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도 민간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시점이지만, 일부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우 주가상승과 사업다각화로 인한 캐시카우 확보 등 기존 유보금을 활용한 신규 투자처 발굴 요인이 없지 않다. 따라서 미래 가치를 위한 투자를 외면할 분위기도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공공부문 출자를 마중물 삼아...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 매출은 물론 바이오물류 사업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세포치료제 사업 매출은 아티바와 MSD 등을 통한 기술이전료와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 등에 힘입어 142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을 확장하면서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11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64억 원)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그는 “반도체 사업 분야에서는 퍼니스, 칠러 등 캐시카우 제품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압 어닐링 장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스티는 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퍼니스, 칠러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디스플레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비케어는 기존 캐시카우 라인업을 기반으로 현재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EMR, 유통, 제약 및 데이터, 일반인까지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환자·의료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셀은 주요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와 바이오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2분기 매출 557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GC녹십자웰빙도 주사제 및 건기식 사업 호조로 두자릿 수의 매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역성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사업부문별로는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3%, 바이오물류 사업이 74% 증가했다. 또한 아티바, MSD(머크) 등을 통한 기술이전료와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세포치료제사업 매출도 14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기조도 이어졌다. 회사는 전년동기대비 연구개발비를 50...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수익성 경영 변화와 관련해 “수익성 경영 기조는 바뀌지 않았지만 D램과 낸드 간의 온도 차이는 있다”며 “현재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D램은 당연히 수익성에 포커스를 맞춰 가져갈 것이며 이는 낸드 사업 지원 및 차세대 기술 개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낸드의 수익성을 무시하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 12% 이상 성장하는 차량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분할 이후에도 이 같은 실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멀티브랜드 강화 및 네트워크 확장, 연관 신사업 진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중장기적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법인은 특히 그룹 내...
신일전자의 캐시카우를 맡고 있는 선풍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동시에 프리미엄 상품을 확장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가전 시장의 새로운 흐름에 맞춰 신규 상품군을 적극 개발해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당장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해 출시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EDGC는 지난해 캐나다 밴쿠버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판매회사인 ‘내츄럴 라이프 뉴트리션’(NLN)을 인수,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해 현금흐름과 기업가치를 증대시키고자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를 통해 EDGC가 보유한 핵심기술인 글로벌 리딩 유전체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역량과 글로벌 영업망에 NLN의 전문 건강기능식품...
이어 “하반기 DTC 사업에서 첫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DTC 사업은 향후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해 신사업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니너스는 신사업인 신항원 암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싱글셀 기반의 T세포 수용체 시퀀싱(TCR-Seq)을 활용해 더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 하반기 내...
바이오벤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파로스백신의 세포체료제 임상 시료도 위탁생산(CMO)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항원, 사이토카인, 세포 성장인자 등의 단백질 제조기술과 설비 구축에 노력해왔다”며 “자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생산 인프라를 통한 캐시카우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2021년 매출액 456억 원(YoY +33.9%), 영업이익 43억 원(YoY +72.0%)의 호실적 달성했다"며 "이는 캐시카우인 방산 매출 성장과 고부가 신규 사업 확대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방산 및 위성점검장비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위성지상국 및...
나보타는 1분기에만 228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았다.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한미약품도 실적 증가세를 유지한다. 개량·복합신약의 활약과 북경한미약품의 정상화가 외형과 수익성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나보타'가 본격적인 캐시카우로 활약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연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BLA를 신청, 올해 허가받는 것이 목표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5년 15억5500만 달러(약 1조8000억 원)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경험률이 아직 1%대에...
실제로 BTS는 청와대 주요 행사를 비롯해 미국의 백악관, 유엔(UN) 총회 등 여러 국가 행사에 불려가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이어 최근 BTS의 활동 중단으로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이는 일시적인 조정이 아니다. 투자자들은 BTS 캐시카우에 우유가 말랐다고 보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수주 잔고 약 90억 원과 하반기 기대될 신규 수주 물량을 고려하면 자비스의 2022년 예상 매출액은 203억 원으로 BEP 200억 원을 소폭 웃돌 것”이라며 “자비스의 안정적 캐시카우인 Fscan(연간 60억 원 예상)을 기반으로 2차전지 신규 수주물량 증가와 국내 고객사 향 반도체 Xscan 수주건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9월 국방부 국책과제 지원대상...
특히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한때 24% 올라 항암제 임상 실패와 함께 캐시카우 치료제인 레블리미드에 대한 특허 만료 관련 우려가 겹쳐 주가가 급락하기 이전인 2016년 8월 수준까지 도달했다.
물론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레블리미드 판매액은 128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기준 회사...
중소기업은 캐시카우 로봇에 매달려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산 로봇은 대부분 기술 수준이 크게 높지 않은 소형 로봇, 무인배달 로봇, 식당 서빙 로봇 등이다. 국내는 주로 중소기업들이 관련 로봇 사업을 하고 있다. 대기업보다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아 당장 팔릴 수 있는 ‘캐시카우’ 로봇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업체와 국내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치열한...
석 원장은 “기존 캐시카우를 넘어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월드클래스 사업이 중견기업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영테크놀러지는 SMT 검사장비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3D 납도포 검사장비(SPI) 및 3D 부품 실장 검사장비(AOI) 세계시장 점유율이 각 50%, 30%에 달한다.