 글로벌 선진 국가 및...
또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 중립 위너상’도 받았다.
구매, 제조, 유통 등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확대를 지향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에 수여하는 한국경영인증원의 ‘그린스타’도 수상했다. 드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3일 발표한 정책포럼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제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은 2011년에 도입된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와 2015년에 도입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다.
목표관리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 및 사업장을...
시상식 이후에는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건축재료인 국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시 4개 기관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녹색건축과...
수소불화탄소(HFC) 감축 이행을 위한 제도 정비
△사용후전지의 안전한 재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기반 마련
△美 IRA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제3차 민관합동 TF’ 개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12일(수)
△산업부 장관 15:00 한-호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포시즌스H, 서울)
△산업부 1차관 11:00 제 35차...
경영 포럼’에서 “기후위기와 자원고갈 문제는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핵심 문제이자 현재 우리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과제”라며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원자재 확보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순환경제를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순환경제는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 전 과정을 다루기에 탄소중립의...
김의철 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센터장은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로드맵과 자원순환사회 구축’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멘트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로 큰 부담이 있지만, 친환경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 국가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250억...
앨런 엡스타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항공학 교수는 지난 6월 FT가 개최한 수소 관련 포럼에서 “비용 측면에서 볼 때 액체 수소 엔진 도입은 사실상 말이 안 된다”면서 “탄소 배출제로 달성은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항공기는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약 2.4%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감축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김 실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감염병 확산에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한중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며 “국제 사회의 움직임으로 볼 때 탄소배출 감축이 규제요인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큰 만큼 미리 양국이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발표자로 나선 한동훈 삼성글로벌리서치 북경대표처 원장은 “세계 경제가 과거에...
이준호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재의 새로운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포스코의 △저탄소·친환경 철강제품 분류 추진 방향 선제적 수립, △저탄소·친환경 철강제품의 사회적 탄소 감축 기여도 분석 등을 업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철강제품의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기반해 탄소저감 기여도를 바라봐야 한다는...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기 위해선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며 "탄소 중립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도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워킹그룹도 운영해 활발한 민간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 활동 내용에는...
주최한 '에너지·기후 포럼(MEF)'에 참석해 "원전을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9시 30분께 워싱턴DC에서 열린 에너지·기후 MEF 화상 정상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새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총리실이 18일 밝혔다.
한 총리는 발언문에서...
참여 건물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온실가스 감축을 도울 계획이다.
향후 전문가 포럼,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실행지침(안)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개별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표준화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는 9일 ‘탄소감축 기술 R&D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2회 산업발전포럼을 열고 이처럼 주장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난 정부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이 선언은 생산 중단 등 경제 후퇴 없이는 쉽게 도달하지 못할 목표가 될 우려가 있다”며 “철강산업의 경우 탄소중립계획에 따르면...
이 세션은 세계경제포럼 측이 별도로 동명의 보고서를 발간할 정도로 중점을 두고 있는 의제다. 신 부회장을 포함해 리치 레서 보스턴컨설팅그룹 최고경영자(CEO), 에스터 바이젯 노보자임 CEO, 드미트리 드 브리즈 DSM 공동 CEO 등이 패널로 함께한다.
신 부회장은 사업장 내 탄소 감축에 그쳤던 기존의 논의에서 나아가 직접적인 제품 생산부터 협력업체와 물류...
이번 회의에는 백승근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위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비대면 사회, 탄소중립 등 새로운 흐름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이륜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의 교통안전 확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